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LA 갈비를 전달했다. 권선구 소재 사라한우는 LA 갈비(1.5KG) 50세트 총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이현석 사라한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감 있는 한우전문점으로서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5월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 사라한우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자원 발굴·지원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성로타리클럽은 반찬 및 김장 김치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으로 세류3동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지난 1일에도 주거환경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대상자는 중장년 1인가구로, TV, 세탁기, 옷장 등 기본 생활 필수 가전 및 가구도 없이 생활중이었으며, 부엌의 싱크대는 노후화되어 찌든 때 등이 방치되어 있어 매우 비위생적인 상태였다. 이날 수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싱크대 및 샷시교체 작업을 진행했고, 그 외에 옷장, 토퍼,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을 해당가구에 제공했다. 집수리 및 후원물품을 제공받은 대상자는 “집이 너무 좋아져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도와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일 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처음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했을 때,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도 수성로터리클럽은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게임제공업소 시설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여부 등이며, 특히 △환전행위 △무등록 영업 등의 불법 게임제공업소 단속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즉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유통관련업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관내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외국인 유학생 64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는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어문화해설사와 화성행궁을 견학하고, 4개의 예술문화 테마(색채‧향기‧전통‧멋과 맛)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며 수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색채(16명)는 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와 일월수목원 견학 ▲수원의 향기(16명)는 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과 일월수목원 견학 ▲수원의 전통(16명)은 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16명)은 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개회식을 기획하고, 조별 프로그램에 동행해 유학생과 교류한다. 지난 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에서는 신입 유학생 71명과 공공외교단 17명이 참여했다. 수원권 대학교 신입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의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구글 신청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는 2025년 4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 김재숙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5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심사를 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재숙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재숙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난청과 거동이 불편한 93세 아버지가 난방비 문제로 공동주택과를 찾았을 때, 김재숙 주무관이 종이에 글을 적어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집까지 동행해 줬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에 감동해 추천했다”고 말했다. 김재숙 주무관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은 마음의 상처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응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소통과 배려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검은골·평동1·매향2·망포2지구 등 4개 지구를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수원시는 4월 29일 ‘2025년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후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은 4개 지구 623필지(25만 2374㎡)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장안구 상광교동 435번지 일원 ‘검은골 지적재조사지구’는 176필지(17만 3336㎡), 권선구 평동 37-40번지 일원 ‘평동1 지적재조사지구’는 245필지(35만 531㎡)다. 팔달구 매향동 122-10번지 일원 ‘매향2 지적재조사지구’는 73필지(1만 1546㎡), 영통구 망포동 3-10번지 일원 ‘망포2 지적재조사지구’는 129필지(3만 1961㎡)다.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는 토지대장에 지적재조사지구로 등록되고, 경계복원 측량·토지이동 정리가 중단된다. 수원시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4개 지구에서 2026년 11월까지 ▲일필지조사(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소유자 간 조정·합의, 임시경계 표지 설치 ▲경계확정 측량·조사 ▲확정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5월 29일까지 2025년 개별주택가격(2025년 1월 1일 기준)을 공시하고,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주택가격’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5월 29일까지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각 구청 세무과에 비치돼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용도 지역·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에 관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26개소(28개 반)를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으로 총 58개소(6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보육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취업 준비·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추가 지정된 시간제 보육 통합반은 시간 단위 돌봄이 필요한 영아들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같은 나이 아동들과 함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간제보육 통합반 이용 대상은 출생 후 6개월~2세 반(2022년생) 영아 중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영아수당 또는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정부 지원금 3000원, 자기 부담금 2000원)이다. 임신·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 ‘어린이집→시간제보육사업’ 게시판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 공직자의 조직 만족도를 높인다. 수원시는 ‘예방 및 지원 중심의 수원시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공직자 정신건강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공직 만족도 향상 지속 노력’, ‘정신건강관리 체계 마련’, ‘안정적 케어를 위한 제도 개선’ 등 3대 전략과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공무원법’ 개정 건의, 공직자 정신 건강 관리 조례 제정 ▲정신질환 예방 체계, 정신질환 의심 직원 지원 방안 마련 ▲정신건강 취약 공무원의 관리 매뉴얼 마련 등이다. 수원시는 직원 정신건강 상태가 악화돼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조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법률에 마련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자체 차원에서 소속 직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전문의·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바탕으로 직권 휴직 또는 복직했을 때 업무 적합성을 검토할 수 있는 세부 근거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성인정신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 대상은 이혼 후 불안장애, 대인기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수급 보호중인 청장년 1인가구와, 가족 모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인가구의 지원 개입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관별로 개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유하며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민관이 함께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유지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곡선동 관내에 위치한 안룡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캠페인 진행 시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학용품 등에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인쇄 및 포장하여 준비했다.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준비한 학용품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폭력 예방 문구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한 학생은 “작은 선물이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어 학교 폭력 예방 문구를 보며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곡선동 바르게 오명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곡선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안룡초등학교 관계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30일, 정성껏 직접 담근 고추장(1kg) 30통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받은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에게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홀몸노인 어르신은 “입맛이 없어서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았는데 따뜻한 흰밥에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를 맛있게 먹을 것 같다”라며 “정성 가득한 전통음식을 먹고 건강한 봄날을 보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창래 수원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은 “사랑이 담긴 고추장을 나누며 취약계층 대상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추장과 함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반찬을 대접했다. 이른 아침부터 장보기를 하고 재료를 손질하며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변함없이 반찬을 준비하는 손길들이 분주했다. 늘 어르신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맛있는 반찬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권선2동 통장협의회 주광애 회장은 “매월 3회 변함없이 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는 우리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기쁘게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항상 힘을 얻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이렇게 봉사로 맺어진 인연이 수년째 이어지며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족과 같은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3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주변 사람들에게 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겨울 이불이 부피가 큰데 다리까지 불편하니 빨래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지 벌써 9년째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이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9년째 변함없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30일, 서둔동 2-25번지 일원 20㎡ 면적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책 실천에 나섰다. 도시녹지 확장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 중인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에 수원시정연구원이 동참했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유휴지, 자투리땅 등 도시의 빈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열린 정원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 녹지복원 모델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심 곳곳에 녹색 공간을 확장하고, 일상속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수원시정연구원 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 10여 명과 인근 주민 10여 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된 초화와 관목을 심으며 손바닥정원의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들은 이전부터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주변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의 자연친화적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원녹지, 하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