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킨텍스는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뷰티기업 관계자 300여 명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김철현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뷰티산업 사업설명회 및 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도내 중소 뷰티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뷰티산업육성지원 사업,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뷰티 기업 해외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연세대학교 남개원 교수)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추진계획(김주연 뷰티헬스케어팀장) ▲미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 ▲중동지역 뷰티시장 진출 전략(리이치24시코리아 표신형 대표)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K-뷰티는 지난해 수출 규모 100억 달러를 돌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가 19일 팔달구 경기도 옛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제8·9·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김현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랜 시민단체 경험과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성과를 살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비빌 언덕이 되고 꿈을 이끌어주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소년 활동과 육성을 지원해 온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분산 운영 중인 청소년·청년 정책 및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김현삼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조직 효율성을 향상하고, 생태환경 교육, 청소년 토론회 등 다양한 청소년·청년 주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19일 도내 아이돌봄센터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총괄기관으로 지역맞춤형 돌봄지원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시군 가족센터 등이 서비스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 등 아이돌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돌봄 종사자를 관리하는 현장기관의 안전관리 제도 마련, 사고예방과 건강관리를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관장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와 안승만 경기도 가족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현장기관들의 현안과 의견을 듣고 ▲아이돌봄센터 확대방안 ▲2025년 아이돌보미 수급계획 ▲아이돌보미 양성과 보수교육 등 핵심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혜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이 돌봄공백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경기도와 함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19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에서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와 서평택환경위원회 등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과 생활 속 실천 활동 도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대응요령은 ▲가급적 외출 자제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대기오염 심한 곳 피하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일·야채 섭취 ▲환기·실내 물 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 등이다. 또한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의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포승산업단지 내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실태를 점검했다. 이동측정차량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의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도 측정 결과 고농도 구역이 확인된 의심 사업장을 방문해 해당 사업장의 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및 비정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3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3월 26일, 문화주간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은 3.1 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 인증샷 찰칵!〉 포토존을 3월 31일까지 로비에서 운영한다. 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1919년 당시 독립운동가의 모형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경기도박물관 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를 하면 '태극기보자기'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초등학생 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는 상설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경기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를 제공하고 있다. AR게임 방식으로 스마트 전시해설사 '뮤호'와 함께 경기도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관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3월 23일부터 문화나눔교육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운영한다. 발달장애 아동 및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위해 기획되어, 박물관의 주제인 ‘숲, 생태’와 조금 더 느긋하고 다양하게 어울리며 마음을 표현하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는 자연물의 모양새, 촉감, 향기, 소리를 관찰하는 등 다양한 감각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숲에 마음을 열 수 있게 하고, 자연의 재료로 나의 얼굴을 표현하는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식물 자화상’ 작품들은 가정의 달인 5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전시되어, 참여자들은 어린이 작가로서 초청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접수(접수기간 3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를 통해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인원에 따라 수업 날짜를 조율하며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10회(회차당 10명)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3~4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그 결과물을 5월 전시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나눔교육이 누구나 차별없이 문화예술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파견한 통상환경조사단이 현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 통상 및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자동차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 업계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파견됐다. 조사단이 방문한 조지아주는 미국 동남부 교통·물류의 허브로, 미국 전체 물동량 4위인 서배나 항구를 비롯한 우수한 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운송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특히 작년 말 조기 가동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공장(HMGMA)과 기아차 공장을 중심으로 15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어 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통상환경조사단은 이번 방문 동안 코트라(KOTRA) 애틀랜타 무역관장을 만나 미국 동남부 기업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서배나 경제개발청(SEDA, Savannah Economic Deve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섬유기업의 제조·경영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2025년 섬유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스마트화 등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기업 경영을 위한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경영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섬유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환경·안전·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분야 10개사, 시스템 구축 분야 6개사를 각각 모집한다.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섬유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원단 소재의 디지털화를 통한 3D 모델링, 가상의류 등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6개사를 모집한다. ‘제조공정 스마트화’ 프로그램은 섬유제조공정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별 최적화 스마트 공정 구축을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참여기업을 3월 31일부터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경기도 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한 기업인 양성을 위해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누리집 제작·전시회 참가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금형 등)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 오후 4시까지이며, 공고일(3월 4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내 주 사무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창업자라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가맹본부의 가맹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 의무기한인 4월 30일을 앞두고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본부와 신규 창업 희망자를 위해 3월 25일과 4월 15일 두 번에 걸쳐 정기변경등록 및 과태료 온라인(zoom) 설명회를 연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가 재무상황, 평균매출액 등 본인의 가맹브랜드에 관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희망자와 계약체결 전 계약의 의사결정을 위해 제공해야 하는 중요문서로 경기도 심사를 거쳐 등록·공개된다.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25.4.30.) 이내에,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25.6.30.) 이내에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최초1회 200만 원, 2회 500만 원, 3회 1천만 원) 부과대상이 된다. 올해는 가맹본부들의 원활한 정기변경등록 신청을 위해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심사기준 ▲신규등록 절차와 등록기준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온라인 설명회로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가맹본부에게는 동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팔당지역 7개 시군의 상수원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주택 및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여과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건축허가 시 ‘하수도법’에 근거해 처리시설을 갖추고 관할 시군에 준공검사를 받아 운영·관리해야 한다. 처리용량 일 50톤 미만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기술관리인 선임의무가 없어 처리시설 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배출수 수질기준 초과로 상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에 도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관리,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용인·광주·남양주·양평·이천·여주·가평 등 7개 시군 내 팔당상수원관리지역 소규모(일 50톤 미만)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전문업체를 통한 지역전문관리(실태조사 및 수질검사 등) 2만6,450개소에 41억 원 ▲실태조사 결과 낮은 등급 시설의 집중관리를 위한 전문위탁관리(책임관리제: 시설점검, 관리 및 기술지원, 수질검사) 322개소에 7억 원 ▲노후시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등 주요 재해 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은 재난관리기금 625억 원을 투자해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재해예방 사업장 55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는 31개 시군으로부터 추진사항을 받아 서면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을 예방하는 사업인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사업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구축사업 ▲하천변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사업 ▲저수지 수위계 설치 및 CCTV 설치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사업이다. 또 기존 방재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인 ▲지방하천 준설 사업장 ▲시군 재해복구사업장 등도 포함된다.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쿨링포그 설치사업, 폭염 저감시설 설치 사업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최장 4년간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2025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한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으로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내 주택·아파트·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판교테크노밸리(성남시) 기준 근거리 이주 및 양성평등을 고려한 우대 조건을 적용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거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1인당 최대 3천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1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 지원받은 임대보증금은 협약 만기 시 경과원에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안전점검을 한 결과 238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등과 함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 74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교량, 절토사면, 옹벽 등 토목시설물과 노후주택 등 건축시설물이며, 안전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및 손상상태 ▲지반침하 ▲시설물 유지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토목시설물의 경우 ▲교량받침 부식 재도장 ▲교면 포장 파손부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이 주요 지적사항이며, 건축시설물의 경우 ▲오작동 계측기 교체 ▲콘크리트 균열 및 철근 부식 발생구간 보수 등이다. 도는 사안에 따라 81건에 대해 시정 요구, 157건에 대해선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신속한 보강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시설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타 게임 콘텐츠를 육성하는 ‘2025년 경기게임오디션(제20회)’ 행사 참가 팀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015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경기게임오디션은 미출시된 유망 게임 콘텐츠를 발굴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게임 기획 및 개발이 가능한 기업·팀·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행 파일(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 이상의 미출시 게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팀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최종오디션(최종 순위 결정전)에 진출해 1등(1팀), 2등(2팀), 3등(2팀), 입상(5팀)을 선정한다. 최종오디션에 진출한 10개 팀에는 총 상금 2억 원(최대 5천만 원), 품질보증(QA),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개발 및 출시에 필요한 후속지원 프로그램, 플레이엑스포 내 경기게임오디션 전시관(진출·수상작 홍보 및 시연) 부스 운영 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판교 소재) 입주 가점 부여, 오디션 협력사 연계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