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이에 발맞추어 관내 일반음식점 25개소에서 5%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관내 음식점의 자발적 참여로,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례, 매주 금요일, 야간(17:00 ~ 24:00) 시간대 이용할 경우 음식값의 5%를 할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할인 이벤트 참여 음식점 25개소는 전통시장 인근, 명동거리, 중앙로 등에 위치해 있으며, 한식·중식·분식·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까지 폭넓은 외식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업소는 안성시청 누리집, SNS 공식 계정, 야간이벤트 안내 전단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지역화폐)를 이용할 경우 연중 10% 할인 혜택이 있는 ‘착한식당’ 14개소 또한 눈여겨보고 적극 이용한다면,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 기회가 되고 침체된 지역의 외식업소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최근 마른 장마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하수관로 및 집수정 등을 중심으로 급증할 수 있는 깔따구 등 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깔따구 주요 출몰 지역에 친환경 약제 자동투입기 180개소를 설치했으며, 총 31.8km에 이르는 하수관로에 대하여 연무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은 도심지 하수맨홀, 집수정, 정체수 발생 구간 등 깔따구가 주로 서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조사와 모니터링을 거쳐 주민 밀집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최근 강우 없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으로 하수관로 내 깔따구 번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방식의 약제를 활용한 집중 방역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친환경 약제 투입기 300개소, 하수관로 내 연무방역 55km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방역 과정에서 주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중심으로, 경찰서 및 운영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 및 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거 예외기준 정립 △주차 가능 구역 설정 방식 △현행 수거 기준 개선 △경찰과의 협조 체계 △미성년자 이용 관련 문제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거 예외 대상’과 관련하여, 명확한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민원 대응 시 동일한 문구로 일관된 답변이 가능하도록 하기로 했으며 PM의 주차 가능 구역 설정에 대해서는 모든 업체가 주차금지 구역 설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안성시 내 요청 시 당일 설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아파트 단지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미 반납 불가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GPS 오차범위(약 25~30cm)로 인해 인도 내 세부 구역 지정에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는 점도 함께 공유됐으며 반납 불가 구역 내 주차 시에는 각 업체 별로 자체 페널티가 부과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수거 기준에 대해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미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4학급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 신직업 탐색 기회와 더불어 학습의 재미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의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된 드론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은 초·중학교(6개교) 54학급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장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된 운영계획에 따라 7월 14일(월)부터 7월 16일(수)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학교 단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폭염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드론 예찰활동은 폭염 기간 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폭염 대응뿐 아니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방위 폭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민안전과 등 관계 부서는 물론, 소방서, 한전,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 T/F를 구성하며 단계별 폭염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취약계층 보호 및 방문건강관리, ▶야외근로자 및 건설현장 안전 강화, ▶폭염저감 기반시설 확충, ▶농·축산업 대응체계 강화, ▶살수차 운영, ▶폭염 관련 정보 신속 전달 등 분야별 종합 대응이 포함됐다. 먼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건강관리 교육, 예방물품 제공 등을 시행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이용 활성화와 AI 스피커·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도 병행된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는‘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버스 승강장에는 냉방장치를 가동하며 무더위 속 시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야외근로자의 안전 확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1차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안성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관계 부서 공무원, 관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평생학습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안성시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 수행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추진 중이며, 최종보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소재 부흥물산은 지난 9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도시락김 80팩(약 15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부흥물산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13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6호’에 동참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 나눔 기업으로 젓갈류 및 건어물류를 취급하는 식품 도·소매 전문 업체다. 이홍기 대표는 “이웃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부흥물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도시락김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지난 9일 이동면 강나루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동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서도석 위원장은 “봉사에 함께해준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동면에서도 무더위쉼터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이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이동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동면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이동면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화 학부모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러한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실천 속에서 이동면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문화유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포천 지역의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조사성과를 공유하여, 포천역사문화관 운영과 향후 건립 예정인 포천시립박물관의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박윤선 대진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포천의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역할’을 시작으로, 박햇님 화서문화유산연구원 팀장의 ‘포천 자작리 유적 발굴조사 성과와 반월성의 관계’, 권보경 경기도문화유산위원회 위원의 ‘포천 출토 철조여래좌상의 이동과 조성의 의미’, 이경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대구 서씨 문중 전승의 초상화들: 서경우 초상, 서문중 초상’ 등 총 4개 주제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함께해, 포천시 문화유산의 정체성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성과를 정리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포천역사문화관과 건립 예정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가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의 과제가 최종 발표됐다. 포천시 징수과 기동욱 주무관은 ‘체납징수 관리 강화’ 분야에서 고액 체납자의 태양광 전력판매 수익 압류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 수익 압류라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포천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현장 중심 징수기법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다양한 징수기법과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0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선박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가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을 초과하면 9월에 2회로 나누어 부과한다.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전자납부번호로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으며, △우체국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전자고지(카드사 앱, 금융 앱 등)를 통한 비대면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시는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SNS, 지역 방송사,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로 재산세 납부를 적극 홍보 중이다. 신규 홍보 수단으로 ‘포천시청 카카오톡 채널’도 도입해 납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고, 특히 마감일 직전에는 접속 지연이나 금융기관 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납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김포시 감사관실 소속 감사팀장 등 4명이 포천시 감사담당관을 방문해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을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포천시가 자체 개발한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의 실무 활용성에 대한 김포시의 본따르기(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진행했으며, 개발 배경, 주요 기능,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시연도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부서별·직무별 감사사례를 통합 검색할 수 있어, 실무자가 과거 사례를 사전에 확인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는 등 능동적 감사 대응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감사 수감 시 직원들의 시스템 구축 건의가 많았다”며 “직접 체험해보니 실무 적용성과 사전 예방 효과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공유를 통해 타 시군 감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행정 실수를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이어 지난 9일 소망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의료진이 재택의료 필요성을 인정한 자이며, 1~2등급 장기요양 수급자는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선정된 어르신은 △월 1회 방문진료 △월 2회 방문간호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지역 돌봄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소망한의원은 신청·상담 접수부터 인력 제공, 개별 환자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포천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