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11월까지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26개소로 경로당 71개소, 어린이집 40개소, 장애인·청소년 시설 등이 15개소이며, 시설의 경과년수, 기점검 여부 등에 따라 선정했다. 소규모 취약시설은 시설물안전법 제19조에 따라 정기점검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제1~3종 시설물이 아니지만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토목시설 등의 시설을 말한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이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내·외부 균열발생 상태, 주요부재 변경 및 결함 상태 등 건축분야와 시설물 주변 석축·옹벽, 비탈면의 결함 발생 여부 등 옥외시설 분야로 나뉜다. 시설물안전법상 정기안전점검 수준으로 시군,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도는 안전점검을 실시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결과를 해당 시군과 관리주체에 통보하고, 관리주체는 소규모취약시설안전관리시스템(SFMS)에 결과를 등록하고, 보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2천만 원 한도,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빈집 문제 해결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접경지역 7개 시군 542호 빈집을 정비해 공공주차장, 공원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빈집 정비사업은 단순히 빈집을 없애는 작업이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가평군의 접경지역 편입을 계기로 빈집 정비사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독서와 보드게임을 함께 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놀다 가게’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해 새롭게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독서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반적인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분위기를 제공해오고 있다. ‘놀다 가게’는 도민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로 조성해 도민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하게 머물다 가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보드게임 공간 ‘놀다 가게’는 북카페 내 중앙무대와 일부 테이블을 활용해 운영된다. 루미큐브, 우봉고, 체스 등 전략 보드게임부터 어린이용 퍼즐까지 60여 종의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을 중심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되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수출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골라쓰는 대체 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미·중 무역 갈등의 심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선정된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는 대체 공급망 조사 및 전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된다. ▲KOTRA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지원(필수 선택) ▲해외 대체 공급처 현지 조사 지원 ▲해외 대체 공급처 신용조사 지원 ▲대체 원부자재 샘플 수입비 지원 ▲국내 수입요건/성능검사/인증 취득 지원 ▲수출기업AEO 공인 비용 지원의 6개 지원 항목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지원금 한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기FTA센터는 선정기업들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매뉴얼 교 육을 실시했으며, 사업비 집행 지침, 지원 항목별 증빙서류 작성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기업들의 사업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남양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 24일과 25일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직무 역량강화 교육’에는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반도체의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육성전략, 첨단 패키지 기술 육성과 경기도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는 팹리스 분야 기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팹리스 산업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재직자들이 기관별로 정책이나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이외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를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분석 장비, 클린룸 시설 체험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트럼프발 품목별 관세 부과 예고에 따른 반도체 분야 불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됐으며 광교 본사 사옥과 20여개 현장사업단이 모두 참여했다. 한편 GH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사내 텀블러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텀블러 사용 습관화 챌린지’를 비롯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구내식당 ‘저탄소day’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또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지난해 상반기 1회용품 구입액을 전년도 하반기 대비 98.45%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종선 사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과 사내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 평촌중학교는 23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 특별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초빙된 전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장이자 현재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사무총장인 안해용 소장님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녀의 인성 함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달하여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평촌중학교는 2024년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선정에 이어 2025년 인성교육 실천학교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특강은 학교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 인성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36교 322학급을 대상으로'2025 학급으로 다가가는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는 학급 구성원들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학급문화를 만들어 서로의 마음을 따뜻(溫)하게 성장(On)시키고자 하는 관계 성장 프로그램이다. 관계성장 프로그램 내용은 ▲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 학급 분위기 형성 ▲ 학급 내 갈등 상황 초기 개선 ▲ 상호 존중 이해 ▲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 ▲ 잠재적 갈등 해결 등으로 학급의 특색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마음온(溫) 성장온(On) 프로젝트가 학교 교육력 회복 및 평화로운 학급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한마음홀에서 ‘2025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국장님 축하 및 격려, ▲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선교육, 후선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111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개 반에 편성되어 오는 29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융합 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이 공정한 선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안팎의 총체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확장된 학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안산 지역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 홍보를 위한 ‘2025 학부모 리더양성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과 제2섹터 지역교육협력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자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를 소개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교육 제2섹터로서의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라는 의미를 담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확장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nbs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사회적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캠페인의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기관을 2곳 이상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모두가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적 노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역사 분야 교육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 ▲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전곡 선사박물관 활용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맞춤형·공헌형 공유학교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가칭) 연천자연유산 프로그램 Re:미래에서 선사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학생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오후 4시,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학교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정책으로서, 2025년 상반기‘학교자율과제 점프 UP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정책 실행의 실무 주체로서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자율과제의 정책적 배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와 더불어, 연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별 네트워크 구성 및 분과 모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각 학교의 자율과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행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 수행 중 겪는 실질적 어려움과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집단 지성의 장으로서 기능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교자율과제의 설계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업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자율과제 간의 통합적 연계도 강화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주제별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활동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포천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윤순 교육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교육 현장과 지역의 미래에 직결된 과제”라며, “가평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 살리기와 지역 연계 교육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유아·초등 교육 인프라 강화, 인구 친화적 교육문화 확산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의왕글로벌인재센터 강당에서 의왕 다움 공유학교 강사 및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정은 즐겁고, 결과는 행복한 의왕 다움 공유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강사 및 운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학생들의 수요에 기반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유학교는 학교 밖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하기에 학생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보고 체계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사고대응 일이삼(일일구 이구조 삼보고의 줄임말)’을 강조하여 안내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공유학교 정책 추진단을 중심으로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강사 및 운영기관 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사 및 운영기관 협의체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연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하고 준비하여 학부모용 안내 책자로 만들어 배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