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학교 내 최초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 7일 개소식을 진행했고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은 김포시와 교육청, 모담초중학교가 협력을 통해 마련한 돌봄공간으로,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특히 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편리한 동선이 확보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관내 맞벌이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간은 총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 중·학기 중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은 물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첫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7일 봄 햇살을 받으며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월 한 달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에게 민요, 가요, 춤, 풍물놀이,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건강·복지 등 각종 상담, 이·미용 서비스와 커피를 제공하며, 이동복지관과 병행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제공하는 대규모 나눔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IBK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에서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지속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여수오픈 오동도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선보였다.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지역 소통 강화에 일조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시민 20명은 스트로크 및 포지셔닝 등 전문적 테니스 기술을 포함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김포시 테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테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테니스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예방지원 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폼롤러, 짐볼, 와이어 등 다양한 운동 보조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과 올바른 작업 자세를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일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컸는데, 배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을 지키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도 많은 반려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교육이다. 교육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소유한 김포시민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소모임’과 ‘단기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여주시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대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꿈꾸는대로’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청년 실업률 증가 및 구직활동기간 장기화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2021년도부터 5년째 지속하고 있는 구직활동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등본 상 여주시 거주자에 한함) 신청 가능하며, 사업기간동안(2025. 3. 14. ~ 2025. 12. 12. *예산소진시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연 5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 페이지를 통해 대여품목(△남성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넥타이) △여성(자켓, 치마, 바지, 블라우스, 구두) 및 대여기간(4박 5일), 구비서류 등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한 해동안 청년들의 면접정장 대여와 관련한 관심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예산을 확대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6일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4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3기까지 총 1,8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청년스마트농업과, 생명농업과, 치유농업과 총 3개과 97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1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합반 MT도 진행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며, 농업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3개과 합반 교육, 현장견학 및 실습 교육 등으로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매년 농업인대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공약사항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스마트농업과를 신설했다. 여주시는 타시군과 달리 차별화되고 실용적이며 내실있는 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여마관 2, 3층 틈새전시공간에서 ‘행복을 부르는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민화 그리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십이지석모란도〉와 〈연화유어도〉가 전시된다. 〈십이지석모란도〉는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십이지 동물 중 뱀의 형상을 한 괴석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연화유어도〉는 연꽃과 한 쌍의 물고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부부 화합과 행복, 가정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청렴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 민화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여주시민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 속에서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이번 민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틈새전시공간에서 수채화, 수묵화, 매듭,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지원하여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신규 및 기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이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개발, 건강·여가활동, 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이고, 동아리별 활동비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3월 5일 ~ 3월 17일이며, 동아리 선정 및 협약 체결 이후, 11월까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됨으로써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문화가 정착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6월 28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일일 미술작가’가 되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뜰리에를 채워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패브릭 캘린더를 시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주사기아트, 가족포토북 꾸미기, 한국화 한지양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8~11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푸어링 아트,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주제와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내 농산물 2차 가공설비 및 시설 지원 건의, 청년들이 생산한 농산물 등 판로 개척사업 증대 요청, 큰 실내놀이터 시설 설립 요청,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혜택 증대 요청, 태평리 시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최초로 1인가구 청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린'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은 교류를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친환경 : 키워영(young)’(우드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신소재를 이용한 화분제작 및 건강반찬 만들기), △5월 ‘전통 : 즐겨영(young)’(전통주 및 전통소품 제작과 전통 한식 요리클래스)’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0일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 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3월 21일 최종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중심으로 요리 동아리 모임이 구성된 만큼 더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회차를 확대했으며, 1인가구 청년들에게 여주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및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지난 7일 여주시 능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여성단체협의회은 정미정 회장을 포함한 각 여성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여주시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매년 참여해 주고 계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준비 등이 논의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는 1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피해지역 안정화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6일 이동면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피해지역 안정화 방안과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긴급복구 활동 △재난심리지원단 운영 △피해 주민 대상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 검토 △주거 안정대책반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실질적인 피해 배상 △이주대책 수립 △유휴 군사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피해 주민들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