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기업과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수시모집은 창업·예비창업 9개 팀이 선정되며 열띤 성원 속에 마감됐다.
약정식에 참석한 창업·예비창업 기업 관계자들은 약정 체결 후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을 시에서 제공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활발히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거나 시작 단계에 있는 예비 또는 초기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은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보육실 환경 개선 후 추가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