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겸 제4회 수원시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응원에 나선 시민들을 격려했다. 조명자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시민 화합의 자리이자 우리 모두의 잔치인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랜 기간 지역체육의 씨앗을 뿌려 수원이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곳에서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 전국 또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희망의 무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원시의회는 체육 활동이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그리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 이후에 조명자 의장과 의원들은 축구와 탁구 경기가 치러지는 잔디구장과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박봉석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12일 장안구청과 권선구청의 업무추진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제시가 이어졌다. 송은자(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권선구청에 대한 감사에서 “주민자치센터에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으니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행정지원과장은 “주민센터의 승강기 설치와 청사 신축 등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장안구청에 대한 감사에서 “수원에서 열리는 축제에 정작 수원 출신 가수가 소외되는 경우가 많으니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주로 도로정비나 보도블록을 정비하는 수단으로만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분야의 예산에 대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이재선(자유한국당, 매탄1·2·3·4동) 의원은 권선구청 감사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사회복지 업무가 과중한 지역인데 동 사회복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지난 11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회장 이미연) 외 1명과 함께 최근 의정부시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지회의 시청 검거 농성과 관련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은 12일 의정부시장을 면담할 예정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2020년 본사업으로 추진하도록 건의하며 국가 장애인 평생교육진흥센터 공모사업을 시에서 매칭하여 추진하는 방안도 제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봉 의원은 “10월8일 성북평생교육센터를 견학하고 10월10일~11일 양일간 경기도 보건복지위원들과 함께 국회를 다녀왔으며, 앞으로 장애인부모연대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포럼 및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공론화하고 권역별 추진도 연구할 사안이다.” 라고 말했다.../박봉석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2일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하여 경기도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24,924명(선수 18,601명, 임원 6,323명)이 육상 등 47개 종목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경기도선수단은 2,083명(선수 1,575명, 임원 508명)이 전 종목에 출전하여 이 대회 종합우승 17연패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개회식에 이어 열린 경기도선수단 필승다짐 간담회에서 100여 명의 출전선수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으며 격려하며, 그 동안 많은 훈련과 준비를 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기를 기원했다. 간담회에서 정윤경 부위원장(더민주, 군포1)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경기도 체육의 기치를 드높이는 계기로 삼도록 매 경기 필승의 결의로 뛰어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고, 양경석 부위원장(더민주, 평택1)은 “출전선수는 개개인이 아닌 경기도를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응원하였다. 이외에 강태형 의원(안산6), 김봉균 의원(수원5), 김용성 의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1일 안성시 공도읍 일대 스타필드 복합시설 개발에 따른 국도 38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설명회 관련 경기도 교통정책과, 평택시청 건설하천과, 평택시의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안성 IC 주변의 38번 국도는 평택시를 가로지르는 도로로서 평택시의 중요한 간선도로이다. 스타필드 안성은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80(진사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1년 입점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데 교통개선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향후 스타필드가 입점하게 될 경우 지금보다 더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방안으로 평택~안성 간 우회도로 건설의 시급함을 놓고 현재 안성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평택시의 입장과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며 교통해소를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오늘 토의된 내용은 스타필드 쪽에 전달하여 안성시와 협의가 잘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오명근 도의원은 “지자체간 시민들의 입장차이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와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공동주최한 「하남시 과밀학급의 발생 원인과 해소방안 대토론회」가 12일 미사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하남교육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자리에는 조광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 김춘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현재 국회의원 등 관내 86개 초·중·고의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공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의 좌장을 맡은 추민규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내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는 신도시에 유입되는 세대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보수적으로 학생배치계획을 해온 하남교육지원청과 미사지구 개발 초기 하남교육지원청의 학교 설치계획안을 묵살하고 임의로 학교갯수를 축소한 LH와 이를 승인한 하남시청 등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지금 학교를 짓는다 하더라도 개교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는 현실임을 감안해 지금이라도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대 학교신설을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은 10월 11일 오전 11시 의회 총무경제위원회실에서 총무경제위원회 의원들과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총무경제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8월 23일에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총무경제분과 소속 5명의 민간자문위원들은 의원들과 상견례 후 향후 총무경제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 하였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자문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원들이 의정활동 및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많은 고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평등한 군포만들기 연구모임’(대표위원 성복임이 10월 1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복임 대표위원 주관으로 이어진 1차 포럼은 여성시민단체 단체장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돼 사회적 이슈 및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제언 등을 주요 안건으로 삼았다. 미투운동이나 젠더감수성, 사이버 상담 사례 등 현 사회적 이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군포시의 성평등 정책 및 관련 체계 정비 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은 “성폭력 피해 적극적 말하기의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는 지금, 앞으로도 더욱 당당하게 여성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도와야 한다”며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기에 구조적 제도 마련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성복임 대표위원(군포2,대야)은 “성평등 정책을 시행할 때 단순한 수치상의 평등이 아닌 과정과 결과로 진정한 평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엄재경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39회 정례회를 맞아 10일 안전교통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위원장은 “이번 행감을 통해 소관부서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실시로 시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견제를 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성실한 답변과 향후 개선방안 대책 제시 등 질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소관부서인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 시민안전과, 건설정책과, 생태교통과, 도시교통과,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업무추진에 대한 상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추진과 문제들에 대한 대안도 제기했다. 특히 지난해 새로 도입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사업’과 관련해 모바이크사 관계자 증인심문을 통해 사업자 선정부터 최근 요금인상 시 시와 협의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강영우 의원은 “당초 협약 체결 과정에서 협의 없는 요금인상과 같이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운영시에 제재방법이 없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방안조차 없는 부실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관
“버스노동자의 휴식시간 보장하라” 버스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최우선 수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민들의 발이 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이다. 따라서 버스회사는 비록 민간기업이 설립하고 운영하지만 공공성이 내재되어있다. 또한 시민의 편안함과 안전을 보장하며 운행되는 버스는 버스노동자 즉 버스기사에 의해 운행된다. 버스기사의 심신의 상태에 따라 운행되는 버스 역시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장시간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하는 버스노동자들에게 휴식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민중당 수원시의원 윤경선의원은 버스노동자들로부터 휴식시간 보장에 대한 민원을 자주 접한다고 한다. 버스노동자의 적절한 휴식은 복잡한 운행환경에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한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이 쌓이게 되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운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과속, 신호위반, 정류소 무정차 통과 등 위반행위를 초래하게 되며 급기야 교통사고로 치닫게 된다고 한다. 때문에 ‘운수사업법’에서는 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으로 ‘안전운전에 필요한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21조 제11항) 그런데 이렇게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휴식시간이
안양시의회 이호건 시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구)서이면사무소 이전 민원과 안양3동 대농단지 디자인거리 활성화 민원에 대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10월 8일 개최한 「(구)서이면사무소 이전 관련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주민단체인 안양1번가발전연구회, 안양1번가번영회 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과 간부공무원으로부터 (구)서이면사무소 이전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주민단체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민․관이 함께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일제잔재인 구)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해제 및 이전을 촉구하면서, 그동안 시의 노력에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문화재청 재심의 등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업무추진을 건의하였고 문화관광과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상급기관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10월 10일 실시한 「대농단지 디자인거리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시 경제정책과 등 4개부서 팀장과 안양3동상인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석하여 디자인 거리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2016년부터 조성된 안양
❍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10월 10일 오후,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를 방문했다. ❍ 이번 도의회 대표단은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을 비롯해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진용복 위원장(더민주, 용인3), 정대운 위원장(더민주, 광명2), 정희시 위원장(더민주, 군포2), 조재훈 위원장(더민주, 오산2), 이은주 위원장(더민주, 화성6),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 서형열 의원(더민주, 구리1),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으로 구성됐다. ❍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경기도가 호치민시와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함에 따라 양 지역 간 교류협력 지원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의회 간 교류관계 체결을 검토해 왔다. ❍ 이번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호치민시 주재 한국공관 등을 방문해 베트남과 호치민시의 정치, 경제, 사회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호치민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쫑 티 안 부의장과 양 의회 간 친선관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 경기도의회 대표단의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8개국 13개 지역의회와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데, 최근 가장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경기도의회가 제8회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가 전국 의회에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등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5년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4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활동 및 조례 제․개정과 생활콘텐츠를 도민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모션그래픽과 한컷뉴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웹툰과 포토툰 등으로 제작해 도민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경기도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민필진 운영과 의정활동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구성 등은 경기도의회 SNS가 참여와 소통의 대표 채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원용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조례와 의정활동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SNS콘텐츠로 제작하는데 주력할 것&rdq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데 지방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송한준 의장은 1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1일 자치분권위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관련해 협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송 의장은 먼저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의정활동 정보공시 ▲주민자치회의 확대 및 강화 등과 관련한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그는 “2014년 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비해 세분화되긴 했지만,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성이 없어 지방의회의 자율성 침해가 우려된다”며 “특히 후속조치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두고 지방의회 의장과 의원 모두 염려가 크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1일 안양시 소재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 ‘2018년 도 재난대비훈련’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을 비롯해 김판수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4), 국중범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4), 국중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김용찬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5), 박창순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2), 서현옥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5),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이명동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3), 최갑철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참석했다. 올해는 실제 지진발생에 대한 대응의 문제점과 장애요인을 훈련요소로 구성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 긴급구조기관 ․ 긴급구조지원기관 위주의 수습 대응 훈련이었으나, 이번 훈련은 민간인의 참여가 주가 되는 훈련으로 기획되었다. 박 위원장은 훈련 참관후 관계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최근 인도네시아와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지진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난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서 보듯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평소 재난대비 훈련을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