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24일 시・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50분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370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공감・표현하기’를 주제로 민원응대 기법과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교육에 앞서 모범적으로 복무한 사회복무요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과정과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소양교육, 청년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공무 수행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며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는데, 21개월의 복무기간이 인생을 바꾸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 소공인 역량 강화 교육(소공인 Smart-u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업무 활용’을 시작으로 ‘소공인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슬기로운 대응 방법’, ‘소공인의 스마트 제조혁신 이해와 지원사업 준비’, ‘소공인 온라인마케팅 전략 및 SNS 활용 실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교육에서는 직접 프롬프트를 입력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등 실습을 통해 업무활용성을 높였고, 중대재해처벌법 시간에는 올해 1월 개정된 내용에 따른 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교육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이나 규모가 충분치 않은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안양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25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면서 본격적인 공모 절차가 시작됐다. 공고문에 따르면, 선도지구를 신청하려는 구역은 공모에 포함된 특별정비예정구역(안)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 중 선도지구의 공모 신청 대표자를 선임하고,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및 동의서 등 양식에 따라 작성해 신청해야 한다. 구역 내에서 다수의 대표자가 공모를 신청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동의서를 걷은 대표자의 동의서만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 9시부터 9월 27일 18시까지이며, 신청기간 내 접수된 건만 인정된다. 선정 규모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바와 같이 4,000호 내외 및 1~2개 구역을 추가 선정해 최대 6,000호 규모에서 선정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제시된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정성평가 없이 정량평가만 시행한다. 상위 계획인 정비기본방침과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돼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면서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 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팀워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최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관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존경한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팀워크의 시작이고, 이는 나아가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예전처럼 일방적인 리더십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합하고 즐겁게 살자는 뜻을 담은 ‘경애화락(敬愛和樂)’을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협업이 대형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 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전동식 공기주입기에 병행하여 수동형 공기주입기 18대를 만안구 일원에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기존 전동식 공기주입기에서 간혹 발생하는 기계 및 전기 시설의 고장에 따른 정비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수동형 공기주입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구에서 설치한 공기주입기는 기존 수동형 주입기의 한계였던 단일형(1구) 밸브가 아닌 국내외 모든 자전거에 이용 가능한 복합형 밸브(3구)가 설치되어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대표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인프라 개선 작업은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만안구는 시민 편의 개선 및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시청각실에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은 안양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을 대상으로 원인 진단 및 전문 멘토링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도 교육청 공모사업이다. 이날 50여명의 멘토, 멘티가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진로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고, 멘토 위촉식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34명의 멘토는 지난 5월부터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20시간 수료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매칭된 멘티와 함께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 후 오는 11월에는 성과 공유 및 대표 사례 발표를 위한 성과평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진로 교육은 단순한 희망 직업 선택이 아닌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으로 시는 사업비 12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편성해 안양시 예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6. 24.)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674,134원) 이하이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 예술인뿐만 아니라 신진예술인까지 신청 자격 범위가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사회 활동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각동 사회단체 회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정란아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공익활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익활동의 의미, 타 시・도 공익활동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11개 모둠으로 나눠 월드카페 방식으로 본격적인 시민참여 토론이 진행됐으며,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각 모둠에 배치돼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안양시 공익활동과 관련한 경험, 적용가능 사례, 방향성(가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물리적 공간 제공 ▲공익활동의 시민의식 및 참여방법 제고(SNS 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국상표 안양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은“공익활동의 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신청 주택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모든 신청 건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난 5월부터 이달 19일까지 단독주택 1건, 공동주택 28건 등 총 29건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해 설치를 마쳤다. ‘2024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안양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가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그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및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은 최대 1,000만원 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재시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 시 학교 영양선생님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양 일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급식’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급식을 위한 친환경 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양, 군포, 의왕, 과천시의 유치원, 초·중·고 영양선생님 174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 친환경 생산자이면서 친환경농업협회 교육국장인 정영기 강사는 유기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원리, 친환경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생태환경보호 차원에서 유기농업을 바라보고, 학교 현장에서 탄소중립 급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영양사 및 영상교사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학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급식 실천이 계속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생활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4 안양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 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예술 공간 활성화’ 사업은 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카페나 공방, 작은 도서관,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생활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갤러리 ‘2기적 팩토리’(동안구 평촌동), ▲도예연구소 ‘마인은혜도예공방’(만안구 박달동), ▲갤러리 창작공간 ‘복합문화공간 HABITAT’(만안구 석수동), ▲연습실 ‘베이스먼트에스’(만안구 석수동), ▲음악 스튜디오 ‘클랑바움 스튜디오’(만안구 석수동), ▲독립서점 ‘뜻밖의 여행책방’(동안구 호계동), ▲갤러리 ‘두나무 아트큐브’(만안구 석수동) 등 7곳의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강의와 전시,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적 특색을 살린 ‘안양, 숨은 예술 찾기’, ‘안양 인디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주요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 개선, 직원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서울 ESG 경영확산 협의체 구성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기후 환경’ 관련 강연 ▲‘에너지의 날 행사’와 ‘지구를 위해 걸어서 출근’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공사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철현 도시재생안전협회 수석부회장, 김병근 경영기획본부장, 오세기 협회 부회장, 김치열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철현 수석부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은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추진해온 공사의 활동이 인정받아 기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저탄소 우수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저탄소 운동을 전개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새마을금고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안양시에 사회복지시설과 이용자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상일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황성환 안양시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장 및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금고협의회의 뜻에 따라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에 전달된다. 이날 장상일 안양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있다”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복지의 최일선인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금고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에는 관내 안양중부·안양동부·안양남부·안양북부·안양제일·안양협심·안양만안·동안·안양새마을금고 등 9곳이 참여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해 압류한 차량 중 노후한 차량 2,026대에 대한 압류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가 가치가 없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노후 체납차량의 압류를 해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담세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압류 해제 대상은 수년 동안 차량 운행 기록이 없거나 검사 기간이 만료되고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으로 등록일로부터 25년 이상 된 차량이다. 시는 지난 2~5월 노후 차량 압류의 실익을 검토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으며, 홈페이지에 해당 차량을 1개월간 공고 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 결손 처리하고, 추후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이 발견될 경우 결손 취소, 대체 압류 등을 통해 실질적 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압류 해제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완공을 앞둔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에 이어 오는 7월 2일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조합장 등 8명은 지난 19일 오후 5시 10분경 동안구 비산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내 청년임대주택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발코니 확장, 에어컨 설치 등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운지 카페, 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등 시설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특히 비산초교 주변지구는 공급 대상에 다자녀가구를 신설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과 함께 우선 공급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 보육 등 문제를 세심히 살펴 질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