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오는 25일 군포 관내 초등 6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비중학생을 위한 꿈디딤’은 2025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진로연계교육 도입에 따라 중학생의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 및 진로탐색을 위해 개발됐으며, 관내 초등 27개교(91학급, 2,073명) 모든 6학년 학생들이 학령전환기에 맞춘 진로탐색 및 관련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이 강화되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진로선택 및 이해 ▲강점 및 비전 찾기 ▲중학생활 알아보기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등 예비 중학생으로서 기본적인 진로탐색활동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령전환기의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 및 진로탐색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진로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고, 진로 탐색의 첫걸음을 시도해보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포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하며, 차량의 기본적인 안전 상태는 물론 통학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하차 확인 장치의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운행기록 장치, 최고속도 제한 장치 등 여러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차량이 어린이 보호표지, 정지표시 장치, 차량 내부 좌석과 안전벨트,접이식 좌석, 좌석안전띠 등 필수 안전 설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를 살폈다. 아동의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명부와 동승자 탑승 등 차량 운행 일지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이나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23일 한세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발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대외 홍보 협력 ▲청년공간, 청년활동,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사업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 청년들의 진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청년정책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협력사업 추진으로 최근 ‘쉬었음’ 청년 증가 등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 고용문제의 버팀목이 된다는 방침이다. 그 첫 협력사업으로 한세대에서 진행하는 60만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하는 취준 프로그램 ‘U-10 체인지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15명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목적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산본중학교 ▲흥진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7개교이며,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축제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7개교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과학 실험에 대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군포시사이언스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군포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실험, 가상현실 제작, 인공지능 앱 개발 등 다양한 주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중학교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적인 청소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군포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청소년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자 회의를 통해 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병찬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산불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복유선 재궁동장은 “이번 성금이 고통받는 이웃에게 재궁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는 지난 22일 군포시약사회가 군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총 6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 중 200만원은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400만원은 군포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시약사회는 지난해에도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에 도움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주 군포시약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군포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4월 22일 군포1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4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군포1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다세대 가구가 밀집된 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했다. 2010년도에 개소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향후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5월에는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전용카페 틴터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산본·부곡·산1·송부 틴터 각 시설별로 ‘틴터 공간기획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공간기획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연간 활동 안내,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구성원 간 친목 도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리마켓, 포토존 꾸미기, 종이 공예, 공간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청소년들에 의해 제안되며, 공간기획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틴터 공간기획단’은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틴터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공간 기획과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플로깅 ▲각 틴터의 기획 프로그램 운영 ▲타 시설 벤치마킹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 공간 운영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공간기획단 담당자는 “공간기획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이용하는 공간에 대해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직접 참여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군포시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 군포시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사례와 함께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군포시 내의 9개 초등학교 29개 학급이 참여하는 가운데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군포시의 자원순환 거점인 ‘한번더제작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이 어떻게 분류되고 재가공 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는지를 배우고,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새활용품만들기 활동도 체험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방세를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개인 및 법인 등 33명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는 올해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경과한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한 것으로, 개인 26명과 법인 7곳이 대상이다. 이들의 총 체납액 규모는 31억 7천만원에 달한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이행 및 소명기회가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을 1천만원 미만으로 줄이면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체납자가 사망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행정소송 등 불복절차가 진행되는 경우 △체납법인이 청산종결된 경우 등은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확정명단은 11월 19일, 경기도 및 군포시 홈페이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내용에는 체납자의 성명 및 상호(법인명 및 법인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등이 포함되며, 공개대상자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처분 등을 포함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받게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액·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말에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군포시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천문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별과 행성을 비롯하여 태양과 달, 외계인,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흥미로운 주제를 매달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별과 우주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4회차 강연은 ‘별이란 무엇인지?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는지? 우주는 얼마나 크고 넓은지?’ 등 살면서 한번씩 궁금했을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2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시장은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는 시민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주제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니 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유보통합 시대를 준비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주목된다. 우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이음교육(새로운 보육과정과 교육제도를 이음)’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변화하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업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유아에게 더 나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교육’도 확대된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심화교육과 현장 적용 워크숍 등을 지원하여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부모교육’과 가족 간 소통 및 영유아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수리산 숲체험’을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아이사랑놀이터 · 장난감도서관’도 상시 운영된다. 해당 영유아 공공 놀이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가 장애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계속 선정되어 국비 5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발한 사회 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군포시는 총 10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여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동아리 구성원 중 최소 4명 이상이 장애인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와 동아리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군포시 교육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기반 시설 내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지원을 통한 실무경험 제공 ▲지역 문화시설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주관 하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군포시평생학습원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4월 중 공개 채용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선발, 문화예술 현장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며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신진 문화예술교육사들의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년 연속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포학생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