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0.0℃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과천시,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 2곳 선정

청소년에게 우수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장을 찾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 인증현판 수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중앙로 131)과 ‘풀링’(관문로 92)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하여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