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제4회 인문학 프로젝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젝트는 염승환 LS증권 이사를 초청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열린다. 염 이사는 공중파, 증권방송, 경제 분야 유튜브에서 시장 분석, 경제 흐름, 투자 전략 등을 소개하며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일명 ‘염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저서로는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 1-2권', '미스터마켓 2023', '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 등이 있다. 염 이사는 이번 강연에서 에너지 전환과 AI 부상에 따른 사회·경제적 이슈를 살펴보고,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을 전망하며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자산 운용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투자를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낮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앞서 6일 정순욱 부시장의 주재로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내외 경제경기 둔화 및 불확실성으로 세외수입 징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7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9월 말 기준 세외수입 전망액인 573억 원 대비 414억 원을 징수해 72.1%의 징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징벌적 성격의 행정제재 부과금으로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적극적인 체납처분 이행과 지속적인 납부 독려가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에 압류, 공매, 차량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가 공동체 지원 활동가를 양성한다. 센터는 지난 7일부터 광명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6주 과정의 ‘2024년 광명시 어반 콤비(ComBee)’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반 콤비’는 우리동네(Urban), 커뮤니티(Community)를 잇고 열매를 맺는 꿀벌(Bee)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체 지원 활동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 교육은 이들의 공동체 의식 확산과 공동체 지원 업무에 관한 기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동체 필요성과 개념, 운영 원리, 컨설팅, 기획, 회계 지원 등 공동체 지원에 관한 핵심 역량교육과 공동체성·공공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7일에는 열린시민청에서 ‘마을자치센터 연혁 및 사업 설명, 공동체 기본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공동체라는 단어 하나로는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았던 공동체에 대해서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과정에서 공동체 지원, 회계 등 다양한 것을 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KTX광명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KTX와 광명시가 걸어온 길’ 사진전이 시민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사진전은 KTX광명역의 지난 역사를 살펴보려 방문한 광명시민을 비롯해 많은 철도 이용객이 전시 장소를 지나며 관람하고 있다. KTX광명역 일일 이용객은 평균 3만여 명에 달한다. 사진전을 방문한 한 시민은 “고속철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흥미롭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광명시가 사통팔달 철도의 요충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광명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산업연합회 간 협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 1일 ‘광명시와 한국철도공사간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물 중 하나로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의 지원으로 열리고 있다. 사진전에는 ‘광명역의 발전, 광명시와 광명역의 20년 동행, 고속철도 건설과 차량개발, 고속철도 개통과 성장’이라는 4개 주제에 총 48점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이 가운데 고속철도와 관련한 사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11월 7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과학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과학고 유치 경쟁력으로 AI․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의 교육과정 연계,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 앞둔 뛰어난 접근성 등을 꼽았다. 우선 ‘수도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범노선’ 개발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등 도시 전체가 AI·모빌리티 실증·연구 전진기지로 살아있는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 될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형 ‘강소형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국내 최초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에너지 플랫폼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도 사업을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등 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방안도 제시했다. 뛰어난 접근성도 광명시의 강점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확보하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 GTX-G 등 철도 노선 추가 확보로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가 개막하면 경기도 전역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여 수능 당일인 14일에 휠체어를 탑승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차량을 우선적으로 배차한다고 밝혔다. 광명 희망카에 따르면 휠체어를 탑승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특별교통수단 차량이 필요한 상황으로 수험 당일 무사히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험생 우선 배차 지원 대상자는 광명 희망카 등록 고객 중 차량 이용이 필요한 수능 응시생만 가능하며 수능 당일 광명 희망카로 전화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몸이 불편한 수험생이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통해 평온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우선 배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은 금천구 시흥4동 권역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으로, 구립도담, 동심, 다솜, 솜사탕 어린이집이 속해 있다. 이날 그린나래 모아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40여 명은 소이곳간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모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구립도담어린이집 박연경 원장은 “소이곳간 나눔 활동의 선한 영향력으로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쳐주고 이 나눔으로 소이곳간을 찾는 사람들이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희만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이곳간은 누구나 먹을거리 와 생필품을 이웃과 공유하고 필요한 것을 가져갈 수 있는 나눔공동체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이라며 “아이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이곳간을 정성스럽게 채워주고 나눔에 동참 해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이종한 동장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다둥이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은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기부한 것으로, 기부금 100만 원은 10가정에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제적, 정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다둥이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목적으로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둥이가정의 한 부모는 “이번 후원금 덕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 자녀를 키우다 보면 작은 비용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정말 힘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철산4동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철산4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사업이다.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의체는 올해부터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공유부엌을 대여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아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올해 5차례 사업을 진행하면서 단순히 밑반찬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활동을 겸해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밑반찬을 받으실 때 그분들이 얼마나 행복해하실지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7일 ‘드론 체험 활성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3월 ‘드론 체험 활성화 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드론 활용 목적에 따라 ▲입문반 ▲자격반 ▲영상반으로 나뉘어 지난 9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드론 자격반은 드론 3종 국가자격증 취득하기 위한 교육으로 자격증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드론 영상반은 취미활동을 넘어 영상 촬영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 세계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해 드론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입문반에 참여한 학생은 “교육으로 드론의 매력에 빠져 드론을 활용한 직업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자격반에 참여한 시민은 “교육 덕분에 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1종 자격증에 도전해 볼 계획이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에 영유아를 위한 과학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7일 오전 광명동초등학교 어울마당에 있는 ‘영유아체험센터’에서 개소식 열고,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광명교육장, 한국어린이총연합회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체험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유아체험센터는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향상하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가족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유아체험센터는 미래 성장 원동력이 될 영유아를 위해 조성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과학놀이 체험 공간이며, 영유아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놀이실과 첨단 과학 분야 전시와 체험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시설로 ▲영유아 신체활동과 오감 발달을 위한 영유아 놀이실 ▲자원순환, 모빌리티, 미래광명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한 과학 상설전시실이 있다. 자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가 적극적인 여성 고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19개 기업과 일촌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티하네스 등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한 기업체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어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모성보호와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시와 기업체 간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 인력 적극 채용과 고용 유지 실천을 약속했다. 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여성 적극 고용과 취업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와 워크넷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명창의 제자인 최선희 씨가 펼친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시에서 6·25 참전자를 위해 위로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앞으로 영웅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6·25전쟁 호국영웅들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해,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조국애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6일 타지역 사회적경제 및 지속가능관광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광명의 공정여행 팸투어-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쉼을 주는 작은 숲 산책 ▲기형도 문학관에서 청년시인 기형도의 이야기 듣기 ▲따뜻하고 정갈한 한상차림 쌈밥 식사 ▲청년기업 ‘읽을 마음’의 ‘낯선 책과 만나는 비밀스러운 선물’ 소개 등 광명의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으로 마음과 몸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정여행의 취지를 몸소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팸투어로 광명시가 지속 가능한 여행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비즈니스모델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광명의 문화, 역사, 물·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지역과 여행자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어른이 되는 시간 ▲나의 리더, 나에게 ▲나를 돌보는 인문학으로의 체크인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공정한 일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손님이 조리장을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으로 라면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무인식품판매점의 위생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등 모두 2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등이다. 시는 아울러 배달 음식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치킨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의뢰해 식중독균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