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윤미근 의장은 인도적 적십자 활동에 여념이 없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복지정책이 확충되고 있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전히 많은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이번 모금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들이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아동들과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에 전쟁고아 돌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1천 800여명의 아이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활시킨 곳으로 현재 43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윤미근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의왕시의회에서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사진) 오산시의회, ‘국·도비 매칭사업 비율 개선하라’결의안 채택 후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오산시의회는 정부와 경기도가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매칭사업을 하달하는 것과 관련해 지방재정부담 완화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다룬 결의안을 상정,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키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장인수 의장이 결의(안)을 통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자세 요구와 매칭사업 시행과 관련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외면하고 일방적인 매칭비율을 책정해 하달하는 방식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장 의장은 이어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은 해당 사업의 긴급성, 사업의 적정성, 중복성 등 기초자치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를 거쳐 예산분담비율을 결정하라”며 “경기도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고교무상급식과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의 예산분담비율을 3:7이 아닌 5:5로 재조정하라”고 강조했다. 현재 매칭사업 비율은 경기도가 ‘지방보
(사진) 가운데. 윤미근의장. 옆. 김상돈의왕시장이 . 시의원들과 함께 , 지난 1년간의 성과 돌아보며 앞으로의 각오 밝혀 (경기 탑 뉴스) 박 봉석기자 = 의왕시의회는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1일 의회 로비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함께하는 열린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린 제8대 의왕시의회는 7명의 의원 가운데 5명이 초선의원으로 구성돼 경륜 부족 등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초선의 패기와 재선의 관록이 조화를 이루면서 민생위주의 입법 활동과 예산심의, 현장을 직접 찾아 여론을 수렴하는 생활 의정 실천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 역대 의회와는 차별화된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변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시의회는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자축과 함께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16만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미근 의장은“지난 1년간 숨 가쁜 의정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경기탑뉴스) 의왕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6일간에 걸쳐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처리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된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추경 예산안 및 상정된 안건을 의결처리하고 시정 질문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행정사무감사 자료 분석과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의왕시의회-영월군의회,지역 공통현안 해결, 우호협력 증진 등 협약식 후( 사진. 좌측 윤길로 영월군의회의장, 우측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 기념촬영 모습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와 영월군의회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교류 확대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과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의왕시와 영월군의 발전을 위한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 발굴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 증진 ▲연찬회 등의 공동개최를 통한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 발굴 ▲지역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미근 의장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