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신중년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신중년 일자리사업 ‘같이돌봄 매니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여성의 돌봄 경험과 자격을 지역사회에서 다시 쓰는 구조’를 지향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 관점에서 설계된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베이비붐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돌봄 영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직무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하루 4시간씩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배치돼 돌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광명시 통합돌봄정책과 사회적경제 구조에 대한 이해 ▲아동 안전 및 놀이지도 실무 ▲위기대응 사례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을 겪은 5~60대 여성에게 사회 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와 공동체를 잇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한 업체는 자신을 광명시 공무원이라고 밝힌 사칭범으로부터 정년퇴직 공무원 격려품을 주문받고 물품을 준비했으나, 약속한 날짜에 나타나지 않아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됐다. 사칭범은 가짜 공무원증, 명함, 공문서 등을 동원해 실제 공무원처럼 행세한 것으로 확인돼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는 1건이지만,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 있어 시는 시청 누리집(gm.go.kr), SNS를 비롯한 모든 홍보 채널을 통해 주의 안내에 나섰다. 또한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원식 총무과장은 “공무원 명의로 물품 납품이나 계약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월 4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광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0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입문과정을 통해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자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요소 분석 ▲관광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성공사례 ▲선진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2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는 이번 수료생들에게 향후 운영될 심화과정에 대한 우선 선발 자격을 부여하고, 이후 취‧창업 과정 및 관광 사업체 육성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관광 실현과 전문인력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7월 초복을 맞아 삼계탕 30인분을 곡선동에 전달했다. 이는 곡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장마와 더위로 지친 분들이 삼계탕 드시고 심신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매달 정성 가득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7개 단체가 함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호매실 강신영과 노래사랑단, 박영서 장구마당 등의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장한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3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25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1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30명 등과, 그 밖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손을 모아 총 170여명이 헌신을 다해 주었다. 김범식 단체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7월 8일, 사단법인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광명동굴로 초청하여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내 약 650여 개의 어린이집을 관활하는 연합회에서는 각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대의원 80명과 함께 임원 연수 목적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했으며, 현장에는 공사 서일동 사장을 비롯, 광명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약 1시간 가량 광명동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은 찌는 듯한 무더위를 광명동굴 입구 바람길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찬바람으로 이겨내며 참여자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으며, 연합회 최미영 회장은 “향후 용인시 어린이들도 언제든 광명동굴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 “관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의 어린이들도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고 동굴의 역사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공사는 이러한 학습의 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항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8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270인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손수 조리와 포장을 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미형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 기운을 얻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청년의 이사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가구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건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오는 8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청년층의 주거안정은 지역발전의 핵심 요소”라며“앞으로도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 2년 동안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 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시민 일상은 촘촘히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자원을 발굴하고 재정비해 새로운 김포의 기회로 만들어 내고 있다. ‘김포가 가진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시정 방향은 김포의 도시브랜드 향상으로 직결되고 있다. 가능한 모든 시도를 다 해보는 노력으로 김포는 유례없이 전국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금광면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금광면은 7월을 폭염 집중 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금광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 상시 개방 권고 ▲적정 온도 유지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야외활동 자제 안내 ▲폭염 피해 예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 홍보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하여 현장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가 직접 경로당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겠다”며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점검해보니 냉방기 작동도 잘되고 너무 시원하고 쾌적하다. 어르신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이 남아 있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후손들의 모습을 토대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원 작업은 독립운동가의 2세~4세대에 후손의 얼굴 사진을 수집·분석한 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전적 특징을 기반으로 디지털 합성하는 방식이며, 기계적 결과 및 후손의 기억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전 모습에 가까운 얼굴을 완성시켜 생존 또는 순국 당시 시기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시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의 첫 복원 대상은 안성군 원곡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시우(南時佑, 1884~1937) 선생으로 선생은 격렬한 만세운동 끝에 체포되어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남시우 선생의 얼굴은 그동안 단 한 장의 사진도 전해지지 않았으나, 3세대 후손인 남태현 씨가 가족의 사진을 제공하고 복원에 협조해 마침내 얼굴이 구현됐다. 남태현 씨는 “증조할아버지를 사진으로라도 처음 마주한 순간 가족 모두가 깊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사(死)는 의미'’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웰다잉 특강 참여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생노트’ 2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死)는 의미’를 주제로 노년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돕고, 참가 어르신의 청춘 사진 촬영과 자서전 제작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제1기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 전달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기자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역량 강화를 위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활용법 강의, 함께 풀어보는 치매 OX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0명의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지역 내 치매 관련 행사와 정책,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활동들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특히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안성시가 치매를 두려움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문제로 인식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치매극복을 위해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200㎡ 이상의 관내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내 배수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자재 고정상태 등 주요 취약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3개 반으로 구성되어 ▲ 현장부지 내 배수로 확보 및 막힘 여부 확인 ▲ 수방자재(양수기, 마대, 가마니, 우비, 장화 등) 확보 여부 ▲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 조치 여부 확인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2021년 8월 설치되어 매년 ▲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 및 소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거주 중인 11 ~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촌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나는야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환경·인권 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인권·환경 교육, 업사이클링 활동,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안성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태적 감수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4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여름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청소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와 환경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