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와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이다.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는 화성시 관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일상 속 거리ㆍ공원ㆍ광장 등 환경개선 공간디자인 ▲화성시 지역·문화적 특화 공간디자인 ▲유니버설, 범죄예방,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적 개념을 담은 공간디자인 등이면 된다.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디자인 ▲친환경·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물 아이디어 등이면 된다. 공모전에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2점 이내로 한정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규모 및 상금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월 27일 오전 0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4일간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최로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을사년을 시작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새해에도 경기도 최대 곡창지대에 걸맞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을사년 새해 푸른뱀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화성시의 풍부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안정된 농업경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농업인들의 땀과 고생이 제대로 된 농산물 가격과 자부심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특례시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해에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농업분야의 예산을 전년대비 21%증액한 1,964억을 확보해 농업인분들의 어려움 해결과 안정된 삶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및 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참석해 역대 최대 집행률인 1분기 35%, 상반기 62%를 목표로 전략적인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전국 최대규모인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 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에 1,607억을 편성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실적 점검 및 관리 ▲자금 운용 현황 분석 ▲공기업 집행 현황 점검 등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월별 집행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7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안전 캠핑 캠페인’을 화성 특례시 관광진흥과와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 지역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계기로 겨울철 캠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당일,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과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캠핑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시청하고,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안전수칙 △일산화탄소 경보기 사용법 △한랭질환 예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HU 공사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동절기 캠핑 안전키트를 무료로 배포하며 안전한 캠핑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배포된 안전키트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 핫팩, 응급처치용품 등이 포함되어 캠핑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현재 향남오토캠핑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법이 담긴 안내문도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HU공사 송태규 시설관리본부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추진한다. 매년 겨울은 토질의 수분이 응결되어 팽창함에 따라 옹벽 또는 사면의 결속력을 약화시켜 붕괴 및 낙석 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는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활한 배수 기능의 여부 ▲배수공 막힘 현상 ▲구조물의 균열 ▲기초의 세굴현상 등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붕괴우려가 있는 대상지는 응급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필요시 위험구역의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사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매년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산물 가공 창업(기초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식품가공기술 ▲식품위생법 및 HACCP ▲식품 공전 및 표시 사항 등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이론을 중점 다룰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추후 농산물가공 창업(실무과정) 교육 참여 및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홈페이지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우광순 과학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가공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동탄권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명예환경감시원 2명이 참여해 담당공무원 2인과 민관합동으로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의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비율·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 위반이 의심되면,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에게 포장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가정의 달 및 연말 등에도 지속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유수의 유물을 수집하기 위한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은 근현대 시기(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의 화성지역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문헌, 회화, 사진, 엽서류, 영상자료, 민속품, 생활사 자료 등 국내외 자료들이다. 또한 근현대 화성지역의 생활사를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자료들도 포함한다. 유물 매매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자와 법인이면 가능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신청이 불가하다. 매도 신청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기념사업소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구입할 것”이라며 “수집한 유물들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교육, 연구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설 절기행사, 사(巳)랑설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해 한국의 설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한복 체험과 포토존 운영, 떡국 나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와 세배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국인 주민들은 이를 통해 한국 설 명절의 정취와 새해의 설렘을 느끼며 가족, 친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 명절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 자리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 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첫 활동으로 화성시 어린이‧ 청소년 아동의원 91명과 퍼실리데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활동 안내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역할 및 기능 소개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의원들은 의장단 선출을 위해 직접 만들어 온 공약 포스터를 토대로 후보자 연설과 선거운동을 펼쳤으며, 어린이의회와 청소년의회 별로 각각 의장과 부의장 1명씩을 선출했다. 또한, 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새로 신설된 아동·청소년의 정책제안 소통창구 게시판인 ‘아동의원님! 정책제안 하고 싶어요’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한 안내도 진행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의원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동의회 활동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인식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8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구원 제1부시장 및 조승문 제2부시장 취임에 따른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 기본 현황부터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시 소속 공공기관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과 당면 현안을 파악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변화되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다”며 “전략적・계획적 목표 수립과 강력한 실천 의지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열린 행정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2025년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시가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도비 38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주차타워로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주차타워로는 최대 규모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 724-2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21면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13면이다.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복합타운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탄호수공원과 병점역 일원에 각각 300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이 화성산업진흥원의 창업 인프라 조성과 지원사업 추진에 힘입어 스타트업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23년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기업 24개사가 입주할 수 있는 ‘창업지원플랫폼’과 소공인 첨단 공동장비를 갖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창업기업의 터전을 조성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작년에는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창업을 포함한 7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원스톱 기업지원의 거점을 구축했다. 이에 더해 진흥원은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추가 개소했으며, 올해에는 기존의 ‘창업지원플랫폼’ 졸업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플랫폼 PLUS(플러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타지역 이탈을 방지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탄은 지난 10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기업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지원플랫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