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신천동 587-16번지 일원 녹지 250m 구간의 수목전정, 관목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오랜 기간 관리가 되지 않아 수목들이 무분별하게 자라고 관목이 다수 유실되어 도시 내 경관을 저하시키는 지역이었다.
안전생활과는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도로변 녹지에 있는 수목들의 수형과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흥-인천시 경계지역의 미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이번 수목전정 사업 이후에도 구도심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목전정 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많은 지역을 우선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