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직원 20여 명은 새터안로12번길과 광명로848번길 화단에 미니양배추 400여 본을 심어 겨울이 다가오는 쌀쌀한 거리에 활기를 더했다.

박연진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도적으로 꽃 심기에 참여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매년 우리 마을 꽃 심기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꽃을 보며 피로감을 해소하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