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개인·단체 등 24,327명에게 체납액 약 95억원에 대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사각지대 시설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사전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기간 동안 총 12개 시설 유형, 60개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는 공무원 20여 명, 민간전문가 20여 명을 비롯해 유관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도 평가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점검이다”며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오산시 재정 전반을 시민을 대신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는 회계전문가와 전직 교수 등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결산자료를 검토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오산시는 매년 부서별 결산검사 보고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산시의회에 보고되며, 시민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재난적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오산세교복지타운 연합 모금 캠페인 “초록을 다시, 함께하는 온기”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 모금 캠페인에는 복지타운의 어린이집부터 보훈단체,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응원의 작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약 2주간의 짧은 기간임에도 2백여만원이 넘는 금액과 100여점이 넘는 다양한 후원품들이 모집됐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전액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며, 모여진 후원품은 분류작업을 거쳐 산불피해 지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재난적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과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함께 연합해 지역을 돕기위해 노력한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오산세교복지타운이 지역사회의 복지 거점으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입주해 있는 20여개의 기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4월 14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자매도시 간의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기부금은 안동시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지역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 오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이래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4월 중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집중 점검 및 1회용품 불법 사용 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 점검 항목은 음식점의 경우 1회용 접시·나무젓가락, 카페나 제과점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컵이 대표적이며, 점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현장점검 결과, 1회용품 사용이 전년보다 많이 감소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화하는 광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4월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50여 개 업소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영통구청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은 원천동 단체원들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25만 원을 전달했다. 윤두원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자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며 “힘든 시기지만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원천동 단체원님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영통구는 앞으로도 아픔을 나누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는 지난 14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재난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산불피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두용 매탄1동 사랑장학후원회 회장은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빠른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회 수원시축구협회장배기 동호인 축구대회 여성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팔달구를 3-0, 장안구를 2-0으로 완승하며 탄탄한 조직력과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4년 창단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간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에도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제10회 수원FC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등 총 4개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지역 여성 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과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영통구의 체육 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귀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성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봄철 산행 증가와 임산물채취 시기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산불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현장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집중 단속의 주요 대상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입산객 인화물 소지 및 임야인접지역 소각 행위 등이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는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용화 영통구 공원녹지과장은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시민 모두 산림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공원마을 초입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꽃과 예술로 꾸민 ‘거리미술관’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관리소는 (사)과천미술협회와 협력해 ‘제2회 아름다운 과천 그리기 공모전’ 당선작을 거리 벽면에 전시하고,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 조형물도 함께 설치해 골목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번 거리미술관은 주민들이 별도의 관람료나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문원동을 더욱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에 따르면, 실버경찰봉사대 대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오전 과천초등학교 앞 건널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벌였다. 과천시 실버경찰봉사대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및 관내 36개 경로당 회장단 회원으로 구성됐다. 실버경찰봉사대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9월까지 8차례에 걸쳐 보행로 및 학교 주변에서 교통 안전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동시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버경찰봉사대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한 과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8일 열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모집 분야를 확대하고, 기존의 품목 제한 없애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통신판매업 신고가 완료된 업체는 물론, 선정 후 1개월 이내 신고증 제출이 가능한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과천시 누리집 ‘과천소식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과천시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 추가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급업체와 답례품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기부자는 더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고,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한 전국 단위 홍보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가족센터는 학교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고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7~18세) 이다. 교육 활동비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활동뿐 아니라 예체능 활동과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 비용 등 다양한 교육 관련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성시 가족센터(안성시 산수유길 15, 종합사회복지관 3층)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NH농협(채움)카드(소지 여부 확인) 등이며 대상자에 따라 소득증명서 등 추가 서류 제출이 요구될 수 있다. 1차 신청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광복회 안성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2025년 안성3·1운동기념관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시와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회 안성지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성지역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되어 있어 뿌리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탐방단은 하얼빈, 연길, 용정, 이도백하, 백두산 북파 등 중국 내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안중근 기념관 ▲731부대 ▲용정 명동촌 ▲두만강 국경지대 ▲백두산 천지 ▲연길 감옥 옛터 등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지역 독립운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