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