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024년 한가위를 맞아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신한라이프와 함께하는 ‘한가위맞이 행복 나눔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가위맞이 행복나눔키트’는 각종 보양식, 쌀, 밑반찬, 간식, 전기방석, 파스 등 식료품 18종 및 생필품 2종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저소득 취약노인 총 4명을 선정하여 이 키트를 전달하였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취약노인을 연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안전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모색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 모 어르신(91)은 “마음이 뭉클하고 벅차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푸짐하고 멋진 선물 덕에 건강도 더 좋아질 것 같다”라며 행복해 하시며 “신한라이프 관계자분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024년 8월 개관한 안성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9~24세)자녀를 둔 안성시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가족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 소통 시간, 미니체육회, 야영 활동, 레크리에이션,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되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공감대 형성, 소통의 활성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수련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오는 9월 28일 현장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가족힐링캠프’에 필요한 글램핑장, 바비큐용품, 식사재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호 안성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의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자료 아카이브 구술기록 사업의 시작으로 실시한 마을기록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안성시 의미있는 장소의 평범한 시민의 기억을 구술 채록하여 시민의 지역 생활문화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마을기록 사업 추진을 위한 이번 교육은 6월 20일 시작되어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안성의 역사 강의, 기록의 이해, 구술기록 방법과 활용, 글쓰기, 사진 아카이브, 마을기록 사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참여자 30명 중 수료한 23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교육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또한, 수료자 중 희망자 18명은 9월부터 안성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상인 대상 구술기록 사업의 기록가로 활동할 예정으로 수료식을 마치고 활동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안성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잊혀져가는 기억과 자료를 기록하는, 시민이 기록의 주체이자 대상이 되는 지역자료 아카이브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마을기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신트로밸리로부터 쿨링조끼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트로밸리는 친환경 제품을 통한 다회용전환과 서비스를 통하여 더푸른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기반 다회용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안성시에 다회용컵 회수함을 제작 배포한 업체로 시와 인연이 닿아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직접 생산하는 쿨링조끼를 배부하게 되었다. 쿨링조끼는 무더운 여름 뜨거운 몸의 온도를 24.5℃로 신속하게 내려줌으로써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기부금품을 전달받은 유태일 부시장은 “요즘같은 폭염에 좋은 제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분들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쿨링조끼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배부하여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성경플러스마트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마트협회 경기지장 이취임식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성경플러스마트 김익기 대표는 한길복지재단에 현금 100만원과, 생필품 꾸러미 300만원 상당을 지정기부하였다. 공도읍에 소재한 성경플러스마트는 2023년 3월 개업당시에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길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기관과 시설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두루 잘 배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9월 12일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1925'을 개막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 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하여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안성 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안성 시민들의 추억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주말 할인 3,000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사)한국마트협회 경기지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국 마트협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시장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지역에 5대농특산물 중 최근 쌀 소비량 감소 및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쌀과 지역 대표 과일인 안성배와 배 가공품에 대해 집중홍보하였고,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마트협회에서 소비자들이 필요한 농산물들을 제안해 주면 우리시가 소비자 요구에 안성맞춤인 제품을 만들어 공급할 것이고, 농업인과 지역마트,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소방서, 한국환경공단, 사업장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면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내부 옥외탱크 액위조절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누출사고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을 순찰하던 작업자가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 비상 상황 긴급전파 ▲ 자위소방대 초동 조치 ▲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 우수관로 소방수 유입 차단 ▲ 기동 방제 차량 진입 ▲ 현장 복구 등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그간 안성시에서는 관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관리 위원회,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추가 지정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할 예정이다. 김부식 주거환경국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대규모 인명․환경․재산 피해를 발생시키기에 유관기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시청각실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성단체 회원과 양성평등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1부에는 식전공연으로 안성맞춤여성합창단과 국가무형유산 제58호 줄타기 전수장학생 이도휘 학생의 경기민요, 전상건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있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을 위해 공헌해 주신 많은 여성지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월 5일 남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결승전 경기를 치뤘으며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 한국 대표팀 박기현 선수의 아쉬운 석패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며 이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장은 경기장 내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안성마춤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다니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성 홍보와 각종 체험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와 대만, 인도 등 31개국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 단식을 시작으로 개인 복식과 혼합 복식, 남녀단체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이자 대중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직관하고자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안성시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하며 국내 관람객과 외국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지난 4일 ‘2024년 원곡면 첫 벼 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밥을 지었을 때 희고 광택이 우수하며 밥맛이 뛰어나 수요가 많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원곡면에서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곡면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활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및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맺은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현장이었으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19년 3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약 200인분 가량의 나박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여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손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대덕면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키트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이웃사랑이 널리 퍼져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밀키트는 하나님의 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덕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