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로부터 영남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천 2백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상록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 달간 자발적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김중근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서 나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안산시 상록구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조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의 일상 회복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가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방역 수칙의 준수와 미접종자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홍콩에서는 최근 한 달간 사망자가 30명으로 집계됐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은 13.7%에 이르러 지난달(6.2%) 대비 7.5%가 급증했다. 특히, 확진자의 83%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이었다. 코로나19의 경우 대부분의 확진자가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거나 발열 증상을 겪은 뒤 회복하지만, 면역력 저하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 수칙으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이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양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와 ▲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안산갈대습지 일부 구간(바람소리길)의 개방 시간을 지난 13일부터 약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의 기존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하지만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일부구간(바람소리길)의 운영시간을 ▲동·하절기 구분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휴장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개방시간 연장으로 인해 일몰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개방구간(바람소리길)에 차단문과 안내등,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했고, 관리인력들의 순찰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연장 요청에 따라 시행이 결정됐다. 향후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종료 후 시민들의 만족도에 따라 지속 연장할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안산갈대습지는 그간 생태서식지 보전구역으로 관리·운영되어 왔으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을 도시 정책의 중심에 두고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는 단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도시 전체의 구조와 문화를 건강 중심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는 개념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8년 2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2020년 4월에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국내외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중장기 계획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건강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실행 단계에 착수했다. 시는 건강지표 전반이 경기도 평균보다 낮고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위험 요인 증가 ▲신체활동 부족 ▲건강행태 악화 등의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정신건강 저하와 같은 건강 위협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 차원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성공드림(DREAM) 멘토링’ 사업으로 청년 CEO 멘토단과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공드림(DREAM) 멘토링은 안산시에 가맹본부를 두고 창업에 성공한 청년 CEO와 신규·재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다. 지난 19일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상록구 석호로 315)’에서 진행된 만남의 날 행사에는 ▲㈜열정 강기복 대표 ▲㈜멀티웨이 인도겸 대표 ▲잭인뉴욕스테이크 홍문석 대표 ▲청년몰 입점 상인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 CEO 멘토단과 청년 상인들은 동종 업계에 종사하면서 느끼는 고민을 공유하고, 불황 극복의 현실적인 대응 방안 및 협력 방향 등을 논의하면서 상생의 기반을 다졌다. 인도겸 ㈜멀티웨이 대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청년몰 청년상인들과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안산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에 함께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CEO 멘토단과 청년상인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미래 도시 발전과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2030년 안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차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구도심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을 유도하고 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 현안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전략을 담아낼 계획이다. 용역에 포함되는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지구 변경(28건) ▲도시계획시설 변경(41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2건) 등이다. 3차 재정비에서 계획 중인 지역별 변경 사항으로는 중앙동 지역의 ▲일반상업지역 51만㎡(약 16만 평)를 중심상업지역으로 변경해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 유도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한 구도심 기능 강화 ▲구도심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단지 중 제1종일반주거지역 15개소 152만㎡(약 46만 평)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노후 주택 재건축을 유도하는 계획이 포함된다. 사동 지역에서는 구)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거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기존 연구시설을 폐지하고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한다. 또한, 건건동 지역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최종 진단됐다. 70대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비브리오패혈균(Vibrio vulnificus)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하며, 해수온도가 상승해 18℃ 이상이면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되며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의 경우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자제하기 ▲어패류 손질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 ▲기저질환자 어패류 생식 피하기 ▲냉장·냉동 어패류의 위생적 보관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이라며 “간 질환자나 알콜중독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길 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와 환경정비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 대응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원구는 지역 내 무료로 개방된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정비와 장기주차 점검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한층 철저한 정비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집중 정비 기간에는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물 정비를 비롯해 수시 순찰로 장기주차 차량을 점검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조치를 병행한다. 앞서 지난 12일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선부동과 와동 일대 무료공영주차장 현장을 순찰하고, 쓰레기 청소와 제초 현황 파악과 한 달 이상 방치된 장기주차 차량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무료 공영주차장은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관리가 소홀해지면 주민 불편이 고스란히 쌓인다”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재해구호 기본소양 ▲현장활동 실무, 법령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 ▲이재민 구호·대응 요령 ▲모의훈련 등의 실습으로 이뤄져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산불 감시활동 ▲여름철 하천 통제선 설치 및 위험지역 예찰 ▲겨울철 제설 작업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 설철희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해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각종 재해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라며,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이 안심할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40개 점포로 운영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자다.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점포는 ▲신안코아 5점포(음식점 및 디저트 3점포, 공방 2점포) ▲다농마트 4점포(음식점 및 디저트 3점포, 공방 1점포) 등 모두 9개소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지원되지 않는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청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풍년을 기원하는 고품질 안산 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묵 농가(본오동 443-1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직접 모판을 나르고 승용이앙기로 모를 심은 뒤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산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관내 1천여ha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볍씨 파종 후 예년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저온이 지속되고 있어 못자리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안산시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에게 고향 안산시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첫날 경기에 참석해 김연경 선수에게 직접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김연경 선수는 안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배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며 “대한민국과 고향 안산을 빛내준 김연경 선수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연경 선수는 1988년 안산시 초지동에서 태어나 안산서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를 거치며 안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2005-2006시즌 흥국생명에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김연경 선수는 데뷔 첫해부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결정전과 정규리그 MVP를 휩쓸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 리그에서 다수의 우승과 MVP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안산시가 중장기 미래 청사진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이번 계획 수립의 실무추진단으로 참여하는 관계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은 그동안의 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전략사업을 설명 듣고, 주요 전략목표와 핵심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용역사는 이날 주요 전략사업으로 ▲신길 산단, 초지역세권, ASV경제자유구역, 고잔동을 묶은 4대 전략 거점 기반 미래산업 복합 클러스터 구축 ▲안산 도심지 내 아트앤스타(Art·Star) 관광특구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산다운 도시 공간 조성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하는 안산시의 도시 특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담아낼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철도 지하화 등 도시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1·2년차 평가에서 연속 A등급(우수)을 받은 데 이어, 3년차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SA 등급 획득은 그간 꾸준한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노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 시·군·구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을 토대로 102대 공약 116개 세부 과제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공약 중 84.7%가 이행 완료됐거나 계속 추진 중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앞서 시는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확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5월 14일~16일(3일간)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차려진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 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지 출장하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배식 및 도시락 배송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매 끼니 약 120명에게 제공하며 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지원에는 안산시 IBK기업은행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 6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잡채, 수육 등 특별식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급식지원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그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