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기지역 수출 기업간 역량 강화 및 교류 모색 하고 있다.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경기지역본부와 글로벌 CEO클럽 경기지회(회장 김영수)는 6.18(화)일 15시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특강 및 수출 초보 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 퓨처스 클럽과의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6.18(화) 오후 3시부터 수원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진행 되었으며, 최근 국가적으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1부는 글로벌CEO클럽 경기지회 정례회를 가지고 2부에서는 “손자로부터 배우는 경영지혜”라는 제목으로 한신대 나종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글로벌 퓨처스 클럽 회원사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CEO클럽 경기지회 회원사(30개사)와 중진공 경기지역 소재 4개 본·지부장(경기지역본부, 동부지부, 서부지부, 북부지부) 및 직원(20명)이 참여하고, 경기지역 글로벌 퓨처스클럽 회원사(35개사)까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애로 해결 및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는 태백연수원에서 글로벌 CEO클럽 및 퓨처스클럽 간 합동워크샵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CEO클럽(중앙회장 윤윤식)은 2007년 2월 결성되었으며 2009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중 10% 이상을 수출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사간 경영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수출 멘토링,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총 11개 지회에 273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퓨처스클럽은 중진공이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희망 내수기업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CEO 및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운영 중이며 전국 31개 지역에 55개 클럽, 2,184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출지원센터(☎ 031-201-6841~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