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2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8개소에 대해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는 관내 지하굴착 공정의 공사장을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 점검에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사 및 기술사와 공무원 등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관련 검토를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6월경에는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지난 14일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 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빙기는 지반이 녹아 가설 구조물 변형, 무너짐 등의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이다.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터파기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으로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등 6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관리 적정 여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배수로, 통로 등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시정하도록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점검반과 함께 평촌도서관 건립공사장(관양동 1589-2)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최 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는 작년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정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도시공사는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의 지명으로 참여했으며, 김병근 직무대행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김병근 직무대행은“아이부터 청년, 그리고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며,“이번 캠페인으로 공사도 인구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안양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발맞춰 다자녀 가정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과 초등학교 생존수영 특강,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존수영 원데이 클래스를 여는 등 다양한 아동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대설・한파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해 14일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 대비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대설・한파 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안전거리 확보 ▲보폭 줄이고 스마트폰 보지 않고 걷기 등 일상생활 속 안전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지와 함께 핫팩을 배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파 대처요령에 귀를 기울이고 꼭 실천해 막바지 한파에 대비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각급 기관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기관들의 데이터 기반 선진행정 업무 추진체계를 정착시키고 있다. 평가는 ▲데이터 분석・정책 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지표에 대해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 전반을 평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을 부여한다. 시는 청년・청소년 소비패턴 및 일자리 분석, 여가활동 안전사고 위험도 분석, 도로 환경 위험도 예측 등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3개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7월부터는 여가 활동 안전지역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안전지도’ 기능을 추가해 시민에게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내외국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활동하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는 다문화가족 11가족, 비다문화가족 44가족 등 총 170여 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ESG실천을 주제로 ▲지역사회 나눔 ▲환경정화 ▲상생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문화 다양성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간 소통의 시간과 더불어 서로의 전통·문화·가치관을 나누며 정서적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A씨는 “지난해 8기 활동을 통해 도시락 나눔활동, 빗물받이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올해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가족들과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모두가족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 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시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별도로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중소기업육성 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 되는 시책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관련 내용이 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3일 비산골상인회(회장 김성익)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협약은 경기침체에 소비심리 위축이 겹치며 가중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계획됐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안양도시공사 ‘외식의 날’에 공사직원들이 비산골 음식문화 특화 거리 식당을 방문해 사회적 가치 참여 확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병근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식사, 모임 등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소비활동에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며, “비산골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상권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실현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자전거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을 거쳐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까지 오는 3월 4일부터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9세 이상 안양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수당 교육시작 전주 수요일부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타 시·군·구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시니어반을 시범 운영한다.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조성 및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상반기에 부림로와 수리산로 등 총 0.96㎞ 구간을 2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안양시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개학 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및 센터 품질기준에 적합한 품목 관리 여부를 확인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가공식품은 경기도 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4개 시 174개교(▲안양 87개교 ▲군포 47개교 ▲의왕 27개교 ▲과천 13개교)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5개 업체와 순창군 민속마을 내 전통 장류를 제조하는 4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관리상태 ▲원재료 구분 보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관리 여부 ▲안전성 검사 진행 및 시험성적서 구비 등으로 센터는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또한 센터는 생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장 생산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나, 학교급식에서 전통장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게 전통 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 맞춤형 2025년도 정부지원사업 분석 및 선정 전략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표준자격인증원장이자 정부지원사업 관련 전문가인 박지희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을 더했다. 특강은 ▲2025년 정부 지원사업 파악하기 ▲지원사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 지원 요건 파악 ▲서류 작성 및 서류 준비 안내 등 양질의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한 수강생들은 창업 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가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안양시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큰샘어린이도서관 견학내용은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라이브스케치월과 나만의 동화만들기 체험 ▲시설 견학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3월~6월, 9월~11월까지이며, 매주 화,수요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방문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한 1회 15명 이내이고,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하는 견학일의 이전 달 1일~20일 사이에 신청 가능하다. 한편, 작년 11월 13일 처음 개관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독서와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만안구에 지어진 첫 번째 어린이도서관으로 면적 1,782㎡,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3일 관내 초등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종합운동장과 호계 및 박달복합청사의 총 3개소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위 3개 수영장은 매년 관내 10여 개 초등학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 수상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 배양을 통해 안양시 어린이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생존수영은 3학년 기준 총 400분의 교육을 의무 이수 해야하며, 공사 측은 이를 위해 생존수영 전담 강사 14명을 배치했다. 잠수하여 물건 줍기, 기구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보트 이용하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공사는 상기된 양질의 교육 제공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 기여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와 교육청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병근 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일괄납부(연납)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166억원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 자동차는 총 21만6,947대로, 이 가운데 35.26%인 7만6,496대 차량의 소유자가 연납 참여로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6%의 세액 공제를 적용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또 신규 차량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연납 신청 방법과 공제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오는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도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3・6・9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안양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2월부터 관내 소재 기관 및 단체에 양질의 도서를 장기간 대여하는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와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교과연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대여하는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 단체 및 학교도서관에 다수의 책을 장기간 대여하는 본 서비스는 자료 구입이 힘든 단체에 공공도서관 도서를 제공하여 도서관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한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대출 대상 도서는 안양시 석수도서관 제2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수된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대출 권수 및 기간은 300권 내외 3개월간으로,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의 구성과 권수 및 기간은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 및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지역 독서생태계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