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기후 변화 심화로 올겨울 매서운 기습 한파가 예고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한 발 앞서 한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1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1개 재난 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그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대설, 한파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대설 상황관리, 한파 대비 T/F팀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총 576개의 제설함을 비치 ▲제설제 1천900여 톤 확보 ▲살포기 17대와 제설기 26대, 덤프트럭 28대, 소형제설기 90대 등 제설 장비 확보 ▲폭설, 노면 결빙 상습 구간 대비 제설작업 용역 실시 ▲제설 대응 종합훈련 실시 ▲인접 지자체, 관계 기관과 제설 공조 협조 체계 구축 등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한파에 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원 8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5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와 15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선일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방역 활동,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꽃심기 행사,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직접 만든 고추장 불고기를 복지 소외계층 청장년 1인 가구 20명에게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나와, 위드미(with me)’ 첫 번째 행사로 직접 만든 고추장 불고기와 쌈 야채를 준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청장년 1인 가구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자발적 안부 확인 사업의 취지에 맞게 대상자들의 외출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박종숙 위원장은 “누구나 좋아할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웃들의 건강한 식사를 생각하니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미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립된 취약계층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석박지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이 정성껏 담근 석박지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선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지역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엄선된 재료로 정성껏 만든 석박지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의 먹거리 후원에 감사하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의 석박지 김치 나눔에 감사하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후원으로 겨울맞이 ‘석박지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은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석박지김치(2kg) 20상자를 준비했다. 이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옥 회장은 “이웃들이 우리가 담근 석박지김치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래 동장은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을 파악해 도배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지 못해 그대로 살았는데, 깨끗한 벽지를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용득 위원장은 “곰팡이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니 집이 새롭게 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새마을 회원들과 동 유관 단체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60여 가구와 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엄진호 회장은 “겨울을 맞아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새마을 회원과 유관 단체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철산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해충 방역 활동, 반찬 배달, 고추장,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도덕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 3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분수대광장을 출발점으로 두 가지 코스로 나눠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박순임 회장은 “올해 진행된 세 번의 줍킹 행사에 많은 주민 참여한 덕분에 오늘 마지막 행사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한 주민세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한해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 ‘레벨 5’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 3개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레벨 1~5까지 다섯 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유지하며 사회공헌 선도 기관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2020·2021·2022·2023·2024 5년 연속 이뤄낸 성과로써, ‘꾸준함이 진정성을 드러낸다’는 공사의 모토와 맞물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공사의 ESG경영 컨설팅에 참여 중인 지역기업 2개소가 동시에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지역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실사 진단·맞춤형 전략 수립·공동 R·D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성과가 두드러지는 주식회사 베어, 광명은빛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6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 맞춤형 특별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1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600여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 치매가족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오늘 회의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에서 도서관 소속 동아리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21일 11시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도서관 소속 91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2024 광명시도서관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공·작은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행사는 명사 초청 강연, 동아리 성과물 전시, 체험 부스, 공연·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전 11시 광명극장에서는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박 교수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마음 근육을 길러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전달한다. 광명극장 로비에서는 동아리 활동 성과물 전시가 열린다. 16개 동아리가 그간 활동하며 완성한 그림, 사진, 공예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11개 동아리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 30분 광명극장에서는 음악·연극 동아리가 식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이용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북공영주차장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청소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차장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문업체에 위탁해 광북공영주차장 전 층의 ▲바닥 물청소 ▲배수로 이물질 제거 ▲화장실 청소 등 전반적 환경개선이 진행됐다. 서일동 사장은 “주차장 환경정비를 통해 고객과 시민 여러분께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약 4천830개 업체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9천300만 원을 오는 11월 말 지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되며, 하나카드 결제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천 원 미만이거나, 가맹점 자격을 상실했거나, 폐업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기준 2024년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1천365억 원으로, 목표액인 1천200억 원을 114% 초과 달성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포인트 기부하기’를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최대 10만 원까지 세액 공제받고,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답례품 포인트 전액 기부 외에도, 향후 일반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포인트를 1천 원부터 기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 기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부를 통해 광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6월 광명 제1호 고액 기부자인 정찬명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재기부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희망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광명에 기부하면 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