[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국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팀 신설과 인력 보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 추진에 맞춰 임신·출산, 인구, 신혼 주거 등 저출생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생 대응 TF팀’을 신설한다. 기존에는 청년인구정책팀이 청년 정책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인구 정책 등을 수행했으나, 시는 이번 TF팀 신설로 저출생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인구정책팀은 청년정책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탄소중립 정책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기후환경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며, 재난안전 업무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신설했던 중대재해예방TF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바꾸고 전문 인력을 보강해 배치한다. 이에 더해 과천시의회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팀과 열린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의회홍보팀을 신설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과천,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12월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양육공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돌보미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강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전문위원을 과천도시공사 제3대 사장 임용예정자로 선정했다.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용예정자는 1991년 10월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연구지원처장, 법무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직무를 통해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시는 강신은 임용예정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보상, 판매, 법무, 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과천과천지구 개발사업 등 과천시의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강신은 임용예정자는 결격사유,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계탕에 쓰인 닭은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삼계탕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중앙동 통장협의체(회장 이명숙)도 일손을 도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박정희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이날 31일까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법령·조례·교부결정 내용 등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을 거짓 신청하는 경우 △지방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등 부정수급 의심사항이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사항에 대해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고서와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시청 홈페이지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신고센터에 신고하거나, 과천시청 기획홍보담당관 예산팀(관문로 69)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과천시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더 나은 과천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최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공공가치가 도시로 물들어져 행복 가득 과천’이라는 공공디자인 비전을 갖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2013년에 최초 수립한 ‘과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고, 변화하는 과천시의 모습을 담아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과천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새로운 공공디자인 비전과 함께 ‘안심’, ‘배려’, ‘균형’, ‘활력’, ‘소통’ 등의 5가지 가치를 키워드로 공공디자인 진흥 5대 전략을 세우고, 전략별 맞춤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계획과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특별과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하여 공공디자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관련 부서에 배부하여 관련 사업 초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올해도 시민을 위한 ‘여름철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에 조성된 물놀이터는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매시간 50분 단위로 운영하고, 10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1일 6회 운영되며 한 회당 6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우선 현장 접수 방식으로 일정 기간 운영 후에 인터넷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물놀이터 인근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별도의 이용 예약 없이 운영된다. 또, 갈현초등학교 운동장에 임시 물놀이장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놀이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1일 5회, 회차당 8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에어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보호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과천시는 물놀이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 및 갈현초등학교 임시 물놀이장 내는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시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오는 20일, 21일 2일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있어 과천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서 대규모 공연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과천 시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준비 기간인 17일부터 19일을 포함하여 공연일인 20일과 21일 등 5일에 대해 총 33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접수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과천시 일자리센터(02-3677-2980)를 통해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축제 진행에 관심있는 과천시 청년에게는 이번 공연이 대규모 공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천 청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2종)-스마트 초인종(벨 울릴 시 상대방 확인 및 알림 전송),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3종)-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혼자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30여 명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현장에 오신 어르신들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와중에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경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오기 전에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시립 갈현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 갈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은 지난달 27일 ‘갈현! 지구愛 가다, 과천愛 가다’라는 주제로 탄소 줄이기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원문동의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들을 생각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정성껏 마련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관련하여 임시개통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하여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등의 도로 교통 상황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당분간은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계속 알리고 신호수 등을 최대한 배치해 운영하는 한편,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됐으나, 이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수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최근 완료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8곳)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5곳)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7곳)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정설명회’를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해’와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기존 단체장 중심의 내빈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층과 학부모, 다자녀‧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특히,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체육‧문화 시설 등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건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3대 박순옥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조순호 소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박순옥 소대장은 지난 4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15년 3월 창설된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현재 1개 소대와 3분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시에 재해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 향방작계훈련 등의 활동을 하며,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순호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 간의 단합에 힘써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박순옥 소대장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순호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안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