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7일 장기역 일원에서 김포소방서 등 5개 단체와 함께 안전한 설 연휴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법 및 소화기 설치 의무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설 연휴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인명피해가 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 소화전 반경 5m 불법 주정차 금지 ▲ 차단밸브 점검 ▲ 소화기 작동법 바로 알기 ▲ 소화기 구비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강조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모여주신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매월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계절별·시기별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를 알리고, 사고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