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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울타리가 되다

제12차 오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제1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사가 아동학대 행위자로 신고 된 경우 ▲응급조치 결과보고서 관련 업무 협조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매월 1회 아동학대 예방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경찰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한 아이가 자라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다. 이처럼 한 명의 아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모의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의 보다 세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오산시 아이들이 학대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튼튼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