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날’을 운영했다.
‘음악이 있는 날’은 202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 및 대인관계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의 후원금을 통해 의왕시 꿈드림센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장도서 ‘유진과유진’을 읽는 독서 활동, 뮤지컬 ‘유진과유진’을 관람하는 음악 활동, 소감문 발표와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