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전시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의 숨결, 매교동의 더 큰 성장’을 주제로 현재까지의 작품활동을 돌아보고,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필인물화, 서예 및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작품들이 구성됐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시간의 흔적과 열정으로 빛어낸 결과물을 보며 그간 멈추지 않고 성장해온 매교동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이곳을 관람하는 분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쉼을 갖는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한 수강생분들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매교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4일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 1회용 접시, 1회용 나무젓가락 및 수저 등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과 방법을 홍보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교동에서는 4월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50여 개 업소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두 번째 강의인 백드롭 페인팅 수업을 진행했다.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3월 모루인형 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뤄진 4월 백드롭 페인팅 수업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배경화면을 그리도록 하여, 창의성을 키우고 더불어 창작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추상적이고 아름다운 자신만의 배경화면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백드롭 페인팅은,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미술기법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색채 배합과 채색에 집중하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도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하다.”라며 “앞으로 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방치 화분 정리로 쾌적한 행궁동 만들기' 사업을 통해 묵은 화분들을 말끔히 정비하고 주변에 쌓인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치우며 밝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행궁동 주요 골목길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화분들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4월 초 정비 대상 지역을 사전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 날 현장 정비를 완료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더 이상 관리가 어렵거나 훼손된 화분들은 폐기 처리하고,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화분들은 보기 좋게 재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정비 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방치된 화분 주변에 널려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한층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방치된 화분 주변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더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통장협의회에서 120만원의 기부금을 수원시 팔달구에 전달했다. 팔달구 화서2동 양미숙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이상의 큰 피해없이 조속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5일,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인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연계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사업'과 통합해 운영되는 수원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최대 60일간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령, 기존 복지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문턱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원시에서는 보호자의 부상이나 부재 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일 경우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조성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와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수영장 및 헬스장을 5월 정식 개관에 앞서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은 시설 점검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수영장 및 헬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과 오후 2부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운영 매뉴얼 개선 및 직원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512.75㎡ 규모로 25m*6레인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지하주차장 35면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 편의를 위하여 지상 주차장 22면을 추가 조성 중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위치한 대곶문화복지센터 체육시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억측을 바로잡고 공익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로 나아가겠다는 기조다. 특정 사업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증진을 이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현재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모 진행중으로, 김포 이음시티는 김포시 장기동과 감정동 등 일원에 37만여평의 약 2조4천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공사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2035 김포시 도시기본계획 관련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9월 2035 김포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를 시에 제출, 2022년 1월에 경기도로부터 2035 김포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고 2024년 8월에 신규사업 기본 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현재 민간참여자 2차 공모 진행중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해당부지에 공익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를 통해 과도한 민간 개발이익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2025년 4월 14일 오후 2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약속이 하나 맺어졌다.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와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과 함께 기탁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6·25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며,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 회원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기탁식에서 ㈜에스앤에스는 올해 첫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참전 유공자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분들이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훈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14일, 여주시 여흥동 상거통 마을 주민들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거통 주민들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상거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거통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9일 세종국악당에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고 배우들의 입담과 열연으로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극이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노진원, 이호연이 출연해 오랫동안 맞춰온 호흡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작품 속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학적으로 꼬집으며 익살스런 웃음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웃을 일 없던 요즘, 여주시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줄 수 있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기획했다.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 공연 좋은 반응을 보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소개했다. 약 11만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새롭게 개편된 관광순환버스와 오는 5월 1일 개막을 앞둔 경기도 대표 축제 ‘여주도자기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특히 같은 날 정식 개통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함께 세종대왕릉(영릉), 신륵사, 강천섬 등 주요 명소를 집중 소개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관광지는 단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였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정식 개통 전 국내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쏟아지는 재개방 요청에 힘입어 오는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추가 임시 운영도 결정된 상태다. 출렁다리와 관광순환버스를 연계한 여행 코스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카카오톡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가 15일, 미스터트롯3 최종 4위에 오른 여주 출신 트로트가수 춘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춘길은 2005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사랑인걸’이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이후 2집 ‘한걸음’이 잇달아 히트를 치면서 가요계에 기적을 일으키는 활동명, ‘모세’로 자리를 잡았다. 2022년 ‘불타는 트롯맨’에 아버지의 성함인 “춘길”로 등장해 사람들에게 깜짝 놀랄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으며, 그후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올해 ‘미스터트롯3’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춘길은 여주 가남초, 여주제일중, 여주대를 졸업한 명실상부한 여주의 아들로서 여주시민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달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고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일텐데 고향 여주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춘길에게 감사한다”면서 “여주를 잘 아는 춘길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의 홍보대사로 적임”이라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춘길은 오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새봄맞이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은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하고 세탁·건조·배달까지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1인 고령자 가구 고독사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깨끗한 위생환경 제공과 동시에 건강과 안부까지 살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빨기 부담스러운 이불을 따뜻한 봄날 같은 뽀송뽀송한 이불로 세탁해 갖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이불빨래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제공하기 위해 “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