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형 실업 증가와 한파로 인해 생계와 건강에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상가와 아파트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약국과 부동산 등을 방문해 ‘광이명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누구나 돌봄’ 배너를 비치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의 효율성을 높였다. 성열민 위원장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많이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주민을 위한 캠페인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한 ‘데일리 케어(Daily Care)’와 당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이 많은 단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시에서 사전답사를 운영해 광명형 공정여행이 알려지면서 타지역의 참여와 문의가 늘고 있다. 지난 11월 7일에는 성북구 지역경제과에서 26명, 지난 11월 14일에는 과천시 복지정책과에서 15명이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구로구 교육지원과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로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이들은 ▲사계절 12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광명 동굴 관람 ▲사회적경제기업에서의 정갈한 한상차림 식사 ▲청년기업 ‘읽을마음’이 소개해 주는 낯선 책과 만나는 비밀스러운 선물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약 10건 이상의 신규 참여 문의가 접수됐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한 참여자는 “이번 공정여행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 도민 소비촉진지원금’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열린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에 참석해 “내수 경기 침체 속에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탄핵 시국으로 소상공인이 다시 한번 큰 타격을 입었다”라며 “지역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대책이 절실하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 전체에게 10만 원의 소비촉진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사회에 온기가 돌고 꽉 막힌 골목상권 숨통을 트이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말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전 도민 개인 또는 세대별로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지급해 골목상권에 돈이 돌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때인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시행한 ‘재난기본소득’과 유사한 정책이다. 이 대표는 당시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하면서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경제 방역’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시장은 1차 탄핵안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빠른 대응을 위해 수영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는 분기별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용고객 5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및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실시,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 실습을 진행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수영장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수혈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할인율)를 기존 10%에서 20%로 두 배 상향한다. 또 같은 기간 충전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늘린다.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면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조치는 불황 장기화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위기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골목상권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면서 “고물가, 고유가에 탄핵 시국까지 삼중고에 빠진 지역 상권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대폭 상향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크게 줄었음에도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연중 유지하는 등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전 한도는 평시 3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정원도시로 향하는 청사진에 전문성을 더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광명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과 2025년 신규·확대되는 정원사업, 정원관리단 조직 신설, 정원정책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학계, 유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정원정책, 정원문화 등 관련분야 전문가인 곽상욱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교수와 정등조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곽상욱 위원은 오산시장 재임 시절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토부 1호 국가 생태하천 복원모델로 만든 정책 전문가이다. 곽 위원의 정원정책, 생태계 복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등조 위원은 군포시 공원녹지과장을 역임하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해 도심 속 생태공원을 조성한 정책 실무 전문가이다. 정 위원의 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17일 간부 공무원들과 광명사거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회는 박 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이 우선 나서 연말 모임과 회식을 식당에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한 주문의 연장선이다. 오찬 자리에서 박 시장은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상권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지역 경제 전반, 특히 골목상권에 큰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오찬회를 계기로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를 촉진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2일과 16일 간부회의를 소집해 소비촉진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전방위적 민생경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노인건강증진교실 2024년 4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분기별로 개인별 건강 상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노인건강증진교실’을 매년 4회기 운영하고 있다. 4기 과정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개별 상담을 거쳐 3개의 맞춤형 교실에 배정되며 순환 운동, 낙상 예방 운동, 인지 증진 운동 등 매일 8회의 운동을 진행했다. 지난 12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자 1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개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으며 행사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참여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건강증진센터는 광명시 최초 노인 맞춤형 건강증진시설로,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협조 요청을 위해 소하동, 하안동, 광명동 단독필지 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홍보물을 비치해 점주와 시민들이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비주택 거주자 현장 발굴을 위해 PC방, 만화방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굴된 주거취약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 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철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선제적 지원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7일에 걸쳐 공사 전반에 대한 연말연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 인사 등의 명목으로 직무관련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ㆍ향응ㆍ선물 등 수수행위 ▲근무시간 무단 이석, 조기 퇴근,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행위 ▲부정청탁 및 부당지시,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행위 ▲기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전직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 복무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복무점검을 비롯한 각종 윤리경영 사업을 통하여 대ㆍ내외적으로 신뢰받는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 홍보 영상 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유튜브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와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우수 활동자 10여 명에게 우수기자상, 촬영상, 그래픽상, 열정상, 트렌드리더상, 취재상 등 으뜸 유튜브 기자상이 수여됐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지난 5월 연령과 배경이 다양한 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그간 광명시의 문화, 정책, 관광지 등 광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제작된 콘텐츠는 광명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콘텐츠로는 광명동굴, 전통시장 탐방, 지역 축제 소개, 생태공원 탐방 등으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시는 기자단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을 다룬 전문가 강의를 지원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4년 8개월 만에 KTX광명역 하늘길을 다시 열었다. 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KTX광명역 서편 1층 맞이방에서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국토교통부,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각 항공사 대표,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장 행사는 경과보고와 도심공항터미널 홍보영상물 시청, 코레일 사장 인사말, 광명시장 환영사, 국토부 항공정책관 축사, 도심공항터미널 제막 커팅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재개장으로 광명시민, 지방 여행객들은 물론이고, 추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와 IT 중심지인 판교의 인력들이 광명시를 찾게 되어 광명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심공항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인천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광명역사에 설치·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의 연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면서 “탄핵 시국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에 돈이 돌게 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설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현행 10%에서 15~20%로 확대하는 방안,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리는 방안, 현재 소진된 올해 치 지역화폐를 예비비를 투입해 12월 중 5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게 하는 방안, 지역화폐 사용처를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지원금은 의회와 협력해 신속하게 관련 조례를 재․개정하고,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초에 시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상권을 살리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복합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미세먼지 대응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집중점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등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과 오염도 검사를 확대하고,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대응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불법소각 단속과 우체국사거리부터 밤일로사거리까지 집중관리 도로 구간 청소를 강화하며,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된다. 수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지난 3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7개 초등학교 3, 4학년 775명을 대상으로 총 248회에 걸쳐 ‘희망품교실’을 진행했다. ‘희망품교실’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서로 배려하며 안전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상황에 따른 타인의 감정을 알고 이해하기 ▲괴롭힘 상황에 대한 역할극 ▲갈등 상황에서 긍정적인 의사소통하기 ▲칭찬하기 등을 다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때문에 반이 평화로워졌다”, “친구의 장점을 알게 됐고, 칭찬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 “친구를 비난하는 일이 줄었다”, “작은 배려가 소중한 것을 알게 됐다”, “친구의 마음이 나와 똑같다는 걸 알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부모·교사 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