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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부남 어린이공원 재조성… 세대 간 화합 공간 마련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공원 재조성 1차 사업 가운데 상록구 부남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관내의 노후 한 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차 사업을 끝으로 ▲상록구 산구비․부남 어린이공원 ▲단원구 석수․복지 어린이공원 총 4개소를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4개소 ▲상록구 새말·양지 어린이공원 ▲단원구 와동·달미 어린이공원을 추가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부남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블록 및 고무칩 등 바닥포장 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및 파고라․의자 등 휴게시설 개선 등으로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통해 이용률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인근에 야외 텃밭상자와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해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운동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창의적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 간 화합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력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