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가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 주관으로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겨울철 건강 여부와 복지 서비스의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는 민관협력 활동을 했다. 김종식 워윈장은 “우리 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한 바르게살기 오산시 세마동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다음 달 3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 창업 예정자 등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전략'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계를 지원하고 청년층에서 고령층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성공한 창업자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개항로프로젝트(구도심 상권의 성공적인 부활) 주역이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획의 전문가인 이창길 대표가 진행한다.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딩부터 마케팅 방법까지 실전 팁 ▲오래된 건물을 카페로 변경하는 등 지역자원 활용 방안 ▲구도심 및 골목 상권 활성화로 관광지화 ▲인천 ‘개항로프로젝트’ 성공 신화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영업자분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니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외식업계와 더불어 우리시 전반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이달부터 공공생활권역인 오색문화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4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포함 공공·복지시설 132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G_Public WiFi’또는‘Osan WiFi Free WiFi’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무료 와이파이 지역을 확대해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이용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통신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천 심의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 보고 및 어울림오산 성과보고회 개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슬로건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신규(3개), 변경(39개), 폐지(1개) 등 55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오산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특성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중점 추진해 온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을 확보하면서다. 오산시는 18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맨발황톳길 7개소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원동근린공원(원동404-7)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3개소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해당 맨발황톳길들은 이용자가 많이 증가해 적게는 일일 500명에서 최대 1천 명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에 이어 올해 추경예산에 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확보할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시는 오산시 전체 권역에서 몸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해 ▲부산동 ▲청호동 ▲양산동 ▲외삼미동 ▲원동 ▲오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함께 11월 19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사는 올해 행사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80박스와 백미 280kg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오산IL센터, 지역아동센터, 오산시가족센터,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지역내 사회적약자에게 전달되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오산도시공사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정이 다양한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사회정착과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더욱 뜻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5차 전시를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이번 5차 전시는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 2층 전시관에서 홍유영의 “구축된 공간(2016)” 권오신의 “휴(休)(2015)”, 서영철의 “풍경배경음 #06(2017), 풍경배경음 #09(2017)”, 최윤정의 “팝키즈 #67(2014)” 등 다양한 작품 약 16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발란티어가 17일 용인 남사농원에 함께 모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1,500kg)를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동에 기탁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우리 동 관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의 봉사단체 필발란티어가 촘촘한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살기 좋은 세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동휘 단체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우리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필발란티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필옵틱스와 필에너지 사내 봉사단체로 매월 환경정화, 후원물품 기탁, 지역축제 개최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필발란티어는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에 오산시 및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 연합은 17일, 18일 양일간 세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세마동 8개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양일간 참여해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김장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첫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보내드리는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양일간 참여해 주신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 연합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세마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 동안 오산역 광장 일대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색전 11월 진행 중인 7% 인센티브와 더불어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혜택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가맹점은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며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동안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지원금인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오산시 관내 아파트에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이용해 바닥이나 벽면에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어두운 환경을 밝혀주는 안전 효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치이다. 자살시도가 많은 야간에 운영되는 만큼 자살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설치된 로고젝터에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죠?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당신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 함께 나눠요.’등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자살예방 희망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정보가 상시 송출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임대주택 아파트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대교나 역 승강장 등 총 13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관내 공원에 설치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센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치매환자와 보호자·가족 총 12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관내 맑음터 공원 내 온마을 목공체험장과 연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목공체험으로 ▲목공에 대한 기본 교육 ▲목공 창작물(원목 수납 스튤) 제작 ▲치매환자 돌봄에 관한 정보 공유와 보호자 간 정서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함으로써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생소한 목공체험이었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할 수 있게 자주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것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공공시설 건립 지원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조직, 인구수 증가에 따른 신장동 분동에 따라 시민의 행정‧복지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청동 621-2번지 일원에 연면적 3,600㎡, 지상 3층 규모의 청사 신축 추진중에 있으며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시청 회계과 관계자로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신축 예정부지 현장을 확인했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보행로 및 주차시설 등의 접근성과 내부시설의 안전성, 범죄 및 안전 취약구역, 사회적약자 배려시설 설치 유무 등이 설계안에 반영되어 있는지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모니터링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 회의에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를 대비한 소화설비 구축, 남성 이용이 용이하도록 수유‧임산부실 명칭 변경, 청사 인도와 도로 사이에 안전봉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자 이달 운동장사거리, 세마교차로를 포함한 총 7곳의 교통섬에 국화, 해바라기, 아스타, 청하, 쑥부쟁이 등 다양한 꽃을 조성했다. 이번 교통섬 꽃들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오산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의 생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로화단 식재, 띠녹지 보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섬 식재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10월부터 1년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에 대한 정량평가, 정성평가 및 기술지도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올해 오산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감리자가 없는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역건축사가 참여해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를 컨설팅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연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사고를 예방하고 품질 높은 건축물이 완공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되도록 지역건축사와 협력해 지역건축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이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