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면역력 강화를 위한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열었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참조은내과 및 정형외과에서 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면역력 약화로 인해 어려움에 있는 청·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비타민 수액 등 무료예방접종과 물리치료 서비스가 지원됐다. 해당 사업은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대원2동행정복지센터,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곳간과 업무협약을 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예방접종에 참여한 대상자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몸이 아파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움이 있어 대상포진을 맞고는 싶었으나 가격부담으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접종하게 돼 조금은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해당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규완 위원장은 “협동조합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조금 더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7일 은계동에 위치한 시립은여울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20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은여울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3년째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꾸준히 오산시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금 마련은 유아들 스스로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그림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꼬마작가 출판회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경험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혜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꼬마작가 출판기념회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바른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28일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대설경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50분 재난안전본부를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공무원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대설 대응 제설작업을 지시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갯길 등 결빙취약구간 집중 살포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제 집중 살포 ▲각동 피해시설 수습 복구 지원 등을 지시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즉시 투입해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제설차량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면도로와 보행로 등에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출근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버스 운수업체를 통해 지연 상황을 파악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유지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인력 200여 명과 제설 장비 45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860톤 등을 투입해 주요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단체 연합과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등 신장2동 단체 연합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산대학교에서 360만 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기탁했다. 25일은 김치 재료 다듬기 등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26일에는 약 25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그고 포장 및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80가구에 배부됐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신장2동 단체 연합 회원님과 오산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에서 25일, 26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남촌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선영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8개 단체 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남촌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270여 가구에 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직접 심고 가꾸어 수확한 배추와 무, 갓, 쪽파를 후원하고, 박윤산 11통장은 쌀을 후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해 주신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및 8개 단체 회원 등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인 만큼 주변의 뜻깊은 곳에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촌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 외에도 올해 5회에 걸쳐 150가구에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를 하며 이웃사랑과 참된 봉사의 정신을 아름답게 실천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25일, 26일 이틀 동안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중앙동 8개 단체 주관하에 80여 명이 참여해 동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별해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와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 및 동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욱더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는 중앙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1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모 빚 대물림 위기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출생 미신고 아동 법률지원 연계 관련 내용 공유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정보공유 절차 등을 논의했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회의는 지역사회 내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보호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회의로 오산시는 매월 1회 개최해 위기아동에 대한 원활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통해 학대 의심 아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원 중이다.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생 후 아동 양육에 따르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만 0~1세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0~11개월 아동은 월 100만 원, 12~23개월 아동은 월 50만 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출산한 가족에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도 찾아볼 수 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25일 시립번개뜰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깍두기 20박스와 현금 9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어린이집 뒤편에 마련된 텃밭에서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담갔다. 어린이집에서 ‘홍당무’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어 모금한 판매수익금 90만 원도 기부했다. 유선영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게 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사랑의 깍두기는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초롱꽃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김치 45통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롱꽃봉사회 회원들이 밭에서 키운 배추로 만든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윤상식 초롱꽃봉사회장은 “직접 키운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회원들과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롱꽃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봉사단체로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초롱꽃봉사회는 2010년 결성되어 밑반찬과 후원금 등을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가족지원위원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지원위원회 제1회 후원의 밤을 진행하고 마련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출소자)의 긴급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하고, 일부는 오산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오산시에 기탁했다. 송영규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가족지원위원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모든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25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11월 19일부터 1주일간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민관경 합동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의 형태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이룸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롯데마트 사거리를 중심으로 유동 인구 및 신호대기중인 차량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현수막, 피켓,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요령 안내, 긍정양육 홍보 등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널리 전파되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아동학대 근절로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긍정양육의 문화가 확산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한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명소를 선정해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바로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제11회를 맞고 있다. 오산천 무궁화동산은 오산을 관통하는 국가하천인 오산천 일원 (남촌대교~연꽃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오산천에 흩어져 식재되어 있던 무궁화를 남촌대교 아래 좌안에 모아 심어 식목행사, 오산천 돌봄 행사 등을 통해 연장 1km 이상의 무궁화동산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민과 함께 조성한 가치성과 국민이 접근하기 쉬운 접근성 및 개방성 그리고 1ha에 달하는 규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는 총 28개소가 접수되어 ▲최우수 경상남도 거창군 ▲우수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려 경기도 오산시▲장려 전라남도 해남군의 총4개 지자체가 입상했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오산천의 주요 식생으로 시민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오산역환승센터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대중 편의시설이다. 시는 승강장 내부에 냉난방기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혹한기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역환승센터는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자리해 일평균 버스정류장 이용객 수가 7천여 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인 만큼 이번 스마트버스승강장 설치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오산역 광장 일원에서 오(Oh)! 해피 산타마켓이 개막한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를 방문하는 시민 및 인근 주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의 대기시간 불편과 곧 다가울 본격 추위에 서둘러 대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8천883억2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7천624억800만 원) 대비 1천259억1천200만 원(16.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권재 시장은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