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도사 적문스님)는 지난 21일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공양미 5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공양미는 포승읍 등 6개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적문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주신 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불교사암연합회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하여 불우이웃돕기 공양미 전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불교 중흥에 앞장서고 있다.../박봉석기자
평택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이 가족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실버스포츠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파크골프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골프장과 달리, 일반 공원에 조성된 9~18홀 규모의 간이골프장에서 4인 1조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게이트볼보다 역동적이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노년층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파크골프장은 소사벌휴먼시아 아파트 부근 다솜공원(비전동 1005-1일원) 내에 9홀(파3: 5홀, 파4: 4홀)규모로 2015년 1월 개장 후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료는 평일 성인 3,300원, 청소년 2,200원이며 주말에는 1,000원씩 이용료가 오르며, 장비대여료 1,100원은 별도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은 다소 생소하게 느끼겠지만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며 “평택시 파크골프장이 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2분기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2분기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자원봉사 대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을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대표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2분기 사업으로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 의왕을 따뜻하게 하는 청소년 봉사단 및 가족봉사단 활동, 재능나눔 활동(토탈공예, 이미용, 수지침), 아파트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마을을 가꾸는 아파트 마을봉사단 운영,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생명사랑 프로젝트 사업 운영, 소식지 발행,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2019 자원봉사 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 청취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동현 이사장은“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연천군에서는 4월 18일(목) 제5회 국민안전의 날 및 국민안전주간을 맞이하여 전곡역 및 전곡전통시장 일원에서 연천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천사랑상품권 홍보마케터, 연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공직자 등이 함께 모여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연천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며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 등을 배부하였다. 군은 올해 청년배당 6억원, 산후조리 지원금 1억5천만원, 군에서 지급하는 각종 수당(인센티브) 등 정책발행 31억원과 일반발행 15억원으로 모두 46억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5월 중 발행할 계획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발행하는 첫해에 한해 10%의 특별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10만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11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하여 쓸 수 있다. 군은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와 유통으로 지역 자금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진선기자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연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8일(목) 제일부페(연천군 전곡읍)에서 개최되었다.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장애인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연천군수 표창과 연천군의회 의장표창이 수여 되었고, 제2부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과 축하 공연, 그리고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장창근)에 소속된 단체장과 실무자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준비하였으며, 연천군청과 관계기간의 협조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애인단체가 장애인복지 전달체계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진선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2019년도 1분기 시정과제(공약)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 아래 시정과제 47개, 세부과제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된 민선7기 시정과제는 5대 분야 세부과제 115건으로 분야별로는 ▲지방분권 이끄는 자치도시 광주 7건 ▲기업생태계 살리는 생산도시 광주 34건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 17건 ▲다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광주 23건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34건이다. 현재, 완료된 사업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설치, 혁신교육지구 유치, 치매안심센터 개소,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등이며 임기 내 시정과제 90% 달성을 목표로 올해에는 15건(32%)의 시정과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공약들의 임기 내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국·도비 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 등 일정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학생과 우수 교직원에게 19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자활과 자립의지가 강하고 솔선수범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격려하고, 특수교육에 공헌한 우수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학생 30명, 특수교사 34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10명, 일반직 공무원 2명 등 총 76명이다. 수상 학생 30명은 본인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 학생들을 솔선수범해 도와주고 장애극복 의지가 강하며 생활태도가 성실해 모범이 되고 있다. 수상 교직원의 주요 공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지도와 개별화교육, ▲일반학생과 통합교육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특기적성 개발을 통한 취업연계 교육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수상자들은 추운 겨울 주머니 손난로처럼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장애학생들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애쓰시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말씀세미나’를 4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15차례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세미나를 통해 말씀에 갈급한 이들에게 성경의 참 뜻을 전해주고, 세간의 오해와 악의적 비방, 의혹 등을 해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에는 매회 참석자들이 수천 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전국 12지파 중 지난 12일 첫 세미나를 개최한 맛디아지파의 대전교회에는 5천여 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이어 14일 베드로지파 광주 송하교회의 말씀세미나에는 4천여 명이 참석해 직접 말씀을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세미나에 참석한 이정국(가명‧28)씨는 “온갖 소문으로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인식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쪽 말만 들을 것이 아니라 양쪽 말을 다 들어보기 위해 오게 됐는데 오늘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속 교육도 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들은 말씀을 검증하고 확인하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센터를 통해 말씀을 배워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퍼포먼스 행사 ‘먼 길’이 오는 27일 오후7시 판문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기원하고자 통일부,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먼 길’을 주제로 평화퍼포먼스 행사를 2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접경지역 주민과 대학생 및 청소년기자단 등 도민 130여명을 비롯, 주한 외교사절, UN 및 군사정전위,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진전되길 염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메시지를 비롯, 주요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판문점 선언 이후 1년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방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주 및 설치 미술 전시 등 복합문화 예술공연과 함께 남북 두 정상 간 극적인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남북평화협력 시대의 개막을 알렸던 ‘군사분계선’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제47회 보건의 날 및 오산시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오산천 두바퀴축제와 함께 4월 20일(토) 오전 9시30분 오산종합운동장 뒤 오산천에서 「청년오산! 5km 오산천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도록 했으며, 걷기운동 보급으로 비만·치매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걷기축제코스는 종합운동장 뒤 행사장(오산천)에서 오산대교 → 남촌대교 → 목교(전환점) → 행사장(오산천)으로 복귀하는 5km 코스이다. 걷기축제 후에는 관내 보건의료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후원해 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추첨이 실시되었고, 또한 시민들을 위한 치매예방 홍보관, 체지방 측정, 금연홍보관 등 15개의 건강체험관도 운영하여 참여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빙성남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축제를 통해 올바른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주도적인 건강생활실천과 건강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박봉석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천 일원에서 ‘제5회 오산천 두바퀴 축제’를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오산천 두바퀴축제는 ‘따르릉 따르릉 오산천으로 가자’슬로건으로 자전거를 소재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전거 미션레이스 ▲자전거놀이터 ▲자전거 BMX, 외발자전거 공연 ▲이색 자전거체험 ▲자전거 그리기 대회 등 이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인형극, 서커스, 거리극, 벌륜매직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진행 되었다. 오산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의 발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대형 자전거 공기 조형물을 설치하며, 자전거 놀이터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자전거 소재의 콘텐츠를 펼쳐 축제의 차별성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며 자전거 퍼레이드와 행사장 곳곳에서 30이라는 숫자의 흥미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되었다. 한편, 시는 오산천 환경보호를 위해 내실 있는 행사 추진과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먹거리 위치도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오산천 보호에 앞장섰다. 그동안 오산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산천자전거도로 정비, 오산천 종합운동장과 맑음터공원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오전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안산시민과 경기도 전역의 자전거애호가 등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6회 안산 시화나래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 올해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미래세대에 미세먼지 없는 환경을 물려주고자 ‘건강한 나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깨끗한 미래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안전모를 꼭 착용하자’, ‘과속을 하지말자’, ‘음주 라이딩을 하지말자’ 등의 슬로건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4월을 맞아 이뤄진 이번 행사는 시화호를 따라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벚꽃이 만발한 경치 속에 안산이 자랑하는 자전거 올레길이 어우러져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 체육회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박찬용 자전거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애호가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 체험 프로그램, 복불복 이벤트, 자전거 자가발전 체험 등 광장 내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동호인들은 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도새재생 뉴딜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으로 올 4월 기준 국·도비 확보액이 지난해 전체 6천166억 원보다 11% 증가한 6천852억 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현재 공모심사 중인 12개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7천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모사업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연말까지 국·도비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중앙부처·기획재정부·지역구 의원 등과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국·도비는 관계 법령 등 규정에 의한 보조율이 지정돼 있으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자체 노력에 따라 지원규모가 결정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각 재원의 배부시기마다 지역구 의원과 자료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미 화정천 생태하천 유지관리와 한대앞역 상권 활성화 등 7개 사업에 특별교부세로 33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공공체육시설물 정비 등에 투입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00억 원을 신청할 계획이며, 이는 6월 중 확정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도비 사업은 총 62개 사업 296억 원이었으며, 올해는 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동굴 토요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광명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혹서기 7,8월 제외)까지 광명동굴 빛의 광장(LED 미디어타워 앞)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지역예술인과 전문공연단체가 함께하는 토요상설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계절별 테마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광명시 평생학습원 동아리팀인 어울림의 색소폰 공연과 초고속 스피드를 자랑하는 난타 퍼포먼스팀인 드럼캣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공연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셋째 주에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박봉석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과 관련하여 국토부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날 면담은 지난 3월 25일 국토부 주민설명회가 주민반대로 무산된 이후 시에서 국토부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용역 진행사항 설명을 요청해 마련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이 차량기지 이전사업의 현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존 광명시에서 요구한 차량기지 친환경 지하화, 5개 역 신설, 이전 과정에서 광명시와 시민의 참여 보장 등을 재천명하고 “광명시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기본계획 용역을 당장 중단하고, 광명시와 원점에서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따른 두 가지 핵심 사항을 지적하였다. 차량기지 이전 부지는 도덕산과 구름산을 연결하는 산림 축을 갈라놔 광명의 허파를 훼손하는 행위이고 인근에는 광명, 시흥, 부천, 인천시에 식수를 제공하는 노온정수장이 있어 시민의 건강권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기지 지상화는 광명의 성장과 발전의 핵심 축이 무너져 더 이상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