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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

다음달 2일부터 접수…차상위·한부모가정까지 지원 확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월21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2단계로 상향되어 기존 1단계 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까지 포함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이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필수 신청해야 한다.

또한 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이며 안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등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민 모두가 빛나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