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가 7일 제9대 개원 1주년 및 지방의회 출범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현직 의원, 오산시장, 기관 단체장 의정동우회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의정 성과보고 및 1주년 영상상영 △감사패 증정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9대 오산시의회는“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해 지난 1년간 125일간의 일정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8회를 차질 없이 개최했고, 또한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논의을 통해 의원 발의로 4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5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처리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오산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성길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이 제9대 의회의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는 기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것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6월 30일 서부우회도로 (국지도 82호선) 중 부분 개통(가장동 ~ 초평동)으로 출근 시간대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초평동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성길용 의장은“올해 6월 오산시 의회 행정 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 서부우회도로와 발안로가 합류하는 초평동 지역은 세교 2지구 개발로 주변 도로가 공사중으로 부분 개통 시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두곡동까지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9월에 전면 개통을 집행부에 당부했으나, 집행부에서는 민선 8기 보여주기식 성과에 집착해 무리하게 개통을 추진하다가 이런 교통혼잡이 발생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 구간을 통해 발안로로 합류하는 차량은 수원 ↔ 평택을 오가는 관외 주민들로 세교 2지구 개발로 신호체계 및 도로 여건이 열악한 애꿎은 초평동 주민들만 이중으로 피해를 보게 됐다”면서 시민을 위한 세심한 행정을 펼치지 못한 집행부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또한 이날 성길용 의장은 서동 신동아 아파트 지역도 방문하여 버스 통행 도로의 심한 굴곡도 및 도로 노면 좌회전 유도선 미정비로 야간 역주행 사고 가능성 등을 우려하면서 집행부에 시급하게 개선책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시의회로 전입한 공무원 12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는 성길용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자로 의회로 전입된 직원을 포함한 의회사무과 전 직원과 시의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하, 환영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오산시의회를 잘 이끌어가자는 의기투합의 자리가 됐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의회 인사권 독립된 이후 첫 임용식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오산시의장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시의회 공무원 전입으로 의회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한 만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27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회기 동안 개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처리된 총 36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 21건의 조례안 가운데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등 19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오산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또한 「2022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송진영 위원장으로 진행됐고,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등 산하기관 대상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채택했다. 이 밖에도 「공유재산 오산 남부 종합사회복지관 내 영구시설(충전시설) 축조 동의안」등 7건의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의 “세교3지구 반도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15일부터 9일간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14일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 6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집중했으며, 건설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실태와 부실시공 방지 및 계획 대비 공정률 이행 여부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최근 문제가 된 오산천 수질 악화에 대한 원인 파악을 위해 화성동탄2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방류구 확인 및 재발 방지대책을 요청하는 등 오산천 수질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저상버스의 이용실태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자 오산교통을 방문하여 리프트 작동 유·무, 배차 간격, 운행 시간 등을 점검했으며, 저상버스의 도입 목적에 맞게 휠체어 이용객, 경로자 등과 같은 교통약자분들의 이용이 용이 하도록 운전자와 이용객 간의 협력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서부우회도로(가장동~두곡동) 건설 공사 현장, 서랑저수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7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故)윤승국 예비역 장군을 오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명예의장으로 추서했다. 당시 대위였던 故)윤승국 장군(육사4기・예비역 소장)은 1950년7월5일 6.25.전쟁 당시 국군으로는 유일하게 UN군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으로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으며, 철수 작전이 진행됐을 때 지리를 잘 알던 윤 장군이 행렬을 이끌어 부대원 200여명의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위촉패를 대리 수여한 윤승국 장군 부인 장영심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윤승국 장군님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며, 모든 희생자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며 통일을 염원해 본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6월 7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촉구”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에서는 지방교육자치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하여, 오산시민의 공교육 환경개선 촉구했으며 결의안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오산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공유재산(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내 영구시설(충전시설)축조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보고안건 1건, 기타안건 5건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오산 둘레길 조성사업외 주요사업 5개소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며, 정책적 방향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하여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문제는 화성 구간 하수관로가 깨졌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쌓여있는 슬러지를 걷어낼 슬러지 준설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통해 전반적인 문제해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 초 정기적인 하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동 금오대교 하부 돌다리 인근에서 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산천 수질오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 의회 의원들은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 오산천 상류인 화성시 해당 구간에 대해서 화성시와 오산시가 공동으로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필요한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천은 오산시민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오랜기간 노력해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오산천이 최근 심각한 오염원 유입으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므로 조속한 시일내에 화성시와 오산시의 합동 조사를 통해 오염원인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천은 지난 5월 오산환경연합이 실시한 정기 어류조사 과정에서 물고기가 사라지고 부유물이 떠다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결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일본 정부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해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계획 즉각 철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토록 국제법 제소”,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절대 불가 공표”등의 요구가 담겼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25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조례안 15건, 보고의 건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3건 등 총21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7,475억원으로 총 규모는 변동없이 일부 예산 항목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 수정안 내용으로 △유엔군초전비 기념행사 4천만원, △경로당 운영비지원에 5,480만원, △상공회의소 협력사업지원에 3,540만원, △수영강습운영 등 3개 사업에 16,240만원, △5개동 행사운영비 각 3백만원 등 9개부서 11개 사업에 총 3억7백6십만원을 증액했다. 조례안은 △오산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원 등 1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은 부결, △오산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년 행정사무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초평·남촌동)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여 용어에서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행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력단절’이라는 용어에서 주는 단절적·부정적 이미지는 여성을 위축시키고, 돌봄노동은 노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채 여성이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전예슬 의원은 “결혼·출산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현실이다.”라며 “용어 변경을 통한 인식개선을 시작으로 향후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 참여 보장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17일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제6대 오산시 어린이의회 의장 손정원 어린이를 제276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받은 손정원 명예의장은 인사말을 통해“4만2천 오산시 어린이를 대표해서 명예의장으로 위촉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의회 의장으로서 오산시 어린이들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17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9일간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개회식에 이어 △오산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외 14건, △제8회 오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고의 건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기타 3건 안건 심의를 의결할 예정이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승인 안”을 심의한다. 심의 내용은 앞으로 9일간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산시의 발전과 오산시민의 행복에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순위는 시민 여러분이라는 변하지 않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며 소통과 협치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7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결의를 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결의를 통해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 마련에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