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4일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5회 정기총회’와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2024년 결산총회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협의체 정기총회에는 송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업 활동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19년 구성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등 역량 강화 교육, 주민 공모사업, 마을 축제 및 플리마켓 기획·운영, 도시재생 거버넌스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협의체 주요 회원을 중심으로 설립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마중물 사업 종료 이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이자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성원 이사장은 “정기총회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제7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주민자치회 추천 등을 통해 신규 위촉된 43명과 재위촉 17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2027년 3월 12일까지 2년간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의견 제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조정 ▲모니터링 활동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7기 위원 및 화성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위원회 역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2025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제7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제7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도 진행됐다.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 중심의 재정 운영을 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정부 혁신 평가에서 분리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사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을 도입해 각종 재난상황 대비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와 30년간 지속된 그림자 규제를 철폐해 동절기에도 급수공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내·외부 시스템을 개선한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 새롭게 발돋움한 지금 화성특례시의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격(格)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의 삶에 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스쿨존과 공영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AI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해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관리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무단횡단과 돌발행동을 감지한다. ‘AI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현재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36개소에 설치됐다. 횡단보도 보행신호에 맞춰 안전바를 상하로 움직이며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는데, 이는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통학시간 교통안전 봉사에 부담을 느끼는 맞벌이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종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특례시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수상을 비롯해 ▲2023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대상자를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 가구 및 임대주택 거주자이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2가구로, 가구당 380만 원 내에서 ▲출입문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 주택 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신청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4월 중 적격여부를 판단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연송 화성시 주택정책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 지원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전래놀이와 풍선아트가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포토존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공동체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는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52개 회원종목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전·현직 회원종목단체장 간의 상견례 및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임하는 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화성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고 화성 FC가 2025년 K리그2로 승격할 수 있었다”며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9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받는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 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온라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오프라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온라인·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기한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모두누림센터 교육장에서 클라우드 활용 시스템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소속 공직자 중 행정정보시스템 중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담당자와 용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본 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운영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스템 SW 업체와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 체계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또한, 신규 행정정보 시스템 구축 시 클라우드 도입 및 확장을 검토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도입의 당위성과 이점을 중점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대민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추진해 클라우드 공공기관 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전산화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연하고 안정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더 나은 행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204호에서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특별한 돌봄, 빛나는 이웃, 특별한 안전, 빛나는 마을’을 구호로 삼아,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장기요양기관, 의료기관, 마을활동가, 화성형 케어 매니저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화산동, 병점1동, 병점2동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돌봄-정서-안전-문화'의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완서비스, 동행 및 영양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응급요원 순회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존엄한 죽음 문화 조성 관련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올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좋은이웃&준사례관리자 활동, 찾아가는 경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1일 신텍스에서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민의 날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차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중국 옌청시 정부 옌옌 부비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들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위대한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완성하는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터·삶터·쉼터조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념식은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시민헌장 낭독 ▲특례시 출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영상 및 남산서울타워 점등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 7천 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특례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2025년 3월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 및 산하기관은 공익성과 적절성이 확보된 시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익광고 사업의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알리고,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민간 운수사와 달리, 공영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활성화하여 시정 홍보 및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공영버스 공익광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저녁 향남2지구 로데오 광장에서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호객행위 근절 민·관·정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특례시 위생정책과를 비롯해 향남읍 생활안전협의회,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 향남2지구 유흥주점 상인회, 시의원 등 민·관·정 기관이 협력해, 현수막, 피켓, 어깨띠, 전단지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호객행위 NO!’를 구호로 시민들에게 호객행위가 불법사항임을 인지시키고, 인근 유흥주점 영업주들에게는 불법호객행위 근절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장은“이번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은 시민과 영업주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