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명선 초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을 만나 민주시민교육원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달 8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해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장으로서 세월호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단원구 적금로 134에 위치해 안산교육지원청 본관을 리모델링한 미래희망관과 기억관으로 구성됐으며 세월호참사 7주기에 맞춰 오는 4월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