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반복적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고위험 가구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자문을 구하기 위해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회의 상정가구는 노모와 함께 거주중인 성인자녀 2인 가구로 경제, 정신건강 등 복합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동일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해당 가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사례 개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솔루션회의를 위해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했으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2025년 2분기를 맞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곡동장,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강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들과 수강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강사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센터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장금이 요리교실, 수묵캘리그라피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60여 명의 수강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봄김치(열무김치, 나박김치) 4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열무김치와 나박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봄김치를 드시면서 봄의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준비해주신 제철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4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채움 홈케어' 업무협약 체결 및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논의 ▲세류3동,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호노인복지관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구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통장협의회, 수거대행업체 및 동 직원과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했다. 이번 자원회수시설 방문은 주민참여를 통한 자원 절약·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여 올바른 분리배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반입장에서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플링은 관내 배출된 생활쓰레기 반입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 스스로 홍보하여, 실제 생활폐기물의 처리 및 순환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취지로 시행됐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자원회수시설 방문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절약을 생활화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관계자와 현장 견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15일 영통 벽산풍림아파트 경로당에서‘영통1동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영통1동 동장 및 10개소의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2025년 경로행사 일정과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관하여도 의견을 나누었다. 송성돈 경로당협의회 회장은“정례회의를 통해 각 경로당 운영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책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아침저녁의 일교차로 인해 감기가 유행하고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경로당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생활하시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6일 매탄4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사회의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은 오전에 부녀회 회원 5명이 참석하여 소불고기와 갓 만든 따뜻한 두부 부침을 준비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실시한 특별모금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번 특별모금에는 관내 단체 모두가 동참하여 매탄2동 주민자치회(100만 원), 통장협의회(150만 원), 새마을부녀회(10만 원), 새마을문고회(10만 원), 새마을협의회(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30만 원)으로 총 43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주병기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너무 큰 상처를 입으신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이라며 “매탄2동 단체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으니 힘을 내셔서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영남지역의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8개 청소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과 주요 민원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공유하며 쓰레기 감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분리배출 홍보 강화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뜻을 같이했다. 박미숙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청결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거업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2025년 금융복지역량 JUMP UP’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 복지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남부권역) 김윤헌 상담관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종사자와 의왕시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연체에 대한 대응법과 채무조정 방안,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 방안 등 금융 복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금융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헌 상담관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금융복지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의 복지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복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하나로 ‘(한글 이음 책마중 독서 운동) 책 읽는 의왕, 책 읽는 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기 위한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네 가지의 주제로 중앙도서관(고천동), 내손도서관, 포일어울림센터, 부곡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5월 15일에는 '단둘이 북클럽: 우리 둘이 주고받은 마음의 기록'의 변혜진 저자를 초청하여 ‘가족 독서의 시작’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저자가 딸과 둘만의 북클럽을 만들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고, 편지를 주고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독서 모임의 시작과 운영에 관한 현실적 고민과 조언을 이번 강의에서 풀어낼 예정으로,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2회부터 4회까지는 조윤주 이든국어독서교육원장이 가족 독서 모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고전을 활용한 독서 질문법과 대화법, 초등 글쓰기 지도법 등을 강연한다. 조윤주 저자는 초등 글쓰기와 각종 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춘향’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춘향’은 차이콥스키의 선율 위에 춘향과 몽룡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1막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을, 2막에서는 ‘몽룡의 과거시험, 어사출두, 춘향과의 재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서 원작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역동적인 발레 동작으로 구현해 장엄함이 살아있는 남성 춤과, 우아하면서도 애절한 춘향·몽룡의 2인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고혹적이고 화려한 한복 의상들 또한 주요 관람 포인트다. 이번에 ‘춘향’으로 군포시를 찾아오는 유니버설발레단은 41년간 3천 회 이상 국내외 무대에 서 온 한국의 대표 발레단이다. 1984년 창단 이후 한국 발레를 세계무대에 소개하며 뉴욕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공연 ‘춘향’을 통해 동서양 문화예술의 향연을 군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대상 정신건강 무료 강좌 ‘오늘도 폭싹 애쓰셨습니다’를 연다. 5월 14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가정 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김동희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조교수가 강의한다. 1강(5월 14일)에서 ‘슬기로운 자녀 양육, 좋은 부모 되기’를 주제로 부모의 양육 태도와 역할을 소개하고, 2강(5월 21일)에서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려준다.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 일상 속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수원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을 11월까지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인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수원향교와 자연이야기 ▲올바른 몸가짐 - 모든 일의 근본 ▲어린이 한글 백일장’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1795년 을묘년 원행 당시 정조가 수원향교를 찾은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알성례 재현, 수원향교 블록 만들기, 조선시대 책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이다. 1795년 정조가 수원향교에서 행한 일들을 알아볼 수 있다. ‘수원향교와 자연이야기’는 수원향교 내 동식물과 전통 목조건축을 소재로, 수원향교의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 전통 건축의 결구(結構) 방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올바른 몸가짐 모든 일의 근본’은 조선시대 기초 교육의 핵심이었던 예절을 현대적 체험 활동으로 재구성한 프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 영흥수목원은 12월 31일까지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숲향기홀에서 특별기획전 ‘조선 최고의 조경가, 정조’를 개최한다. 조선 정조대왕이 조성한 조경 공간과 그가 사랑했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왕의 정원’, ‘신의 정원’, ‘정조가 사랑한 식물’ 등 3부로 구성된다. ‘왕의 정원’에서 서궐 경희궁, 동궐 창덕궁‧창경궁, 수원화성 등 정조의 생활공간에 조성됐던 정원을 소개한다. ‘신의 정원’에서는 정조가 조성한 사후세계와 관련된 조경 공간을 경모궁, 현륭원(융릉), 원찰 용주사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정조가 사랑한 식물’에서는 연꽃(한지 공예), 소나무, 버드나무, 파초, 석류 등 정조의 식물 취향을 만나볼 수 있다. 창덕궁 후원의 사계를 주제로 국가유산청이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 ‘왕의 안식처 궁궐정원’이 전시 공간에서 상영된다. 전시 관람 후 영흥수목원 내 전통정원 ‘정조효원’에서 정조의 정원과 식물들을 관람하며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영흥수목원 관계자는 “정조는 전국 각지에 수목을 식재하고 정원을 조성했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