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근 안성시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팔당호 녹조 발생으로 확인됐다. 시는 광역상수도 공급 수용가에서 “수돗물에서 흙과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문의해 수돗물 냄새의 발생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팔당호 원수에 남조류와 녹조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안성시는 동부권(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충주댐 급수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냄새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막고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냄새 발생 상황을 홍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냄새 발생은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수돗물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배드민턴 강습 ‘여름방학특강’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학특강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에서 겨울방학특강(2월)부터 여름방학특강(7~8월)까지 공단과 안성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성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공단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전용 강습’을 제공하였으며, 여름방학특강 이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강사 운영 만족도 △시설 운영 △향후 재참여 의사 등이 전원 ‘매우 만족’ 및 ‘매우 그렇다’로 평가되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안성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9일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20명의 통장들이 각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하여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였고, 마을별로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총 4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진웅 안성1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월 15일 일죽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및 제76회 일죽면민 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 이날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도드람엘피씨공사 300만 원, 임명자 회장 200만 원, 일죽면기업인협의회 100만 원 등 전 회원사의 협조로 마련된 총 1,1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일죽면체육회에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는 행사장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자체적으로 준비한 음식을 방문한 안성시 및 일죽면 기관, 단체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출향 인사들에게 제공하며 일죽면을 홍보하고, 체육대회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일죽면기업인협의회장 임명자는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로 일죽면민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성현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도드람엘피씨공사 재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들이 지역의 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일죽면기업인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일죽면민대상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월 21일 11~19시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질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빛내 줄 각종 체험 및 공연, 진로 탐색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나 각 대학, 기업체가 운영하는 부스 50여개 및 공연동아리 4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주관, 안성시의회 안성교육청이 후원하는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참여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학교, 청소년단체 대학 및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분야별 청소년 체험 부스 50여개 등으로 구성한 축제로 기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 주인공이 될 청소년동아리 부스 ▲안성존(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포현할 수 있는 체험) 20개 ▲맞춤존(진로 탐색 및 미래 사회 유망 직종 체험) 15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0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2개월간 ‘V-아카데미 7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운영에 앞서 개최된 개강식에서는 김동성 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로써 수강생들은 자원봉사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V-아카데미는 자원봉사 가치토대의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의제를 도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도출된 의제에 맞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7기 수강생들은 모든 교육과정 수료 후,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해 프로젝트 기획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시민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지속적인 V-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V-아카데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하여 긴급 해충구제제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의 경우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확산 차단을 위해 해충방제가 중요하다. 이번에 배포되는 해충구제제는 2종으로, 끈끈이는 축사 내외부에 설치하여 비행해충을 예방하며, 파리 유인살충제는 축사 바닥 면적 10㎥(약 3평) 당 본제 20~25g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 서식처에 놓아둔다. 끈끈이는 낙농농가에 농가당 50롤씩, 살충해충제는 한우·육우 농가에 농가당 2통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축사에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충구제제 사용뿐만 아니라 축사 주변의 웅덩이를 메우고, 축사 청소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여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8월 19일 김보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 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빈틈 없는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최초상황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결과 보고,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19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대비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훈련을 통한 행정기관의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황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전환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제76회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마을별 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축구, 족구, 개인줄넘기, 800m 계주, 투호놀이 등 9개 종목의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운영,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응급인력 배치 등 철저한 대비 덕분에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됐다.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간 일죽면의 (사)일죽면발전위원회가 주관한 플라잉디스크 참여 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냄새 없는 축산업을 위해 축산냄새저감상생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노력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16명의 면민들이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진 노래자랑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가누다가 지난 14일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체결식은 ㈜가누다의 의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 ㈜가누다 유영호 의장, 양승동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안성맞춤포도축제와 ㈜가누다간의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등 회사 편의시설 제공 ▲관광객 대상 ㈜가누다 제품 제공 ▲까르마 제품 특별 할인 (메모리폼 침대세트, 토퍼, 베개 등) ▲축제 필요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주)가누다는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침대, 메모리폼의 매트리스, 토퍼 및 베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특허 기술을 통한 수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고, 13년 연속 한국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안성맞춤포도축제 박종인 위원장은 “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이 안성맞춤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단체인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뿌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 미래위원회 컨퍼런스’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 미래위원회’와 동아리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Change on 할겨 말겨’를 부제로 하반기 청소년어울림 활동기획 및 ‘중학교 의무교육에 관한 소고’에 대한 대응방안들에 대해 토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위원회 전하진(명륜여중 3) 부회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학교 의무교육’ 관련한 설문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들을 밝히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먼저 설문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의무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도움이된다 84%) ▶중학교 의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필요하다 79%) ▶중학교 의무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찬성 82%) ▶중학교 의무 교육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아니오 75%) 등의 질문에 따른 결과를 보였다. 이들은 또한 ‘중학교 의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잠이 쿨Cool, 쿨Cool’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작년 이불지원에 이어 진행된 2년차 사업이다. 연이은 폭염으로 여름을 힘들게 보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제공하여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후원을 하고 있는 ㈜금사의 추가지원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취약계층 어르신 76가구(경기사랑의 열매 48가구, ㈜금사 28가구)에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확인까지 실시했다. 선풍기 지원을 받으신 윤OO 어르신은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집안에서만 생활하는데 이렇게 시원한 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개성만점 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팝업북으로 재구성하거나 창작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봄으로써 책 한 권의 가치를 느끼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보개도서관은 책 만들기 특화도서관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때마다 그림책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참여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특강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책을 읽는 건 쉬웠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보니 책 한 권이 나올 때까지 많은 과정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앞으로 책을 읽을 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총 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팝업북 5권을 만들었고, 완성된 팝업북은 보개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 8월말까지 전시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8월 19일 폭염 속에서 일하는 공공발주 사업장 야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된 물품은 쿨토시, 넥쿨러, 모자 1,230개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체온을 낮추고 더위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성시는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러한 물품을 배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야외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8월 19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위한 얼음 조끼 500개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손선풍기 2,150개를 지원했다. 이는 폭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열사병 등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번 얼음조끼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