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9 (토)

  • 흐림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14.1℃
  • 박무서울 13.5℃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2.4℃
  • 구름조금광주 14.7℃
  • 맑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2.5℃
  • 맑음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1.9℃
  • 맑음보은 7.6℃
  • 구름조금금산 8.1℃
  • 구름조금강진군 12.4℃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군포시,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0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자발적 민간자원이다. 군포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는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에 더욱 활기차고 효과적인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올해도 군포시 청소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총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공동사업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원희(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원단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과 연계하여 상담 및 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