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전국서 열린 ‘말씀 세미나’ 5만여 명 참석 (사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 하여 세미나 말씀 경청하는 신도들 (경기 탑 뉴스) 박봉석기자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회)이 올 4월부터 5월 초까지 전국에서 진행한 말씀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말씀 세미나에는 총 5만여 명이 참여해 회의 말씀을 확인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 말씀에 갈급한 이들에게 성경의 참뜻을 전해주고, 세간의 오해와 악의적 비방, 의혹 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지난달 12일 대전과 광주에서 시작해 부산, 강원, 서울, 경기, 인천, 전남, 경북, 전북,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렸으며, 대전과 광주는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는 성경 역사와 예언, 생로병사의 비밀, 요한계시록 등 성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요한계시록 종교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 세미나에 참석한 이대승(54) 씨는 “요한계시록을 이렇게 체계적이고 성경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니 놀랍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이런 말씀을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구의 한 대형교회에서 수십 년째 신앙을 해온 최기영(
의왕시 왕송호수 레솔레파크에서“하늘과 호수 그리고 행복‘ 길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6월2일 까지 매주말 마다 오전1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음악분수대 옆 소무대에서 진행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사업’에 한중미술협회의 제안이 채택되어 그 실행학교인 장안중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그 후 첫 전시로 5월 10일 장안중학교 내 장안갤러리에서 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한중미술협회장)의 제 50회 개인 초대전이 열린다. 개인전 50회는 작가로서는 뜻 깊은 행사로, 김경희 장안중학교 교장은 “장안갤러리에서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의 50회 개인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설레인다.”며 “예술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며, 우리의 생활 속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마운 존재”이고 “우리 학생들이 작품 감상을 통해 밝고,맑고,풍요로운 정서를 가꾸어 이 사회에 조화와 어울림을 전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장안중 갤러리를 방문한 모든 분들께서 작품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진한 예술의 향기를 공유하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회장도 “의미 있는 50회 개인전을 여러 화랑에서 하고자 하였으나, 한중미협과 MOU 관계인 장안중학교에서 하게 되어 너무도 보람이 된다.”며 “이 시대 미술이 너무 상업적으로 흐르는 것에
(경기 탑 뉴스)박봉석기자 = 한국도자재단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7일 ‘2019 공예주간’ 행사를 상호협력 개최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진흥 및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2019 공예주간’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지역의 우수한 공예 콘텐츠를 발굴해 국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도자재단은 ‘2019 공예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이천세라피아에서 ‘도자 빚는 도시 담기’를 주제로 기획전시, 도예인 참여행사, 흙놀이 한마당, 광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 3개 기관에서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공예주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행사의 공동홍보 및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행사의 내실화 및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협력 관계가 구축되어 3개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말씀세미나’를 4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15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세미나를 통해 말씀에 갈급한 이들에게 성경의 참 뜻을 전해주고, 세간의 오해와 악의적 비방, 의혹 등을 해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에는 매회 참석자들이 수천 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12지파 중 지난 12일 첫 세미나를 개최한 맛디아지파의 대전교회에는 5천여 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이어 14일 베드로지파 광주 송하교회의 말씀세미나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해 직접 말씀을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세미나에 참석한 이정국(가명‧28)씨는 “온갖 소문으로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인식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쪽 말만 들을 것이 아니라 양쪽 말을 다 들어보기 위해 오게 됐는데 오늘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속 교육도 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들은 말씀을 검증하고 확인하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센터를 통해 말씀을 배워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4월 한달간‘Show Me Your Score’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 문화의 날 행사를 맞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각자의 문화생활(노래방, 게임, 독서, 스포츠, 영화관람 등)을 즐기고 그 결과(점수, 횟수)를 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또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추억의 오락실 게임대회’가 열린다. 게임 종목은‘킹오브 파이터’,‘스트리트 파이터’,‘1945’등 총 3종목으로 종목별 10명씩을 모집해 리그전으로 진행한다. 대회 신청은 25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 전화(031-346-820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 문화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올해는 월별 문화체험활동 외에도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인디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청소년 권장도서 5권을 선정하여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박봉석기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4월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대학교 법대 강당에서 개최한 ‘37억 여성 화합과 소통, 평화’ 컨퍼런스가 유럽의 여성 리더, 루마니아 대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7억 여성의 화합과 소통, 평화’를 주제로 전쟁없는 평화를 준비하기 위해 여성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루마니아의 여성 및 유럽연합(EU) 회원국 여성의 목소리를 듣는 논의가 진행됐다. IWPG는 이날 행사에서 평화 협력 단체인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지난 2016년 공포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설명하고, DPCW 지지․촉구에 대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모았다. 컨퍼런스는 루마니아의 스피루 하렛 대학교 루미니타 피스톨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체코 인권연구센터의 회원이자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위원인 안나 체르베나코바 변호사의 발제, IWPG 윤현숙 대표의 발제, HWPL 이만희 대표의 발제로 이어졌다. 루마니아의 스피루 하렛 대학교 루미니타 피스톨 부총장은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총 4박 6일 일정으로 유럽연합(EU) 의장국인 루마니아를 순방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일~2일 양일간 진행된 평화 컨퍼런스는 ‘장기적 분쟁 해결을 위한 문화외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레반트 문화문명연구소(ISACCL)가 주최하고 루마니아 외교부, HWPL, 발트흑해이사회를 비롯 부쿠레슈티 대학교, 정치행정 국립대학, 민주주의를 위한 루마니아재단, 국제윤리를 위한 국가 간 의회연합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됐다. 일정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 2일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세계평화를 위한 레반트 이니셔티브(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단체의 역할),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과 라마다호텔에서는 기독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힌두교, 루마니아 정교, 바하이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
학술 심포니엄 포스터 ‘화성궐리사 성적도’(공자일생을 담은 도해)를 재평가한다 오산시 화성궐리사(도유사 유관진)가 오는 4월 12일 궐리사 인성학당에서 ‘화성궐리사 성적도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성적도는 공자(孔子, BC 551~479)의 행적을 여러 장면으로 도해한 그림으로, 공자성적도 또는 공부자성적도라고도 불린다. 104폭의 그림으로 구성된 화성궐리사 성적도는 공자의 일생을 담은 국내 유일의 목판본이다. 1904년 중국 산동성에 있는 성적도를 가져와 다시 새긴 것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받았다. 오산시 화성궐리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화성궐리사 성적도의 가치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승격지정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배재대학교 서성 교수의 주제발표(공자성적도의 편찬 의도와 시각적 표현)를 시작으로, 기호철 고대문화재연구원 연구위원(성적도의 문헌적 고찰), 박광헌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성적도 책판의 현황과 특징), 김대식 성균관
수원박물관이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여성의 독립운동’을 연다.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 활동을 하다가 순국한 이선경(1902~1921), 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이끈 김향화(1897~?) 등 수원여성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유물 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일제 식민지배와 수원사람들의 항거 ▲수원기생 만세운동의 주역 김향화 ▲구국의 선봉에 나선 학생 이선경 ▲수원여성의 독립운동 등 코너로 구성된다. ‘일제 식민지배와 수원사람들의 항거’에서는 수원 주민의 3.1운동, 비밀결사조직, 사회운동, 의열투쟁 등 수원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에 관한 사진·유물 등을 볼 수 있다. ‘수원기생 만세운동의 주역 김향화’에서는 1919년 3월 29일 김향화를 비롯한 33인의 의기(義妓)가 수원에서 펼쳤던 만세 운동 관련 사진·유물 등을 전시한다. ‘구국의 선봉에 나선 학생 이선경’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에서 활동한 산루리 출신 이선경의 생애와 그와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을 재조명하고, 구국민단 결성 과정·활동 등을 기록한 사진·유물 등을 전시한다. 또 최근 독립운동유공자로 인정받은 차인재, 최
신명나는 한판 놀음,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23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 전용공연장에서 2019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막공연은 1년 내내 무사공연을 기원하는 고사굿을 시작으로 평양통일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줄타기를 포함한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메인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설공연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공연물을 다변화하고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얼쑤! 곰뱅이 텄다!”이라는 주제로 “놀이패의 운명을 타고난 덕이, 꿈꾸던 즐거움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남사당의 6마당놀이를 재구성하였으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춤과 다채로운 음악,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하였다. 또한 남사당패 최초 여자꼭두쇠가 되기까지 바우덕이의 삶을 생생한 이야기로 안성장터에서 경복궁 무대로 이어지는 공연으로 재창작하여 웅장하고 화려하며 다이나믹한 마당극 형식의 남사당놀이로 재조명하고 있어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안성 남사당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 공연은 오후 4시,
윤현숙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3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CSW: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했다. 유엔여성지위위원회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정책개발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대표와 관련 기구들이 모여 여성 권한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11일 파트마 베튤 사얀카야 터키 가족사회정책부 장관 등 세계 각국의 중요 인사들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 평화를 이룰 해답이라고 설명하고, DPCW를 본국 대통령에게 전달해 대통령이 이를 지지하고 협력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11일 이탈리아․그리스․알바니아 대사관에서 공동 개최한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이라는 포럼에서 발제를 한 데 이어 브라질, 세네갈 여성부 장관, 알바니아 가족복지부 장관, 국제적 여성단체장들과 평화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동안 IWPG가 추진해온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오는 3월 14일까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이하 DPCW)의 지지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평화의 손편지를 전 세계 191개국 대통령 앞으로 보낸다. IWPG 특파단은 뉴욕 유엔 본부를 방문해 191개국 대사들을 만나 각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과 함께 DPCW 백서, 3.14 평화의 손편지 모음집 등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3월 14일 오전 IWPG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청와대에 방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신과 함께 DPCW 백서와 손편지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IWPG 관계자는 “세계평화 NGO 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추진하고 있는 ‘DPCW’가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실현할 답”이라면서 “이 법안이 UN 결의안으로 상정되어 평화 국제법으로 제정된다면, 전 세계 국민의 힘이 모여 지구촌이 평화를 이루어 나갈 수밖에 없다. DPCW 10조 38항을 자세히 살펴보고 3.14 평화의 손편지 캠페인 활동을 안 할 수 없었다”며, 손편지 활동 배경을 설명했다. 스리랑카 대사관 3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가 3.1절 100주년 기념을 맞아 마련한 평화 통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1절 평화통일 행사는 1919년 3월 대한민국 독립을 이뤄낸 3.1절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 청년들이 이뤄야 할 시대적 사명은 ‘한반도 평화통일’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IPYG는 지난 1일 오후 3시 1분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되는 행사장에서 일제히 ‘평화통일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서울 혜화 마로니에 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김포 한강공원, 인천 부평역 광장을 비롯한 대구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부산 황령산, 대전 우리들공원, 광주 5·18민주광장, 강원 원주 한지테마파크,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진행했다. 총 참여 인원은 1만 5천여 명이다. 평화 통일 염원행사도 진행했다. 수도권에서는 공연 및 평화 염원을 담은 피스레터 제작, 한반도 상징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대구에서는 한반도와 태극기를 들고 걷기 행진을 진행했다. 광주에서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손도장 퍼포먼스와 광주 전남 지역 평화 지도자 33인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을 진행했고, 강원도에서는 대형 한반도를 형상화한 매스게임을 준비했다. 또한 국내외
수원시 관내 학생으로 구성되어 우리 역사를 널리 알리기 활동하는 "역지사지 동아리 학생들"이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시민문화제 포스터를 제작해 수원시 관내 버스정류장에 부착해 눈길을 끈다.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 박환)에 따르면, 화홍중학교 역지사지 동아리 학생들이 각각 지정된 버스정류장에 모여 직접 제작한 시민문화제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역지사지 동아리는 “역사를 지키고 사회를 지키는 우리들”의 준말로, 추진위원회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이다. 포스터의 경우 지난 2월 12일 한림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포스터를 제작한 것으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포스터 부착에 참여한 최서인 학생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포스터를 제작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으며, “많은 수원시민들이 이 포스터를 보시고 3.1절 행사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3.1절을 맞아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시민문화제 진행된다고 밝혔다. 3월 1일에 화성행궁과 수원역 일원에서 진행되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