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가남읍 노인일자리사업은 6개조로 편성돼 12월까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27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참여자 개인별 안전수칙, 낙상사고 예방,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내용으로 했다. 특히 고령의 참여자가 도로에서 활동하는 환경정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교통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다.
노인일자리 이○○ 외 25명의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일하시는 동안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부심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반드시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즐겁게 일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