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6월 13일~14일 양일간, 안성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호스피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암성통증과 증상관리 ▶림프 및 아로마 발 마사지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자원봉사와 감염관리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죽음 앞에 선 인간(참된 삶에 의한 좋은 죽음) ▶안성병원 호스피스 병동 & 시술 항목 소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역할과 자세 & 사례발표 등 총 9개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알찬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총 16시간의 교육 이수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안성병원을 비롯한 타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향후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정서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임승관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통해 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지난 6월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하여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 기탁으로 이재용 대표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다. 이재용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쌀 기탁을 생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숙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 활동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동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공도 우미린 어린이집에서 6세~7세 대상으로 건물번호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인지하고 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를 주제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후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고 실제 건물번호판과 유사한 건물번호판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창의적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그려보는 참여형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도로명주소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플랫폼인 지니 버스를 활용한 초등교육 등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15개 읍·면·동장과 복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V-동행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안성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V-동행 서비스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인력(자원봉사자)과 이동수단(택시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5개의 협력기관에서 15개 읍면동으로 신청 기관을 확대 운영하여 장기요양등급에 미달하지만 거동 불편 또는 인지능력이 저하된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한다.”라는 사업 목적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 자원봉사자 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 V-동행 사업이 자원봉사 공동체 활성화에 본보기가 되어 많은 안성시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그로 인하여 사회적 문제인 노인 돌봄의 부재가 해결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V-동행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18일 고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삼호수 둘레길 및 수변경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 수립했으며, 지난해부터 고삼·금광·칠곡·청룡호수의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 착공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고삼호수 개발사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개요 ▲마스터플랜 ▲단계별 세부계획(안) 설명 ▲운영활성화 계획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삼호수 관광개발사업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가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사항도 병행 추진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상생을 고려하는 사업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삼호수 주변의 규제 완화는 상위기관의 권한으로 고삼호수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항이며, 고삼호수휴게소 및 스마트IC 개통으로 접근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지난 6월 17일 안성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 전문가,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표자 2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1차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후 그간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행정)규제 해제 행정력 집중, (민간)사회단체 및 시민역량 결집, (정치)공조체계 구축 등 각 분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단편적 대응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했고, 한 주민대표는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 필요성에 대해 직접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안성시 전체 시민의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며 행정영역에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천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규제 해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6월 18일 안성시 폭염주의보 발효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태일 부시장은 6월18일 ~ 19일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치된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그늘막, 쿨링로드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쿨링포그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시설을 꼼꼼히 확인하며, 쉼터의 이용과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그늘막과 클링로드 설치 구역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의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쿨링로드의 경우 더운 날씨 에도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며,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모든 폭염 저감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도 폭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2024년 6월 19일 오전 10시에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대중교통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대중교통정책위원회는 안성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에 따라 교통전문가, 운수회사 및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대중교통 정책의 방향에 관한 사항, 운송사업자 재정지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및 대중교통 관련 각종 민원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여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제1회 대중교통정책위원회는 안건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 추가선정, 아파트 입주 및 도시계획 도로 개설에 따른 공도지역 순환버스 7-8번 노선변경(증차)과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르신·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 똑버스 운행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을 더욱 견고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및 여러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안성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공공성을 강화토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최초 광역버스 4401번 운행시작 1주년을 맞아 6월 18일(화) 오후에 한경국립대 기점 정류소에서 광역버스 이용현황 파악 및 이용객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그동안 안성시는 광역버스 운행을 위해 수도권 내 역차별 사항인 광역버스 거리제한 규정의 불합리성 및 코로나19 기간동안 시외버스 감축운행으로 인한 교통 이동권 제약 등 광역버스 운행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23년 6월 20일에 광역버스 4401번 매헌시민의숲. 양재꽃시장 첫 운행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29일에는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연장하여 운행중이다. 2024년 5월 4401번의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1일 평균 이용객은 약2,100명이며, 1일 최대 이용객은 약2,500명으로 확인됐다. 2024년 4월 1일부터 2층 저상버스(70명 정원)가 운행중이지만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금요일 및 토요일에는 연속 만차가 발생하여 차량 증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6월 3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가 안성IC까지 연장되어 광역버스 이용이 더 편리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7일,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가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 10kg짜리 쌀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으며,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대표 이재용)는 안성2동 관내 석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식자재를 공급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 300포를 달성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분기별로 꾸준히 6회째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석복은 “이재용 대표의 의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2동장 김학재는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기부 문화 정착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고삼면 체육회는 ‘2024년 읍면동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게이트볼을 선정 하여 지난 17일 고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첫 강습을 시작했다. 안성시 체육회 체육지도자 소병식 강사의 지도 아래, 게이트볼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스틱을 잡는 기본 자세부터 연습해 보며 게이트에 공을 통과시켜 보기까지 정해진 수업 시간을 훌쩍 넘었음에도 새로운 스포츠에 즐거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고삼면 체육회장 김정구는 “게이트볼은 노인들만이 즐기는 경기라는 편견이 있지만 전략적 요소가 많은 스포츠로 아이들의 인지능력 및 집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게이트볼의 효과를 설명했으며, “향 후 고삼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삼면 게이트볼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강습 회원들은 상시 모집한다고 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지난 17일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원곡면 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행복 꾸러미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의 연장으로 반찬이 상할 수 있어 반찬 나눔이 없는 7월을 대비하여 대상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행복 꾸러미는 죽, 두유, 김, 휴지, 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6개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더불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하고자 추진 됐다. 행복 꾸러미를 받으신 이00(여, 90세) 어르신은 “날씨도 덥고 거동도 불편해서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냈는데, 때마침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7월에는 반찬 배달이 없어 마음 쓰였는데, 반찬 대신 저소득층 가정에서 자주 쓰는 생필품으로 대신 전달하게 되어 다행이다. 더운 날씨로 힘드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 서운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관내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서운상생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서운상생장학금은 2018년 KCC 안성공장에서 기부받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발전협의회는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한 면민의 자녀 중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과 서운면 내 4개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8명의 학생에게 총 13,200,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홍성현 서운면발전협의회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KCC에게 감사드리며, 서운면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년 지도자역량강화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기 및 자해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개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웨스터민스터대학원대학교미술치료전공 장성숙 교수를 초빙하여 미술치료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자기개방이 낮은 청소년기의 특성을 고려한 개입 방안과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는 미술치료 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성시 관내 청소년 기관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접 청소년을 상담하는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미술치료 중심 교육은 2023년 지도자역량강화교육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 문제와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영환 센터장은 “최근 학교 및 사회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자신을 해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청소년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을 만나는 상담 및 지도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성시는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1회품을 대체할 다회용기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하여 안성시와 공공장례식장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을 비롯하여 민간장례식장인 ‘성혜원 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이 힘을 모은 것이다. 시는 협약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전용 객실을 이용하는 경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세척 및 멸균 소독된 다회용기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1회용품을 구매 했을때 조문객 200명을 기준으로 20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제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서비스는 오는 7월 1일 부터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및 ‘성혜원장례식장’, ‘도민장례식장’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수요 증가 시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전용 객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가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국 장례식장에서 연간 배출되는 일회용 쓰레기는 3억7천만개로, 총 2천300톤 규모이며, 전국에서 소비되는 일회용품 중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이 2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