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영중면 3.8 휴게소에서 포천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10호점 ‘3·8정 카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관계자들 96명이 참석했다.
3·8정 카페는 포천시가 사회적기업인 ‘책상없는학교(대표 정미정)’에 위탁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이다. 어르신 16여 명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선단동, 군내면, 포천동 등에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흘읍, 일동면에는 실버카페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