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3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4년 제2회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오산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로 이번 회의에서는 5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김정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는 박창선 위원을 선임했으며 회의 후에는 ‘인권기구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권교육도 실시했다. 김정필 위원장은 “5기 위원장으로 오산시의 인권관련 여러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와 오산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임소감을 밝혔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오산시는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인권행정 추진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으며 오산시를 인권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2015년에 제정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일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020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이래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는 ▲아동보호 조직·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실적 ▲우수사례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4명에서 12명으로 확충하고 학대피해 관련 시설 신규 설치했다. 이번 평가에는 ▲월 1회 정기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대상 아동 양육상황 점검 내실화 ▲맞춤형 양육지원을 위한 자체 특화사업 발굴·추진 및 ▲보호조치 우수사례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보호의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로 보호아동의 발견부터 자립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 사업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서랑저수지를 오산시 대표 힐링관광지로 개발시킬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데크로드와 LED경관조명, 분수시설을 도입해 시민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랑저수지의 미완성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오색둘레길과 연계하는 부분도 중점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랑저수지는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다 생태자연도 2등급으로 지정돼 있어, 자연을 기반한 문화와 연계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서랑저수지 데크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다채로운 야간 보행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경관 증진을 위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3일 오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소방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박현화 오산소방서 소방사의 강의로 이루어 졌다. 박현화 소방사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곧 성공을 이끈다!’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성취에 대한 스토리와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5분 스트레칭법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한 도파민을 분비시키자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 긍정적인 사고들은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도 2025년도 새로은 목표를 다지며 정신도 신체도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 오산문화재단을 잘 끌어가자”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를 오산시 최초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 경영, 지역사회 문제인식, 프로그램 운영, 투명 경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레벨5’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추진 실적과 성과를 레벨1~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공사는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경제 및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 봉사활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 예방 및 대응활동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 △취약계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일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희망·행복 1% 후원 차렵이불 나눔’을 실시했다. 희망·행복 1% 후원 차렵이불 나눔 사업은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후원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게 이불 기부 나눔을 실시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강선점 부녀회장은 “후원자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겨울을 건강히 잘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업을 운영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가구들은 한파에 취약한데 이분들에게 특히 반가운 선물일 것 같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1동는 지난 2일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2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이 지난달 29일 개최한 줄넘기대회에서 원생들이 줄넘기 10,000회를 달성해 이루어졌으며 전기장판은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나용수 음악줄넘기 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 음악줄넘기 점핑클럽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3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중앙동은 2017년부터 관내 6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식에는 오산시티자이1차1단지, 오산시티자이2차, 오산센트럴푸르지오 관내 3개소 아파트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 사항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반 사항에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공공기관과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자는 좋은 취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해 주신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제10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0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피해아동보호명령에 따른 치료 관련 논의 ▲아동 중장기 보호조치 관련 논의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기관 간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운암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종료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검사,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아파트,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51회 운행했으며 1,32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 바쁜 일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직원 및 대학생 대상으로 성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업으로 2025년에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30일 매홀초등학교 꿈빛관에서 관내 공유학교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 장학관, 신진수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관내 교장, 오산로운 공유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교육재단 공모사업인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하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기회 제공 및 AI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신장을 목표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사진, 스마트 팜 등 6개 분야에 하반기 총 2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과발표회는 프로그램별 특성에 맞춰 분야별 참여 학생을 위한 대회ZONE, 참여학생의 가족 및 친구들을 위한 체험ZONE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대회ZONE에서는 △인공지능(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창작), △로봇(크립톤 교구 등을 이용한 로봇 창작), △메카트로닉스(기계의 원리를 이용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학교 내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중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우수 또래상담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관내 4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또래상담에 대해 일정 교육 시간(초등8시간, 중․고등 12시간)이상의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281명의 또래상담자들이 교내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에게 다양한 조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교내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또래상담 활동(또래상담자로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제공했던 경험), 학교폭력 예방활동(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이벤트, 역량교육 참여 경험), 오산시 연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합산하여 3명의 최우수 또래상담자와 23명의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수상자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돕고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우수 또래상담자로 뽑히게 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또래상담자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수상한 또래상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8일 남촌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남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육개장, 카레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강희철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건강한 식사를 드시기를 바라며 우리 회원님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신 남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4㎍/㎥를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협력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대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관리제 기간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오산시에서 운행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관내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점검 및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비산먼지 발생 건설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단속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여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를 갖춰 촘촘하게 배출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불법소각 등을 사전 차단하며 도로 청소차를 활용한 주요 도로의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 강화와 주거지 인접 공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