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윤재철)이 16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윤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책 읽는‘가족책장’을 전시한다. ‘가족책장’은 17개 가족들이 재미있게 읽거나 추천하는 책 85권으로 각각 우리 가족만의 책장을 만들어‘지역주민(가족) 추천 Zone’과 ‘2023년 독서로 그린 북가든 최우수 가족 추천 Zone’으로 진행된다. 학습관은 지역주민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이용자의 공감대를 많이 이끌어 낼 것으로 내다봤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책을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습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심화연수’를 16일 남부청사, 18일 북부청사에서 운영한다.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유·초 5시간, 중 6시간, 고 7시간)이 확대되고, 마약류 예방교육이 별도로 진행되는 등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약사, 교수)의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펜타닐, 대마) 관련 사례 ▲마약중독회복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역량 강화 원격연수를 사전 이수한 교원 130여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연극, 인형극, 전문강사 등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성장 단계별 마약 예방 교육자료 안내, 전문강사 학교 방문 교육(2023년 57교), 전문 강사비 지원(2023년 53교),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항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단’ 협의회에 참석해 “실효성이 없고 현장에 부담을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센터 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심리상담, 핫라인(1600-8787) 원스톱 지원,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법률 자문 및 수임료 지원,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지원팀에서 각 부서가 추진하는 20개 분야 세부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4개 부서의 추진 사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이하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은 국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담아 작성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합성에 맞도록 재구성한 지역수준의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 총론에는 ‘자율‧균형‧미래’의 함의를 분석해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칙과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과정 설계의 원칙으로 ‘학습’ 개념을 제시해 인지적 영역뿐 아니라 사회‧정서적인 영역도 함께 강조함으로써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장기간의 감염병 대유행 기간에 발생한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수준에서 제시한 6가지 역량에 학력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역량을 추가하고 ‘기본학력’을 설정해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학력’을 ‘모든 학생이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다문화 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교 교육활동 가정통신문 러시아어 번역본’ 책자를 발간,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으로 경기도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는 48,96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를 나타내고 있다. 화성오산 다문화가정 학생은 4,753명으로 경기도에서 안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집계되고 있다. 이번 러시아어 번역본 발간은 사할린 동포 등 러시아권 중도 입국 학생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 지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전국 최초 배치된 외국어 전문 인력(러시아어 임기제 공무원)과 함께 학교에서 빈번하게 학생들에게 배부되는 학교 교육활동 가정통신문 번역본을 발간했다. 140여 페이지 분량의 러시아어 번역본은 초 중등 가정통신문 51종 및 다문화 특별학급 안내, 화성시 다문화 유관 기관 현황 등 누구나 알기 쉽게 적었으며, 가정통신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의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교육을 16일(의정부)과 19일(수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월1일자 시행된 공정채용 업무지침의 현장 안착에 중심을 두고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공무직원 정책과 제도 ▲정기인사(전보·교류) 주요 내용 ▲공정채용 업무지침 ▲복무제도를 안내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도교육청은 공정채용 업무지침에 대한 현장 공감도를 높여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공정성을 강화하고 채용비리 피해자를 구제한다. 또 4세대 나이스 전환에 따른 복무 변경 사항, 2024년도 행정실무사 정·현원 관리 및 배치 유의점을 안내해 안정적 정원 배치로 학교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제도와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정기인사 업무 등 직무 역량 강화와 현장 소통으로 안정적 노무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과천·안양·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휴관 중에도 어린이들에게 독서 흥미 유발과 친밀감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질문하는 독서토론 ▲디지털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독서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책 읽기, 독서토론 등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활동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시설 공사로 임시휴관 중이며 오는 4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교직원 처우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평생교육법 제31조 제2항에 따른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인정하는 시설로 교육감이 지정한 기관이다. 도내 7개 시설(초 1, 중 1, 고 5)이 있으며, 지난해 학령기 학생 419명, 성인 1,681명, 총 2,100명에게 정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과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의 학력 취득 지원을 위해 ▲교직원 인건비 ▲입학금 및 수업료 ▲환경개선비 ▲학생건강검진비 등 7개 항목 지방보조금을 평생교육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교직원 인건비를 1인당 월 230만원으로 인상하고(2023년 210만원 대비 9.5% 인상) 다년간 동결됐던 재학생 수업료를 5% 일괄 인상한다. 특히 교직원 고용안정을 위해 기존 산가대체인력 뿐 아니라 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인건비까지 확대하고 육아휴직수당을 신설한다. 또 기관의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 부서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2편, 2등급 9편, 3등급 10편, 총 21편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입상작 51편 중 21편, 전국 1등급 8편 중 2편을 경기도가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성교육 실천학교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다. 도교육청은 ▲도덕적·공동체적·수행적·지적 인성 연계 인성교육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인성교육 중심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주제로 보고서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 후 전국대회에 출품했다. 포일사과나무유치원 장혜영 교사는 `배·움·모·아로 연결된 마음 채움 길 찾기' 실천 사례로 전국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배움과 연결된 꿈길, 움직임과 연결된 숨길, 모두 다 연결된 숲길, 아름다움과 연결된 꽃길로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안양서중학교 노윤정 교사는 `인(仁)공(公)지(知)능(能) CARE 프로그램을 통한 디지털 인성 키우기'를 주제로 인성교육을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 석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겨울방학 기간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확인할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자체점검반을 각각 구성해 현장 확인 점검표를 통한 관련 법령과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이날 직접 학교(백운고)를 방문해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를 시행하는 경기도 내 191개 학교(초 72교, 중 50교, 고 67교, 특수 2교)가 대상이다. 자체점검반은 ▲(작업 전) 집기 이전과 사전 청소 이행 여부 ▲(작업 중) 비닐 보양, 음압기 가동, 작업자 보호장구 지급, 폐기물 보관 상태 확인 ▲(작업 후) 석면 잔재물검사 여부, 석면 농도‧비산 정도 측정 결과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가 완료되면 도내 학교 현장의 석면 제거율은 69.4%로 높아진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1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연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는 연수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로서 공직 가치를 지향하고 국가관을 함양하는 의미를 새기는 첫 행보의 자리로 진행됐다. 연수원은 지난 2일부터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연수’를 시작하고 하반기까지 연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과정은 ▲창비교육연수원 협업 인문학 전문 과정 ▲잡크래프팅 ▲구글 교육전문가 과정 연계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과정 ▲융복합적 직무 심화 테마 과정 등 연수자들이 현장 전문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종이 없는’ 연수 운영을 통해 친환경 활동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왕태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리더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IB 탐구 수업 체험 프로젝트(IB 공유학교)를 진행했다. IB 탐구 수업 체험 프로젝트는 화성오산 관내 IB 후보 학교인 푸른중학교와 오산원일중학교가 중심이 되어 2024학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탐구 중심의 IB 수업을 체험해 보는 IB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푸른중학교 프로젝트는 ‘글로벌 마인드 셋을 품은 자아 탐구하기’(영어), ‘탐험을 통해 우주여행을 떠나보자!’(과학)로 구성됐으며, 오산원일중 프로젝트는 ‘규칙을 해석하여 탑을 쌓아라!’(영어), ‘탐험을 통해 도형을 분석하라!’(수학)로 편성됐다. 수업은 IB 후보 학교인 푸른중학교 오산원일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지도했으며, 교과별 3시간씩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꺼내놓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IB 체험 수업이 너무 흥미로웠다”라며, “중학교에서 더욱 다양한 탐구 수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과장 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영상 콘텐츠 4편을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을 성찰하고, AI시대 양성평등한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력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콘텐츠는 초등용 ▲우리 모두의 운동장(이야기편) ▲우리 모두의 운동장(해설편), 중등용 ▲우리 학교에서의 양성평등 ▲AI챗봇과 젠더편향성 총 4편으로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배포된다. ‘우리 모두의 운동장’은 모두가 사용하는 운동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아닌 개인의 가치와 존엄성 존중을, ‘우리 학교에서의 양성평등’은 생활 속 성차별 사례와 양성평등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또 ‘AI챗봇과 젠더편향성’에서는 AI 활용 채용 시스템의 실패 사례를 통해 인간과 AI 공존을 위해 양성평등한 윤리적 가치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급별로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성별 갈등과 혐오 현상이 사회적 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개 시·군 특색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를 키우는 정책으로 유아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공교육 안에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9일 오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양주시 상수초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강수현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변화는 교직원이 주도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며 만드는 과정”이라며 “상수초는 작은 학교의 가장 좋은 사례이고 주위에서 보고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임 교장선생님이 시작한 좋은 과제들을 유지 발전하고, 지금 교장선생님이 더 발전시켜 ‘아이들은 학교에게, 학교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는 좋은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새해에도 안전 보건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배경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 연수를 9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2024년 도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위험성 평가 ▲학교 안전보건관리지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해서는 ▲2024년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계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사업장 안전보건점검 등을 실시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안전 보건을 향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 보건 업무를 추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육 현장의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