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지난 30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으로 장조림을 포함한 3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기선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다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신장2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는 2일 운암공영주차장 인근 운암뜰 연합상가를 중심으로 시민과 상권이 함께하는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운암뜰 연합상가 번영회가 사업비를 확보해 직접 추진한다. 상가 거리에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과 즉석 노래방 등 주말 저녁 즐길 거리와 함께 운암뜰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골목상권에서 자발적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다음에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오산시 여러 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발을 뗀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활성화 계획을 심사․지원해 골목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은 골목상권에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30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달에는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각종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여성 단체의 구성원을 대표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강진화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에게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받고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하고, 오산시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진화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3일 벨톤보청기과 “오산 지역 난청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소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지역 주민들의 청각기능 보존과 일상생활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청기 후원 및 무료 청력검사, 출장 상담, 추가할인, 보청기와 관련된 정보제공 등을 통해 난청 해소를 도울 예정이며, 오산세교복지타운 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도 함께 진행했다. 벨톤보청기 노보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기관과의 우호 협력 증진뿐 아니라 소리를 잃었던 회원분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되찾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복지타운 내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과 품격을 향상시켜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세교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분기마다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세교동 일원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사업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지상담 후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세마역 분수대 광장에서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8개 단체 회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세마동 주민총회는 2025년 의제투표와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로 풍물공연, 악기연주, 댄스 등 8팀의 무대 공연이 있었으며 아나바다 장터의 통합 개최로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그간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주민의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치분과 등 4개의 분과가 토론을 거쳐 관내 환경개선 벽화 그리기 등 총 3건의 의제를 발굴했다. 이날 주민 투표를 통해 “세마동 지하보도 벽화 및 한뼘정원 가꾸기”를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의결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지역주민 2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및 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궐동 제3공영주차장 개소를 맞아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나대지에 오랫동안 퇴적됐던 묵은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 조성을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5일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선익 회장은 “오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우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오산시의 건축신고 건에 대한 무한돌보미 사업과 건축지도원 활동 등 오산시 건축행정에 다양한 업무협조를 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에 무료 건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0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일정 관계로 미뤄진 8월 표창 대상자 22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인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을 천정무님(오색시장상인회)이 전수받았으며, 선행도민으로 오예순님(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강미애님(중앙동 새마을 부녀회),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회장 이공기), 이용선님(남촌동 통장), 박창선님(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지역경제발전 ▲안전사회조성 ▲불우이웃돕기 ▲대중교통편익 증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등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김이안님(청죽라이온스클럽), 김성수님((주)오산교통) 외 33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신 수상자분들에게 오산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어울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행사가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번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화목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마을 주민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자 주민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으로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궐동 주민들이 정성 들여 만든 따뜻한 점심 한 끼 소머리국밥과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나눔 공유주방’행사 기획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주신 새장터 화목마을 주민위원회 유정복 회장은 “이번 행사로 궐동 화목마을 주민들이 직접 음식준비부터 배식까지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우리마을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4일 민·관 협력사업으로“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물향기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자가구와 노인가구를 돕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장애인 부자가구 및 홀로 사는 어르신총 8명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시지부의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했다. 인생사진관에 참가한 최고령자 97세 어르신은“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사진 촬영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아들의 장애로 밖에 나갈 기회가 잘 없어 함께 찍은 사진이 별로 없었는데 예쁘게 꽃단장도 해주시고 좋은 풍경으로 사진을 찍어 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위원장은 “이번 ‘인생 사진관’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5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낙엽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바람 부는 날씨로 마을 안길 곳곳에 떨어진 나뭇잎이 많아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 초평동 통장단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낙엽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생활쓰레기 5포대를 수거하며 가을철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최상규 통장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 연합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5일 오산성지교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성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성지교회는 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4일 세교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오산시 다함께돌봄 함께자람센터 1호점 설치·운영 협약을 재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은남 세교서희스타힐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김미숙 관리사무소 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11월에 개소해 21명의 아동이 기초학습 및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던 함께자람센터 1호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파트 내(수청로 107) 주민복지공간 77㎡를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무상으로 운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세교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에는 관내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내 3곳에 함께자람센터를 의무 설치할 예정이다. 함께자람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제44회 자유수호 합동위령제’를 지난 24일 오산시 수청동 현충탑에서 엄숙하게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위령제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의 추념사,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도사, 학생 대표의 조시, 유가족 및 각 단체·기관장 헌화 및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도사에서 “오산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 수호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며 “오랜 세월 깊은 아픔을 가슴에 안고 고통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