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아기천사 박주원의 이름으로 백미 10kg 50포가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됐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기탁자인 박창*(43세/거제시)씨가 하늘나라로 간 아들을 위해 아기천사 박주원이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백미 총400포 중 50포로, 가정을 이루게 된 최초 인연지인 포승읍에 거주하는 친형(박준우 도곡6리장)을 통해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아기천사 박주원의 아빠 박창*씨는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자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위로와 감사함을 전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아이를 보낸 큰 슬픔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보여주심에 위로와 감사함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박봉석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이 있는 18일 하루 동안 장애인들에게 무료 운행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임산부∙65세이상 노약자∙영유아 동반 보호자 중 사전 심사 후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000원(10km이내), 초과 km당 관내 100원, 관외 200원으로 운영된다. 운행지역은 관내는 전 지역 가능하고 관외는 병원 방문 목적에 한하여 경기북부∙서울전역∙철원군까지 가능하며, 출발지는 연천군 관내에 한하여 운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의 교통약자들을 위해 2014년 8월 개소하여 현재 8대의 차량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5월중 5대를 증편하여 총 13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차량 여유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
포천시는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바다를 보며 문화공연을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 포천시청제공- 포천시는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바다를 보며 문화공연을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추진단 공동위원장 이경묵․윤경례)행사가 15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는 포천시의 40여개 기관․단체가 공동추진단을 구성하여 포천시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냈다. 이날 포천 도착장소를 찾은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지역사회의 역량이 결집된 오늘의 행사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 시민의 힘으로 실현했다는 것이 더욱 감동적이다.”라며 함께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는 낙산해수욕장 공연장 준비 및 모래사장 바닷길조성(양양군청), 의료지원(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희한의원,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리모델링 착공을 맞이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장은 그 동안 로컬푸드 납품을 위해 힘쓴 조합원 및 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2014년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여 2018년에는 1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포천로컬푸드는 현재 총38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민들의 직접판매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결과로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로컬푸드 직매장 중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고 3개월 후에 완공이 되면 로컬푸드 납품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좀 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앞으로 포천시민들에게 산지 농산물, 가공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인증확대, 유통체계 구축에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이 앞장서기를 기원한다.”하며, “내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지원사업은 지속될 것이며 포천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한
석면 제거공사 후 석면의 잔류 여부를 검사하는 측정기관의 선정 주체를 석면제거 사업자에서 공사발주자로 변경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16일 이와 같은 내용의 ‘석면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석면제거 공사 후 석면해체·제거업자가 석면의 비산 정도 등 잔류물질을 측정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석면해체·제거업자는 전문기관에 위탁해 이를 측정하고 있는데, 이때문에 학부모들이 측정결과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결과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신창현 의원은 “측정결과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석면제거 시공회사와 측정기관을 분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신창현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금태섭, 김병기, 김태년, 노웅래, 박정, 서삼석, 심기준, 어기구, 위성곤, 윤관석, 윤일규, 전현희, 표창원 의원 등 총 15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석면해체직업감리인 등록·평가제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는 12월 25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등록신청, 검토, 등록증 발급 등을 준비할
“군포를 ‘시민 안전사각지대 제로시’로” 만들것 다짐하며(사진, 한대희군포시장) 기자 브리핑 한대희 군포시장은 16일 제5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시민 안전시책 개발․시행을 통해 군포를 ‘시민 안전사각지대 제로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에 각종 사고, 특히 인재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조․지원 체계 확대 방침을 강조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이라는 민선 7기 시정구호 제정을 통해 취임 초부터 시민의 행복한 삶 보호를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정했던 한 시장은 올해 봄부터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 제도가 시행되도록 추진했다. 이 제도 운용으로 현재 군포시민은 별도의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시민안전보험(3월)과 자전거 단체보험(4월)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보험 보장과 관련된 사고 등을 당할 경우 시와 계약한 보험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또 시는 아이와 어르신 등의 교
광명시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안양천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월 23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천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유해식물 제거, 친수시설 확충, 산책로 불편사항 개선 등 안양천 환경개선사업 추진방향을 정했다. 안양천 환경개선사업은 본예산에 반영된 8개 사업 외에도 2회 추경에 반영할 4개 신규사업, 2020년 이후 추진할 중·장기사업 등 3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 가로수 식재, 경관조명 설치, 자전거도로 포장 등 8개 환경개선 사업 추진 기 확정된 사업으로는 △안양천 물길 따라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2020년까지 9억원 들여 제방산책로 가로수 1,800주 식재 △안양천 선형 공원화사업으로 철산교~금천교 구간 둔치에 2022년까지 8억원을 투입 초화류 및 수목의 체계적 식재로 친수환경 조성 △안양천 제초작업 연3회에서 5회로 확대하여 환산덩굴, 단풍잎 돼지풀 등 유해식물 제거 △제방산책로 경관확보를 위해 잡목제거 및 하천변 가로수 전지작업 실시 △안양천 야간 경관조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보행 연속성 및 안전확보
남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 " 좋은 씨앗 심기" 남양장학금 협약식 후기념촬영 모습 (사진=화성시)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 및 일시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돕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특화사업인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남양읍행복센터 2층에서 화성시 공공형어린이집 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남양읍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1명을 선정,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11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으로 디딤씨앗통장에 월 3만원을 1년간 후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1 정부매칭지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금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홍노미 남양읍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자원들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홍노미 남양읍장, 이동우 남양읍 지역사회보
화성시 지역자활센터 전경 (사진=화성시청제공) 일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된 ‘지역자활센터’ 분소가 병점에 설치됐다. 화성시는 지역자활센터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부권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진안중학교 인근, 진안동 경로당 2층에 자활센터 분소를 개소했다. 이번 자활센터 분소 설치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취업의 기회를 얻었지만 거리적 문제로 인해 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거나 이러한 문제로 아예 자활을 포기하는 참가자들이 연간 30여명에 이르기 때문이다. 분소 건물은 시 소유 건물이지만 공실로 남아있었던 공간을 인근 주민들로부터 동의를 구하고, 경기도 자활센터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19,244천원의 예산을 확보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총 262㎡ 규모에 교육장과 자활근로 작업장, 자활기업 사무실이 조성됐으며, 현재는 3개 사업단이 입주해 30여 명의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분소의 리모델링을 관내 자활기업인 돌담건축이 담당하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으며, 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활기업 창업 시에는
지난해 12월 함께 만드는 미래, 수원형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열린 참시민토론회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시정 전반에 시민참여를 보장해 시민이 시정의 주인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그간 진행해 왔던 여러 거버넌스를 통한 결과물을 소개했다. 먼저 시민·시의원·시민단체 회원·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린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현재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시민계획단은 지난 2013년 ‘2030 수원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고, 도시계획에 현안이 있으면 원탁토론을 열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 수록됐다. 2014년에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 대상을 받는 등 수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로 자리매김했다. 두 번째로 2014년 구성된 ‘수원시 공공기여위원회’도 도시계획과 관련된 거버넌스 기구다. 공직자와 전문가, 시민단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 (사진, 가운데 .이재정교육감. 송한준 도의회의장)이희생자들을위해 묵념을 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안전한 사회를 희망하는 ‘노란리본의 날’을 동시에 열었다. 추모식은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시청과 추모 공연으로 진행했고, 슬픔을 미래의 희망으로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성초 전성화 교장선생님, 범박고 허준석 선생님, 단원고 2학년 장인복 학생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2019 세월호 청소년 영상 공모전 우수작‘기억을 품은 노란 리본’외 4편의 추모 영상과 신미리 작가의‘너희들을 보내고’샌드아트 공연을 보며 슬픔을 나누었다. 한편, 추모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직속 기관장 및 교육장,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도교육청 전 직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봉석 기자
비산먼지 저감 사업을 위해 먼지억제제를 살포하는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비산먼지 저감사업 시행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크게 감소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경기도는 친환경 먼지억제제를 살포해 흙 운동장, 비포장도로 등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2019 비산먼지 저감사업’을 가평, 남양주 등 2개 시군에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가 총 사업비 6,4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올해 ‘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 지역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일대 ‘제3야전수송교육단’과 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5곳 등이다. ‘제3야전수송교육단’은 비포장 운전연습 교육장 내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교육장을 이용하는 군 장병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곳으로 도가 지난 2017년부터 비산먼지 저감 사업대상지로 선정,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양주 지역 초교는 흙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발생이 우려돼 지난해부터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
❍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 더민주(과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경기도의회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자치분권 및 자치경찰제를 벤치마킹하고자 대전․세종 일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 1박 2일 간의 연찬회 일정 중 첫날인 15일(월)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이동영 수석전문위원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내용과 시도의회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자체토론회에서 5월 14일(화)로 예정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의회 토론회’ 개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배수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자치분권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경기도의회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고 당부했다. ❍ 연찬회 2일째인 16일(화)에는 자치경찰제 도입 시범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하여 자치분권 담당 부서와 소관 위원회 의원들(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 박 시장은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일곱 번째로 광명4동을 찾아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이영권 광명4동장으로부터 광명11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 현황, 지역 연계를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지역현안 관련 현장 방문으로 광사 경로당, 광덕 경로당, 무지개 어린이 공원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광명4동 주민 40여 명은 노점상으로 인한 도로통행불편, 재개발지역 안전사고 위험, 재개발 관련한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결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광명4동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 가까이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니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 (사진,송한준의장) 추모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제공=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연이어 참석해 세월호의 진상을 끝까지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노란리본의 날’ 추모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 특히 송 의장은 이들 행사에서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추모공연을 관람하며 ‘세월호의 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는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됐다”며 “경기도의회는 물질만능 사회와 부패권력에 경종을 울린 세월호 참사의 메시지를 담아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이어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