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 선단동은 오는 12일 차의과대학교에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민원과와 협업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학기 초 바쁜 일정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입신고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입 학생들에게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사업과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마친 학생들은 전입 지원금을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마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당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차의과대학교뿐만 아니라 대진대학교까지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진행한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운트바이오와 영중면 4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약용작물 단삼(품종-다산)의 수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조대룡 영중면장, 박종우 영중농업협동조합장, 박선철 영중면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된 단삼의 품종 ‘다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재래종으로, 약효 성분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삼은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심장과 간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액순환 개선, 어혈 제거, 숙면 유도 등의 효능이 기록돼 있으며, 현대 연구에서도 항염증, 항알레르기, 면역 증진, 심혈관계 개선, 항당뇨 효과 등 다양한 약리 활성 성분을 지니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운트바이오 전용수 회장은 “지난 2023년 단삼주정추출물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농가와 상생하며,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단삼을 점차 국내산으로 전환해 원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일동도서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한국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개설된 특강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자격 변경을 위한 필수항목인 한국어능력 평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15주 동안, 일동도서관에서는 10주 동안 실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신청하지 못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대체 교육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운영하게 됐다”며, “특히, 포천 북부 권역 외국인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일동도서관에서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심리지원단은 노곡2리 마을회관에 본부를 두고, 심리적 응급처치(PFA), 심리상담, 선별검사, 의료기관 연계, 심리 안정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치료를 돕는 방문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장은 “심리 회복은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 돼야 하는 과정이다. 지원단이 심리적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마음의 쉼터가 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오후 10시까지 보건소 3층에서 야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언제든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 등록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천송동 소재 동부건설이 천송동에 작년 개소한 신륵경로당에 지난 3.7일 100만원 상당의 탁자와 의자를 후원했다.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는 "탁자와 의자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저희 회사 사무실이 있는 경로당이므로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탁자와 의자를 후원하게 됐고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동네 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봉사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들으시고 즉각 후원에 응해 주신 데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흐믓함이 가시지 않는 모습에 우리 마음도 따뜻해진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이사는 작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 과일 등을 후원해 주셨으며 매년 꾸준히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5일 여주시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예산군을 방문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며 출렁다리 관광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병선 오학동장과 반윤명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오학동 통장협의회와 단체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통장협의회는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 출렁다리 주변 관광요소를 탐방하며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반윤명 통장협의회장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그 중심에 있는 오학동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 그중에서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야 하는데 이번을 기점으로 통장님들의 역량을 증가 시키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 배운 것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학동의 특색있는 모습으로 바꾸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오학동 통장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노력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0일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행복요구르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수급 1인 가구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한 4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HY한국야쿠르트 여주점과 협력해 요구르트(주 2회)와 우유(주 1회)를 직접 배달한다. 배달원은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및 생활안전을 살피며,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릴 예정이다. 두 공동위원장은 “행복요구르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이 참석했으며, 심우봉 중앙동장과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이 자리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내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도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항상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노후에도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동료들과 함께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과 대신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8일 가산1리와 후포1,2리를 시작으로 대신면 44개 마을이 모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대신면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당남리섬 및 37번 국도 주변, 지방도 주변을 위주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분리 배출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해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속가능한 깨끗한 대신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 이번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제5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6일 이포권역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여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2025년 지역특화사업 4건을 심의 의결하여 민관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혹서기, 혹한기 등 자칫 취약 가구의 어려움이 더 클 시기에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모으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7일 여주썬밸리호텔 3층 세종홀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50명 내외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취임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박 용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 제2기 여흥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오신 양종수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 용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여흥동 주민자치회장에 취임하며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전임 회장님과 2기 주민자치회에서 닦아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여흥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자치 실현 및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다방면에 앞장서는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6일,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고객 서비스 향상 방안 등 여러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에 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으며, 참여자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또한 협업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곽우혁 지점장 인사,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주혜정 팀장의 ‘2025년 관광원년의 해 관련’ 추진 중인 사업홍보, 여주시세종문화재단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 가입과 여주관광상품권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설명, ㈜도시문화재단 김혜미 대표의 ‘지역상권 기초 조사 및 기록화’ 업무 협조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7일 여주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명성황후생가와 점봉초등학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삼아 더욱 철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찰·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더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불법 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도록 장비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서는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시민과 공공기관에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은 함께 협력해 불법 카메라 발견 및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6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한 응대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객 서비스의 기본 원칙 ▲효과적인 대화법 ▲고객 불만 처리 방법 ▲서비스 마인드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는 “고객 응대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꼈으며,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대처법을 배운 것이 유익했다”며, “이제부터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종합 상황 및 피해복구 대책을 발표했다. 인명피해는 10일 현재까지 모두 19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으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자는 모두 7명이다. 건물 전파 2건을 포함해 다수의 주택과 상가, 비닐하우스, 축사, 차량 등 152건의 재산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으며, 포천시에서는 피해시설에 대한 신고접수 및 전수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 직후 포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즉각 가동 △인명피해 주민 전담공무원 1대1 관리 △이재민 대상 긴급 임시거주시설 제공 △유관기관 합동조사 △피해시설물 안전점검 및 긴급시설 보수 등 발 빠른 조치들을 취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긴급 지원 받기도 했다. 포천시는 7일 경기도를 통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건의했고, 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를 수용해 사고 발생 지역인 이동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