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17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2월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첫 구성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실질적인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특색사업 발굴을 위해 월 1회 이상의 정기적인 회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을 겸임하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운영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과 정왕본동장, 자원순환과장, 관계 공무원 등은 정왕본동 다가구주택 지역의 환경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정왕본동과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러한 상호협력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 협약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단위 주체, 유관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정왕본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