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불예방 홍보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방만이 최선의 해답임을 알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페이스북에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재앙이 되는 산불, 산불예방만이 해답입니다!’라는 견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산불조심은 언제 어디서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단어다”며,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서 미래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들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윤해동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명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달안․관양1․2․부림), 장명희(안양1․3․4․5․9), 이동훈(비산1․2․3․부흥), 곽동윤 의원(안양2․박달1․2)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시의원 다수가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대한 조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보장, ▲청년인재정보를 수집․관리해 주요 시책 및 각종 위원회 운영에 청년 참여 확대, ▲청년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각종 통계정보의 작성 의무 등을 비롯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현실화, 청년실태조사 및 공표 의무, 청년참여기구 확대, 청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도현 의원은 “안양시는 2016년에 선제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지만, 청년들의 요구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지는 못했다”라며 “안양시는 각종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미흡한 조례, 조직 간 업무 불균형, 청년정책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7일 안양시장애인체육회와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숙소 2개소 현장을 방문해 생활환경 및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숙소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계획됐으며, 선수단의 숙소를 방문한 것은 위원회 차원에서는 처음이었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을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운동경기부로서 육상, 수영, 롤러 3개 종목에 31명이 훈련하고 있으며, 안양시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3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우지영 박사는 ‘행정사무감사 이해와 실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아울러, 구체적 사례를 들어 향후 의정활동에 적용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의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내실 있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시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추후 계속될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또한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9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도시 안양’을 위한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재현 위원장은 간담회 장소에서 “애정을 갖고 버스정류장 등 도시공간을 모니터링하고, 좋은 의견들을 주신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담당 부서에서는 오늘 제시된 여러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9일 최근 안양시가 한국광기술원과 산업혁신 기반구축(XR광학부품)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은 것과 관련하여 관내 광학장치 제조기업인 ㈜레티널을 초청해 민원상담실에서 AR(증강 현실) 광학렌즈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 위원 다수가 참여한 이 날 시연회에서 의원들은 업체로부터 ‘XR광학부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AR 글래스를 직접 착용해 광학렌즈 기술을 체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병일 의장은 “최근 맺은 협약을 통해 구축될 확장현실 광학부품 거점센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안양시가 증강현실 및 확장현실 장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지난 7일 사전예고 없이 징검다리어린이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7개소를 방문해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난달 개최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보사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운영시간이 불규칙하고 이용하는 주민이 제한되어있는 등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됐으며, 이날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심사 전에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에만 의존하지 말고 집행기관에서도 도서관 운영에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기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7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예술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예술인 지원과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윤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위원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시지회장, 문화관광과장과 예술인 단체 소속 관련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성과 예술인 지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안양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안양예총, 안양문인협회 등 예술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의회․집행기관․지역 예술인 간 긴밀한 소통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예술인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3일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사 현장 및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을 찾아가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김도현 의원이 참석했으며,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세부적인 사업내용과 현황 및 그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정비가 완료된 귀인동 먹거리촌 어린이공원에서 CCTV와 경관조명 등 우범화 방지 시설물과 산책로·운동기구 등 시민 건강을 위한 인프라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병일 의장은 “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 시민이 중심인 행정을 위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279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회계연도 추진사업들의 성과에 대한 결산 종합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장명희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결특위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2021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277억 7,621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927억 7,161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515억 2,822만원이고,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은 13건에 42억 6,943만원에 지출액 42억 3,175만원이다.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과정에서 내실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8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했고 모든 예산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하여 예산편성의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입안 시에는 철저한 계획 수립으로 예산 낭비가 없어야 하고, 진행 중에는 적극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신경써야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31일 긴급 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금주 계획된 3개 상임위원회 국·내외 연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군산시에서 위원회 활동을 할 예정이었고, 보사환경위원회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태국에서, 도시건설위원회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서 연수를 계획했었다. 최병일 의장은 “지난 토요일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개회한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후, 안양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0월 13일 개회한 제2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에 대한 안양시의 소극행정을 지적하고, 범계동 지역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와 함께 범계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 주민센터․안양119구조대․범계지구대 부지 등을 하나로 묶어 청사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협약 체결 후 2년여 시간이 흐르도록 경찰의 비협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답변만 계속하고 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경찰은 지난 2017년부터 무기고 등의 보안과 신속출동을 이유로 독립된 청사와 야외주차장이 필요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라고 설명하며 “경찰의 입장은 수년째 그대로인데, 안양시는 경찰청과의 실무협의에 고작 세 차례 참여했을 뿐”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러한 소극행정으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 요원하다”라고 강하게 지적하며 “지구대 부지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면밀히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 의회가 9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안양시 윤경숙 의원(보사환경위원장)이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관악역 3, 4번 출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관악역 주변 인구밀집도나 안양시의 주요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으로의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수원방면으로 승강장을 이전하여 3, 4번출구를 신설해야 한다며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하는 엉뚱한 3번출구 추진은 중지되어야 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한 관악역 3, 4번 출구의 신설에 대하여 ‘시장님의 확실한 의지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촉구했다.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5일 오전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동윤(안양2․박달1․2),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이동훈(비산1․2․3․부흥), 장명희(안양1․3․4․5․9), 채진기(안양6․7․8)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30대 청년의원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안양시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 건립과 관련해 “민선 7기 공약을 아직도 이행하지 못한 이유는 안양시의 소극행정과 철학의 부재 탓”이라며 “범계역 광장에 위치한 20평 공간이 안양시 청년공간의 전부라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당사자와 소통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정책들의 가짓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청년정책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안양시만의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지고 실질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청년의원들은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할 것임을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안양시 인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안양시의회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상호간 친선 도모와 의정활동 의견교환을 위한 의원 합동 연수를 5~6일 양일간 안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합동 연수로 양 시의회 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소양 함양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1일차에는 개회식에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인 정창수 초청 강사의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의원 간담회 등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수목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연구림인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 현장 견학을 통해 안양시를 알리는 등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지금까지 강릉시의회와 함께한 상호 교류는 의원 역량 강화는 물론, 모범적인 의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왔다”라며, “최근 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