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토론회 이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안전확보조치가 마련된 경우에 한해 수소충전소 셀프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22년까지 31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수소충전소 구축 목표 : ‘19년 86기, ‘20년 160기, ‘21년 235기, ‘22년 310기 □ 그러나 미국, 유럽, 일본 등 대부분의 OECD 국가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수소충전소에서의 셀프충전을 허용하고 있지 않고, 이는 약2억 원에 달하는 초기 충전소 운영비용 등으로 연결돼 수소충전소 보급 확산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18.6월부터 운전자 교육실시 등의 안전조치를 전제로 셀프충전을 허용하고 있는 일본 사례를 참고해, □ 국내에서도 수소충전소에서 운전자에 대한 안전확보조치가 마련된 경우에 한해, 이용자가 직접 수소를 자동차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 권칠승 의원은 “수소충전소 조기확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확보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미국, 유럽, 일본의 사례와
*사진: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가정 부모 교육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지난 20일 군포시청 별관에서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의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시행했다. 부모와 아동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군포탁틴내일과 연계해 ‘건강하게 자녀를 사랑하는 양육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세연 군포탁틴내일 대표는 양육자가 자녀와의 정서적 차이를 이해하고, 자녀가 일상 속에서 감정조절을 배울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하며, 마음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도록 긍정적 공감과 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한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군포시청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모들이 자녀와의 공감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해 각 가정에서의 양육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계속
19일, 갈현동 가마솥회관에서 기부 협약식 및 나눔가게 현판 다는 행사 후기념촬영 모습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11호점’ 행사가 19일 갈현동에 위치한 ‘가마솥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마솥회관 최정락 대표와 김종천 과천시장,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다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11호점을 개최한 갈현동 가마솥회관은 한자리에서 27년 동안 영업해 온 과천의 소문난 맛집이다. 최정락 대표는 “항상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겠다는 소신을 지켜오고 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많은 손님이 가게를 찾아주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되어 온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역 내 상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루 매출액의 일부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문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는 행사다.../박봉석기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안양시청 안팎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안양시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위주였던 기존과 달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열린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과 그 가족 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강당에서 막을 올린 식전공연에는 시각장애인 탭댄스와 장애인댄스스포츠, 수어공연, 벨리댄스, 칸타빌레합창 등의 공연이 박수갈채 속에 펼쳐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딛고 재활과 자립에 모범을 보인 11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또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강명선)에서는 3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KBS아침마당‘도전 꿈의무대’에서 5연승을 한 장애인가수이자 안양시민인 김연택 씨의 콘서트는 장애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또한 시청중앙현관 앞에서 열린‘해피버스’오픈식에서는 최대호 시장 등 관계관들이 장애인 탐승기기를 시운전해보기도 했다. 해피버스는 몸이 불편해 외부활동이 힘든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여행의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장애인 맞춤형 지원차량이다. 시의 지원 속에 관악․수리장애인복지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19일(금요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중 호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관계자와 상인들을 만나 현황청취와 건의사항을 전달 받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호계시장은 지난 1월에 중소벤처기업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30백만원을 지원받아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곳이다.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총 12억1천4백만원(국비 60%, 시비 30%, 민간 10%)의 예산을 들여 2019년 5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예정으로 호계시장 호랭이 골목(동안구 흥안대로 133번길 일원)에 길이 115m의 아케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고객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최근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공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호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시장 상인들의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19일(금) 열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북도 분도 바람직한가?> 정책 토론회에서 경기북도 분도는 결국 지역자치를 중심으로 한 평화통일자치도로 귀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전문가, 시군 공무원, 경기북부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경기북부 분도에 쏠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서형렬 회장(민, 구리1)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지역위원장은 축사와 함께 토론회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민, 의정부4)은 “경기북도 분도는 지난 30여년간 경기 북부 지역의 주요한 이슈였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경기분도 문제를 좀 더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할 조건이 성숙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북도 분도에 대한 진전된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이번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허 훈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대학 학장은 「경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민선7기 도지사 공약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인 ‘2019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할 도내 11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공개모집, 사전워크숍, 현장점검, 사업선정심의회 심사 등을 통해 추진주체 의지 및 주민참여와 사업의 적정성,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 10개 시‧군 내 마을 공동체 11곳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2022년까지 7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사용 가능한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당초 계획인 10곳보다 1곳 많은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가평군(아이터(攄)) ▲고양시(나(I) 너(YOU) 우리(WITH)) ▲동두천시(모두가족품앗이) ▲부천시(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 ▲성남시(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수원시(서수원 교육문화 공동체) ▲의정부시(민락엘레트 공동아이돌봄 공동체) ▲이천시(증포작은도서관) ▲파주시(돌봄 공동체 모두가 옳지) ▲파주시(술이홀 즐겨찾기) ▲평택시(효성백년가약 작은도서관)
수도권교통본부(이하 ‘조합’) 조합회의(의장 문경희)는 ’19. 4. 19일 제67회 임시회를 통해 조합 해산결의(안)을 의결하였다. ○ 조합 해산결의(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를 전담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지난 3. 19일 출범함에 따라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서 조합 해산방침을 결정하여 통보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2005년 2월, 수도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조합은 광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법적권한 부족, 예산확보 미흡 등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역할에 한계를 보여 왔다. 지난 15년 동안 조합에서는 수도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 Bus Rapid Transit) 구축, 시․도간 광역버스 노선조정, 여객 기․종점 통행량 조사 사업 등을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에 이바지 해왔다. 이번 조합회의에서 문경희 의장은 “그간 조합에서는 수도권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해도 지자체간 정책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대광위의 지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18일 오전 10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층 누리마루 회의실에서 고양, 김포, 파주 지역 학교 시설 당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시설 당직원은 2002년 이전에는 학교 교직원들이 담당하였으나, 교원 업무 경감 차원에서 당직전담인력을 두게되었고, 학교에서는 이를 위탁이나 용역으로 운영해왔다. 김경희 의원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시설당직원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것은 바람직하나, 교육공무직원 내에서도 근무여건과 처우가 달리 적용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설 당직원들의 불합리한 차별 처우를 꼬집어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고용한 시설당직원은 작년 9월 부터 용역과 직접 고용 병행에서 일괄 직접 고용으로 그 채용 방식을 변경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 있어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몇 백만원 에서 1억 가까운 급여를 몇 년간 밀린 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된 사실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당직실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함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8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장준초)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두관 국회의원 과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3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인 문화공연에서는 가수 김정연(김포시 홍보대사), 김포사랑나눔예술단(단장:백호)이 신명나는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9개 팀의 참가자들이 장애인가요제에 출전해 흥겨운 노래로 기념식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부 관객은 무대 앞으로 나와 초대가수와 참가자들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호응하기도 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인권헌장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하며, 장애인복지관 증축과 장애인전용체육관 신축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유미선기자
라이브 토크쇼 진행모습 (좌측부터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박봉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 수원, 화성시 세 곳의 기초단체장들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기초단체장들의 역할을 고민하고 세 시에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초단체장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지난 19일 오후 7시에 열린 토크쇼에서는 산‧수‧화(오산,수원,화성시의 줄임말)상생협력을 맺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염태영수원시장, 서철모화성시장이 함께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역할, 세 시의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배우고 싶은 장점은 무엇인가? 라는 사회자 질문에 염 시장은 “진정성이다. 거짓을 하지 못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 그것은 꾸미는 것이 아니라 진정 우러나오는 것이다”고 말하고 곽 시장은 ‘신념이 가득한 신뢰가 떠오르는 이미지’를 서 시장은 ‘배려와 공감’이라고 밝혔다. 토크쇼가 무르
□ 연천경찰서는 지난 15일 범죄예방 진단팀(CPO), 보건의료원과 협업하여 약국봉투에 탄력순찰 홍보 도안을 삽입하여 주민 친화적 순찰활동인 탄력순찰을 홍보 실시 중이다. □ 탄력순찰이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순찰을 희망하는 이유와 그 시간대를 적어 온라인 순찰신문고나 가까운 경찰서ㆍ파출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경찰관이 순찰활동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제도이다. □ 연천경찰서와 보건의료원은 협업하여 연천 관내 노인 대상 자주 방문하는 장소 설문조사 후 약국이 제 1순위로 뽑힘에 따라 약국봉투에 탄력순찰 홍보 도안을 삽입, 탄력순찰제 정착을 위해 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박경정 경찰서장은 “주민이 요청하는 시간ㆍ지점 위주의 순찰체계인 탄력순찰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보다 효과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이 기대되고 있다” 고 말했다.../한진선기자
사진)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뒷줄 가운데)과 마을만들기위원회 관계자들이 회의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수원시 마을만들기위원회’ 신규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만들기 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마을만들기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2019 수원형 마을만들기 추진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원시는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송죽동 마을공유소 조성·운영 ▲마을자치 기반 강화사업 등을 전개한다.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공동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해결하면서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37개 동 103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송죽동 마을공유소’는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장안구 정조로1041번길 12-3)에 조성예정인 주
사진) 안전다짐대회에서 수원소방서,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수원시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수원시가 국민안전 주간을 맞아 19일 장안구 만석공원 일원에서 안전다짐대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근절과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소방서,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수원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 ▲가스 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문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설정한 기간이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8·19일 양일간 강원 평창군 소재 용평 리조트에서 126개소 200여명의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을 모시고 2019 오산시 경로당 회장단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개그맨 김종석씨의 명사특강을 비롯하여 경로당 운영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이 참석하여 경로당 회장단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와 감사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 복지시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가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충과 노인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수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은 “경로당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경로당에 혈압계 등 기자재 지원과 운영비, 동절기 난방비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노인일자리 사업 1,510명 추진, 노래교실·건강체조 강사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